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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다리뻗고 볼일 보는 사람
분이 추천 0 조회 326 12.06.29 21:2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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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9 22:56

    첫댓글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사리분별 지각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부분적인 치매...뭐 그런거 아닐까요
    부끄러운줄 알면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 드시겠어요
    그런 분 돌보시려면...

  • 작성자 12.06.29 23:03

    연세는 77세 시구요,,,약간의 치매가 있긴 하지만,,,이할매는 성격이 공격성이 강한 사람 같아요.
    일자무식 산골무지랭이,,,그런 할매인데,,,상처가 많은 분인가 봐요.
    아무리 부드럽게 대해주고 잘해줘도,,,부끄러운 행동을 하면 되려 화를 내고뻔뻔스러워 집니다,,
    참 이해 할수가 없는 그런 성격이죠,

  • 12.06.30 00:08

    노인이 되면 어린아이처럼 된다지요..
    그러니까 돌보미가 필요하고요.
    그런일을 하신다는건 정이 아주 많으시단 말이 되지요.
    노인들을 돌보는일이나
    아기를 돌보는일은 따뜻한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인걸요..
    분이님은 마음이 참 따뜻한분여요...

  • 작성자 12.06.30 06:26

    때로는 어르신들이 미울때도 있다오,,,,대화가 통하지 않으니,,,감사합니다,

  • 12.06.30 03:02

    아무나 할수없는일을하는 분이님이 존경스럽기까지해요 자식도 싫다고 남한테 맡기는데요
    나이들면 더 사리분별을 못하기도하지만
    나이먹었으니 어쩌랴 하고 뻔뻔함이
    느는건아닌지....
    암튼 힘든하루였군요 에휴
    우리도 늙어서 그러지말아야 할낀데 ㅠ

  • 작성자 12.06.30 06:28

    이할매는 행동하는것이 상식이하 더래요,,,깡촌에서 혼자서 70평생을 살아오셨으니
    거의 무인도에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더래요.
    그야말로 자기 맘대로 살아왔다고 하더래요.

  • 12.06.30 05:14

    77세면 아직 건강하실텐데 일찍 노화가 왔나봅니다. 분이님은 어찌그리 힘든분만 만날까??? 안스럽고 고마운 분 입니다.
    자식도 귀찮아 하는 어르신을 ......... 누구말처럼 분이씨같은분을두고 극락이나 천당은 첫번째 자리라고 합디다.
    마음이 이쁜 분이님 오늘도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6.30 13:37

    저도 왜 나만 이렇게 이상한사람을 만나나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은 않지만 이만큼의 애로점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감사합니다,

  • 12.06.30 06:23

    고생 많이 하셨네요

  • 작성자 12.06.30 06:29

    감사합니다,,,그냥 직업이니까 마음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 썹니다,

  • 12.06.30 06:47

    참 좋은일 하십니다
    전 비위가 약해서
    아무리 애써도 할 수가 없네요......

  • 작성자 12.06.30 13:22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지금도 볼일 보시면 욱~하는게 올라옵니다,,,ㅎㅎㅎ
    가끔씩 겪는 일이라 괜찮습니다,

  • 12.06.30 07:59

    고생하셨습니다.

    곱디고운 님의 손길이
    길이 후손에게 남겨줄 복이려니 하는 생각이 스치운다, 댓글로 그리고 갑니다.

  • 작성자 12.06.30 13:24

    감사합니다,,이 행위로 인하여 후손에게 복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전 ,,,내가 살아있는 동안의 미래라도 남의 도움 받는일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12.06.30 09:50

    분이님 참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시네요,우리도 비위가 워나 약해서, 분이님 존경스럽네요,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생기 기를 바랍니다.수고 하셨어요,분이님

  • 작성자 12.06.30 13:25

    당하면 다하게 됩니다,,가끔씩은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자고나면 잊어 버리죠,,,ㅎㅎㅎ
    제가 좀 단순하거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30 13:30

