암 덕분에 특별한 사람이 됐습니다 | 홍가영 ‘콩가’유튜버, 4기 암 환자 | #암 #투병 #암치료 #희망 | 세바시 1799회
https://youtu.be/RGCKhNuUkho?si=_ImeA9qIo1fKooFX
NOTE:
유방암에서 뇌 전이 그리고 척수 전이에서 암을 극복한 극단적인 암 생존자의 이야기 입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고통의 터널을 벗어나고 삶의 자유를 얻었던 감동 사연 입니다, 환우님의 투병 사례를 들으면서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었나를 짐작이 됩니다, 가끔씩 통튜브 영상을 볼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고 엔허투 청원 사연도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양쪽 유방암으로 인하여 전절제를 하고 수 개월이 지난 후 뇌 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뇌 수술을 하였는데 암 부위가 뇌 기저부에 위치하여 더 이상 제거하지 못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후 허리 통증이 느껴져 검사를 한 결과 척수 전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항암제가 없는 관계로 여러가지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엔허투라는 신약이 출시되어 처방과 보험 적용 청원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희망의 끈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였고 치료 결과도 매우 좋아 현재 거의 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보행도 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뛰거나 격렬한 운동은 하지 못하지만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음식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 입니까,
환자는 고통스러운 암 투병 과정에서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용기를 주었던 책을 소개 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범석 교수님이 쓴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책을 읽고 극단적인 암 생존자가 되기로 결심을 하였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또 다른 용기와 희망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대소변을 제대로 통제가 안 되는 힘든 투병 과정에서 묵묵하게 옆에서 지켜주고 간병을 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역시 보호자의 지극정성이 환자를 살렸다고 생각 합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부터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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