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던 책받침입니다
[군인장난감]
저는 어릴적에 유달리 군인장난감을 좋아했습니다
당시 4명짜리는 300원 8명짜리는 500원이었죠
에나멜 물감이 없어서 아크릴물감으로 색칠하기도 했습니다
조립하다 총끝이나 손바닥 부분이 부러지기도...
[영스타] 90년대초 해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입니다
빙그레의 '컵스컵스' 와 더블어 종종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쉬라와 히맨] 80년대 방영된 만화영화 입니다
미국만화로 '우주보안관 장고' 와 같은회사 작품입니다
무슨 '힘이여 솟아라' 라고 외친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껌바]
손잡이가 껌으로 되어있는 아이스바 입니다
저두 어릴때 즐겨먹었습니다
'멀봐' '껌바' 라는 광고문구가 기억납니다
[불법만화책]
90년대 초반부터 불법복제한 일본만화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런 책들중 대부분은 사이즈가 일반만화의 절반크기였고
가격은 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었지요
문방구나 헌책방등에서 팔았던걸로 기억납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수업시간에 숨겨보기도 좋았지요..
[꼬마자동차 붕붕]
80년대 중반 KBS에서 방영한 만화영화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붕붕붕 아주 작은 자동차 꼬마 자동차가 나왔다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
엄마 찾아 모험 찾아 낯설은 세계여행
우리도 함께 가지요
꼬마차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꼬마차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뀌여운 꼬마차는 친구와 함께
어렵고 험한 길 헤쳐나간다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면서 앗하~
신나게 달린다 귀여운 꼬마 자동차 붕붕
[커피한잔]
90년대 초 롯데에서 출시한 아이스크림 입니다
저두 즐겨먹었는데 현재는 생산중단하여 아쉽게도 두번다시
맛볼 수 없습니다....
[카드캡터 체리] 2000년 SBS에서 방영한 만화영화 입니다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주제곡도 참 좋았지요
[브이]
80년대 중반 KBS에서 방영한 외화시리즈 입니다
얼굴가죽을 손으로 벗겨내면 녹색의 파충류피부가 나오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소녀대]
80년대 인기있었던 일본의 여성3인조 그룹입니다
88 서울올림픽때는 한국을 방문하여 KOREA 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스타징가]
대략 83~84년경에 방송했던걸루 기억나네요
당시 방송에선 스타징가가 아닌 '별나라 손오공' 이란 이름으로 나왔을겁니다...
[보물섬]
80년대 정말 인기좋았던 만화잡지 입니다
이진주의 '달려라하니' 김수정의 '아기공룡둘리' 같은 만화들이
바로 이 보물섬을 통해 연재되었지요..
[주번]
돌아가면서 맏는 주번의 명찰입니다
청소하고 화분에물주고...
선도부 명찰은 찾지못했습니다
[병아리]
어릴적 학교앞 병아리장수 할머니한테 병아리 두마리를 사서
닭이 될때까지 기른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집안어른들이 저 몰래 닭을잡아먹었지요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아무튼 병아리와 관련된 추억이나 기억은 저말구도 많은 분들에게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컵스컵스]
1993년경 빙그레에서 출시된 아이스크림 입니다
당시 메로나와 더블어 꽤 많이팔린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다마고치]
90년대말 일본에서 건너온 사이버동물 키우는 게임입니다
진짜 동물처럼 밥도주고 청소도해주고 그래야하죠
[재믹스]
80년대말 어린이들이 가장 갖고싶어하던 비디오게임기 입니다
[호피티]
한때 어린이들에게 꽤 인기있었던 놀이기구랍니다
[퐁퐁]
80년대들어 급속도로 퍼진 놀이기구 퐁퐁입니다
그때당시 100원주면 20여분을 뛰어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동네 한적한곳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말구루마]
주로 할아버지들이 저것을 운영합니다
구루마에달린 카셋트에선 동요같은것을 틀어주는데 아이들은
리듬을맟춰 말 손잡이를 잡고서 엉덩이를 신나게 움직이죠
첫댓글 퐁퐁하다가 뒤로 날라갔습죠.ㅋㅋㅋㅋㅋ
훟....옛생각 난다..
정말 멋진 자료네요. 옛 생각이 눈물이 T^T
음...저때로 돌아가고 싶어라...
영스타는 우리 가게이름인데;;
체리 너무 귀엽소-0-
퐁퐁.. 우리 동네 백화점 옥상에 있소.. 10분에 500원이나 받는 양심업ㅂ은 사기 놀이기구이오..
말구루마... 졸라 기억이 나오이다... 근데 저거타고 신나하다가 길잃어버린 기억이 있소이다
커피한잔......갠적으로 참으로 좋아했었는데............그리버라..글구 책받침..정겨버요~
커피 한잔 저도 진짜 좋아했는데.... 저 14살이라오 -_- 그리고 대구에서는 퐁퐁이라 안하고 봉봉이라 하오~
경기도에선 방방이라 하오 -_- ..
아~~ 히맨... 진짜 좋아했는데...ㅋ
맨 마지막 말구루마 우리 동네 놀이터에 있소..놀러오시오..
경기도에서 -_- 콩콩이라 하오 -_ -!!! .. 새미님은 save zone 을 아시는 구려 - ㅋㅋ
헐...대전에서도 방방이라고 하오 ㅠ_ㅠ 커피한잔과 컵스컵스는...너무너무 맛있었는데 ㅠ_ㅠ;;
브이.. 재믹스.. 두개.. 빼구 다 알겟다 ㅡ_ㅡ;
아 저거!!옛날에 저 말 탔었는데 ㅠㅠ 아주 새록새록 생각난다....
모두 나의 쓰레기통에서 나온것들이구려 ㅋ
오..히맨 당시 힘맨!!빠밤빰빰~힘맨 빠밤빰빰~을 외치고 다녔던 기억이 -_-;;
브이 넘 재밌었는데,, 난 방방이라고 했어.
아, 커피한잔-_- 맛있었는데 ㅠ_ㅠ 그리고 퐁퐁이라 안하고 방방이라 하고, 30분에 500원을 받는;;
커피한잔 먹어본 기억 난다-_-;말구루마도 타 보고-0-퐁퐁은 물론+_+별나라 손오공이랑 쉬라와 히맨도 즐겨보던 만화+_+
호피니...+_+ 난 저걸 통통이 라고 했는데...=_=a 어쨌든 4살때 갖고 놓던거 아직도 있어요^ㅇ^ 단지 지금은 몸이 뿔어서 안고 자지만...-_-;;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모습 기다리네~ 맞나? 씨엠쏭도 기억..
힘이어 솟아라 -> 이대사는 바이오 용사아닌가요? ㅎㅎ 손목시계같은것과 주먹을..ㅡㅡ;
지금이라도 생산돼는 제품들 많이 찍어둬야겠소..나중에 보면 추억이 될지도..켜켜켜켜
헉,커피한잔-_ㅜ그리워라~
아~~새록새록기억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