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회고전을 양주까지 가지않고 볼 수 있는 기회
월산대군의 저택--- 선조의 임시거처 때는 정릉행궁--- 대한제국시절에 지어진 중화전 일대와 석조전
--- 광해군때 경운궁으로 승격---고종의 장수를 비는 뜻으로 ‘덕수’라는 궁호를 올리며 궁궐 이름이 됨
(이완용의 동생 이윤용이 덕수라 정하고 순종이 윤허함)
금천교는 왕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다리
정관헌은 1900년경 서양의 건축양식이 절충된 건물로 왕의 어진을 모셔둔 장소
현대미술관 앞 느티나무 능수벚나무
장욱진(1917~1990) 회고전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근현대 대표 2세대 서양화가이며 1세대 모더니스트
-유명한 자화상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그림은 크기가 작은편이다
1907년(광무 11년)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돈덕전에서 순종이 즉위함
관람객이 쉴 수 있는 장소
돈덕전에서 바라본 회화나무
덕수궁 돌담을 걸어 조금만 가면~~~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의 한옥 기와지중이 돋보임
첫댓글 와
대단합니다
서화방에서도 약간 봤지만
게시하는 힘이 충만합니다
우리카페 1위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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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하나 추가합니다
푸른 풀밭 위에 앉는 꿈
푸른 풀밭 위에서 식사를 하는 꿈
푸른 풀밭 위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한 꿈
푸른 풀밭 위 구름을 바라보는 꿈
게으름 피웠어요~~
오늘도 행복하소서~~
덕수궁은 중1때 소풍가서 보곤
아직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광화문에 근무할 때도 지척에
있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미술에 관심이 적어서이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덕수궁을 볼 때 마다
대한제국의 아픈 역사가 떠오를 때가 많아요
많은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가까우면 더 안가게 되더군요
장욱진 회고전을 가려니
덕수궁은 자동 입장~~
어느 고궁을 가든
역사는 아픈 상처
그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점심은 간단하게
달걀 2알
물 한 병
바람 살살~~ 불고
낙엽 날리고
음악을 들으며
사진 찍으며~~
가을 속을 하염없이 걸어 다녔어요
덕수궁,
설명과 여러 풍경들,
잘 보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도 올려 주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보았습니다
작품 크기가 작아
꽤 많은 수량이 전시되어
네 개의 방을 채웠어요
장욱진 회고전을
덕수궁에서 보았군요
상세히 찍어올려서
가지않고 집에서 감상햬봅니다
양주에 장욱진미술관이 있는 줄 알지만
가을 덕수궁이 더욱 운치있고 좋지요
덕수궁과 현대미술관 전시되어 있는 사진등등
즐감합니다.
60~70년대는 덕수궁
국화전시회와 미술전 내지는 서예전 전시가 볼 만 했어요.
국전이라고 했지요
문화의 산실이자
고궁인 덕수궁
옛추억들을 회억하게 합니다.
고궁은 언제가도 좋아요
덕수궁
유명하지요.
5대궁궐의 한곳이지요.
저도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현대 건축 속에서 더욱 빛나는 고궁
도심에 고궁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