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일차.. 네요
바르셀로나 인근에 있는 몬세랏에 가는날이에요
가우디가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그 바위산으로도 유명하대요

톱니모양의 산.. 이라는 뜻 이래요


저희는 올라가는길엔 버스를 저기 버리고 열차 타기로 했어욤 ㅎ

실제 운행했던 기관차래요~

지금 운행하는 열차는 요녀석.

드뎌 올라왔네요|!
구름이 잔뜩 내려 앉긴 했지만.. 멋지죠!!
몬세랏 수도원이 오른쪽이에요~
역시나 나폴레옹에 의해 상당부분 파손되어 재건한 상태에요~
이 수도원엔 유명한 세계 3대 소년합창단과 (cd는 꼭 사세요 ㅠㅠ 후회중 ㅋ)
검은 성모상이 모셔진 수도원으로고 유명하죠..

검은 성모상.. 아이들에 의해 최초 발견 되어서..
유래를 알수는 없다고 합니다~



잠시 기도두 드리구요.. 성가대 소리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여긴 수도원내 대성당


다들 촛불 하나씩 밝히고 기도드리고... 성당에서 나왔어요


수도원 건너편 산으로 진짜 열심히 걸어왔어요~
열~~~심히 걸어가면 2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내려가는길엔 귀여운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어요~^^


몬세랏.. 정말 톱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안뇽!

점심 식사했던 식당이에요~ 분위기 좋죠~

메인은 어디가고 맨날 셀러드 사진만 있는지 ㅋㅋㅋ
식사후.. 스페인의 베니스로 불리는 지로나(헤로나)로 왔어요~

물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 피렌체라 한걸까요..??
어딜 봐서 피렌체일까요 ㅎㅎ



칼리간츠 대성당

유대인 마을.. 성곽...




벽돌? 로 쓰인 흙속에 작은 조개들이 콕콕콕


골목길이.. 정말 중세시대 같았어요...

제가 유럽 오면 꼭 먹으면서 다니는 레몬 젤라또 먹으면서 걸으니.. 여기가 천국이네요 ^^





저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어요 ㅎ


여기저기 펄럭이는 노란 리본..

아기자기.. 중세느낌이 가득한 골목길...
사이사이를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었던 지로나였어요~
다시 식사 마치고 숙소로 왔어여~
잠시 쉬었다가.. 촉촉한 비 맞으면서... 또 걸었죠 ㅎ
한..20분 정도 숙소에서 걸어가면~

오늘 목적지는 비니투스..
꿀대구가 꿀맛이라기에 찾아 왔죠!

잠시.. 웨이팅이 있긴 했어요~
들어와서 맥주도 한잔씩 하구요~

맛조개..

꿀대구와 감빠스

오징어튀김

새우구이


후식까지.. 든든하게 먹고

세명이서 60유로... 훌륭한 식당이였어요~
직원분들이 한국말도 하십니다!!! ㅋㅋ
저녁 가볍게 드시고... 여기 꼭 가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바르셀로나 이일차가 끝났어요..
내일 하루면.. 저희 여행도 끝이네요.. 아쉽네요
첫댓글 저 젤라또가 입에서 녹겠네요.. 스페인거가 맛있을까? 이태리가 더 좋을까... 전 갠적으로 이태리 젤라또가 더 땡긴기억....
전 이테리를 완전 한여름에 가서..젤라또가 줄줄 흘렀던 기억만 나요 ㅋㅋ
뭐가 이리 정갈하고 먹음직한지... 우리 맥주집도 이리 깔끔하고 맛난 안주꺼리가 나왔음 좋겠어요..
치맥외에는 별게 없는듯... ㅎㅎㅎ 외국것만 넘 좋다고 하는건지.. ㅎㅎㅎ
스페인은 유독 싸고.. 맛있는게 많더라구요
우리도 감빠스먹고 엄청행복했어
이제 마지막 추억여행 기차에 탑승하내
고마워~~
이모오오~~ 보고시퍼용~~~^^
꿀대구는 안드셨어요? 진짜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ㅎ
@Jju~* 꿀대구는 어떤가요.
저도 첨이라..
@카페여행 대구 살+토마토소스+치즈+꿀 인데요.. 정말 싹싹 긁어 먹었어요.. 못 먹어본 맛 이였어요
여행의 즐거움이
물씬 풍기는 후기.
새로운 스페인의 즐거운 여행과 하루를 생각합니다.
네에~ 막 다니기에 호텔 위치도 너무 좋았구요~ 가이드님이 잘 알려주셔서 즐겁게 잘 다녔죠~^^
재미있는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아아
Jiu~나두 보고잡다 여름휴가
어데로가니 우리 여름휴가때좋은곳으로
뭉쳐볼까
이모오오오~ 저는 여름에 이태리 예정이에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