    멀건X 싸놓은거 보면 우엑~하고 넌드리가 쳐집니다.
    더럽다는 생각 보담 그 물건을 빨리 보이지 않게 할려는 그 생각만 하게 되니...내 분별은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그 집 자식들도 엄청 욕보고 삽니다,
    할매가 워낙 괴팍스럽더만요,,,
    처음엔 고분고분 하더니 ,,,세월이 지나니 본색을 드러내고,,,본인에게 조금만 싫은소리 하면...
    고양이가 발톱을 세우고 달겨 들듯이 그렇게 공격을 해옵니다,
    평상시에도 말을 걸면 무조건 싸울려고 하니 대화를 하면 않됩니다,
    그런데 변을 아무대서나 본다고 우기니 한마디 했다가 혼줄 났습니다,,,ㅎㅎㅎ

  • 12.06.30 13:00

    전 못 할거예요.
    존경합니다.
    할머니가 화내고 그러시는 것은 부끄럽고 챙피하니까
    그럴수도 있겠죠.
    살면서 형편이 나아지면 봉사해야지 하는 맘으로 살고 있는데
    전 자신이 없어지네요.
    분이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12.06.30 13:33

    물론 마음에서 준비를 마이 해야 이직업을 택할수가 있지요.
    어떤 이들은 X하면 싸면 그 집을 그만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욕하면 그만두기도 하지요,,,,저라고 감정이 없진 않지만,,,환자인데,,하면서 ,,넘어갑니다,,감사합니다,

  • 12.06.30 16:10

    이궁 고생많아요.

  • 작성자 12.06.30 20:06

    그냥 재미있을때도 많으니까,,,그냥 합니다,,,,가끔씩은 아,,힘들다,,,싶을때도 있지만요,,,감사합니다,,선하님

  • 12.06.30 17:43

    대단하신 분이님, 존경스러워요. 그런 할머니 돌보는 일 아무나 하기 힘들지요.
    늘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 작성자 12.06.30 20:07

    제가 열심히 살아야 밥 먹고 살 팔자라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12.07.01 03:57

    분이님 화이팅!!!

  • 12.06.30 18:41

    분이님 ..정말 좋은 복덕을 쌓고 계십니다...전생에 업장은 소멸되고
    후에 좋은 자리 차지 하시거든 저도 좀 보살펴 주이쇼.....
    존경 스럽습니다...

  • 작성자 12.06.30 20:08

    좋은자리가 어쩐 자린지 모르지만,,,청계님께 다 드릴께요,,,

  • 12.07.01 03:58

    전생???
    우리가 죽음에 임할때는 수고함과 슬픔뿐이래요~~힘내세요~~

  • 12.06.30 19:41

    분이님 복받으실 겁니다.
    회원들께서 이렇게 칭찬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6.30 20:09

    칭찬 받자고 올린 글이 아니고요,,,두다리를 쭉~ 뻗고 x 을 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알리고 싶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2.07.01 04:00

    분이님 할말이 없네요~~~저의언니도 요양간화사,,,지금도 중중의 남자환자,,,산재환잘,,몇년째,,,남자거시길.떡주무르듯~~~,동생은 간호사~~~언니와 똥 옆에놓고도 밥먹는다고~우리동생 일하는 것보면 시첼 뭐 물건다른듯,,,,
    다,자기가 지고 있는삶의 무게이겠죠,,,그래도 분이님 건강하시면 그게 행복이랍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7.01 08:11

    그렇죠,,건강하면 감사한 일입니다,,세상의 모든 직업은 본인이 택하는것이라,,,다 할만하니까 일을 하는거죠,
    각자의 성격대로 그 분야에서 열심히 사는거죠,,대단한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것을 남에게 무조건으로 베푸는 사람이 대단한 분이라고 봅니다,,,감사합니다,

  • 12.07.01 16:57

    분이 누님~~~올만 입니다...
    고생 많습니다....자식들도 못하는일 ...사진에서 보는 분이누님 좋으신 분이란거 금방 알거 같아요...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 작성자 12.07.01 22:08

    감사합니다,,,삶방님들 덕분에 항상 즐거운 날입니다,,,,섭이님도 포함 시켜요,,,ㅎㅎ

  • 12.07.14 04:04

    으이구 그것도 만만 찮네유~~~~~~~~~~~~
    떵 오줌과 ,무식한 할무이,,,,,,,,,,,,,,,,,,,,,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그래도 내 할머니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잘 하셔야 겠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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