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팀에서의 데뷔 시즌에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올 여름에 FC 바르셀로나의 깜짝 영입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미러)
중국의 상하이 선화를 지휘하고 있는 니콜라 아넬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32세의 공격수 마이클 오웬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오웬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더 선)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32세의 말리 대표 미드필더로, 리버풀의 영입대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이두 케이타는 리버풀행을 거절하고 AC 밀란 이적에 합의할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노리고 있는 27세의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씨는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구단주와 언쟁을 벌였다는 소문이 돌면서 (올 여름에) SSC 나폴리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주장 네마냐 비디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실바노 마르티나 씨는 비디치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영입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FC 소쇼 몽벨리아르의 마르뱅 마르탱은 에당 아자르가 올 여름에 예상대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할 경우 대체자로 LOSC 릴 메트로폴에 영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크 스포츠)
사우스햄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승격된 기념으로 400만 파운드(약 73억 원)로 평가받는 25세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윙어 매튜 자비스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SC 몽펠리에 에롤의 주장을 맡고 있는 22세의 마푸 양가-음비와는 다음 시즌에 맨유나 아스날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포르투갈의 신문 <아볼라>는 토트넘 홋스퍼는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플레이메이커 조르지노 바이날둠의 영입을 놓고 SL 벤피카, 밀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선수인 바이날둠은 현재 2,000만 파운드(약 365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아스날은 SC 헤이런베인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공격수 바스 도스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도스트는 "빅 클럽으로 가고 싶다"며 아스톤 빌라 측의 관심을 뿌리친 바 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레딩의 브라이언 맥더못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달성했는데도 이곳의 25인 로스터 규정에 선수단을 맞추기 위해 앤디 그리핀과 브라이언 하워드, 토마쉬 치프카를 비롯한 13명의 선수들을 방출했습니다. (더 선)
올 시즌 블랙번 로버스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경우 마르틴 올손과 데이비드 호일릿, 야쿠부 아예그베니와 폴 로빈슨, 스티븐 은촌지가 일제히 이적을 감행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얀느 음빌라는 한 청소년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는 바람에 이번 주말에 열린 아작시오와의 경기에 어쩔 수 없이 결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날 경기에 음빌라를 지켜보러 오려던 아스날과 인테르 밀란은 헛물만 들이킨 꼴이 됐습니다. (메트로)
술에 취한 어떤 팬이 블랙번의 훈련장으로 난입해 스티브 킨 감독에게 다가갔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이 새로 영입한 26세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는 독일 대표팀 동료인 페어 메르테자커가 있는 아스날 입단을 위해 다른 여러 구단에서 들어온 흥미로운 제안들을 모두 뿌리쳤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골키퍼 벤 포스터가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기를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포스터는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선)
한편 호지슨 감독에게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33세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에 대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올 것입니다. 퍼디넌드는 호지슨 감독에게 유로 2012에 출전할 대표팀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타임스)
호지슨 감독은 대표팀의 수석코치직에 에버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35세의 필립 네빌과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41세의 앨런 시어러 해설위원을 노리고 있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폴 인스 감독이 호지슨 감독으로부터 대표팀의 코칭스태프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언론 보도도 있습니다. 올해 44세인 인스 감독은 현역 시절 인테르에서 호지슨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영국 최고의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앤디 머레이와 현역 시절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이 호지슨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임명을 비판한 사실이 <더 선>의 머릿기사에 대문짝만하게 보도되었습니다. (메트로)
WBA의 팬들은 아스날과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호지슨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는 가면을 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버밍엄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음빌라 사실이면 실망스럽네
바이날둠 좋다
니콜라스 아넬카 감독ㅋ언제 감독된거야ㅋㅋㅋㅋㅋ
거의 가자마자 초고속승진했어요. 선수겸감독
레딩 선수들 불쌍해ㅡㅠ
벤 포스터 한국식 나이로 해도 30 밖에 인됬는데 어째서 31이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