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웃음
댑싸리씨앗과 분꽃씨
흐드러지게 꽃피우고
작은 나팔같은 분꽃이
마당 한 켵 옆에 피고 지고
하였으며
냉장고가 있었으나 작아서
작은 항아리에
알맞게 익은 깍두기
학교 갔다와 수저로 퍼서
참기름에 쓱쓱 비벼 먹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지하철 타고자 할 때
눈에 띄어 핸드폰으로
찍어둔 시 한 편
그 어릴적 골목마다 분꽃
맨드라미 피고 지고 한 것이
생각 납니다
카페 게시글
◐――――닭띠동우회
댑싸리씨와 분꽃씨
인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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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26.03.28 05: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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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하철 기다리는 동안 멋진 시 한편
감상하는 시간이 좋아요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글이네요
어릴적 부터 식성이 좋아. 건강한거지요ㆍ큰양푼에 비벼 숟가락 싸움도하고. ㅋㅋ
유년시절의 추억은 변치않는 향수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