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친구가 남자친구와함께 일산 마두역에 위치한 화사랑 이라는 모텔에 들어갔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다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말 요금이 평일보다 비싼건 이해하는데 거기 주인아주머니의 반응은..정말..완전...
평소 평일에 그 친구가 자주가던 모텔이었답니다.
저번주는 주말에 시간이 되서 남자친구와 함께 갔거든요^^
친구는 웃으면서
"에이~ 아주머니 조금만 깎아주세요~ 단골인데~ ^^ 호호호"
아주머니왈
"안돼요 주말이라 5만원은 받아야돼요"
친구왈
"에이~ 5천원만 깎아주세요~ ^^ "
다음 반응은..
창문을 확~ 닫아버리면서
"그럼 딴데가서 자던지!"
ㅡ.ㅡ
그후로 절데~~절데절데 안간다고 하네요..
방도좁고 들어가면 담배 쩔은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지만 집에서 가까워 자주 갔었다는데
그날 이후로는 화사랑에 "화" 자만 나와도 치를 떤다네요..
부천이나 인천 쪽은 정말 시설좋고 서비스좋고 친절한 곳 정말 많은데..
일산은 영~ 아니네요..
혹..
일산에서 모투를 하시려는 회원님들..절데 절데 화사랑은 가지마세요..
첫댓글 일산 쪽은 추천할 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 중론인가 봐요.그래도 화사랑 쥔장의 마인드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