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이 제한되어서...뭐 차라리 코로나 핑계대고, 모임이나 각종 자리 다 파하고,,
집에서 그닥 할일이 없어서 주택관리사 입문서( 1차과목 3개과목 요점정리)를 쭈욱 읽어 보고,
그리고 쉬운 시설개론부터 파고 들었다.
근데 분야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어느 한과정에 치우치지 않고 제목 타이틀 위주로 한번 보았다.
아는 분야도 있고, 생소한 분야도 있고, 평소에 이거 이름이 뭘까? 하고 관심있게 본 것들이 나오더라...
그러니 주택관리사를 보면 집안에 문을 열고 들어올때...문에 붙어있는 장치들 부터 바닥 벽지 천정, 주방에 수도배관, 트랩, 화장실에 도기부터...창호, 창틀
유리문(어떻게 열리고 닫는 방식)부터 다 나오더라...그러니 그냥 관심있게 보고..
민법을 보니 사실 너무 어렵게 쓰여져 있어서 감도 안오고 해서 이것도 기본이론 부터 보고, 2편 물권법 채권법을 집중적으로 보았다.
아차피 28문제 이상 맞으면 되는데 쉽지 않게찌만....
시설개론 80점 32개 맞을 목표...민법은 20개 이상 무조권 맞아야 하는데 문제는 회계원리다...
회계원리는 해본적도 없고, 그냥 맨땅이 헤딩이라서 우선 동영상 강의 한번 듣고, 그것도 2배속으로 한번 보았다. 어떻게 구성이 되었으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런데 이거야 .... 많은 지식을 요하지 않으나 계산문제식이라 정확히 알아야 하는 문제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 으로 보인다.
회계원리는 과락제한선 16개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향후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0개 이상 맞으면 나름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니 시설과 민법에서 평균점수 이상과 회계 눈치를 봐야 하는 대한민국 축구의 경우수를 봐야 하는 처지다.
물론 실력으로 열심히 하면 문제는 아니지만....대한민국 축구가 어디 하루아침에 실력이 팍 늘던가.....다 운이지...ㅋㅋㅋ
우선 입문서 기본교재 읽고 시간되면 문제풀이로 가야 하는데...
주택관리사는 말그대로 돈덩이다. 책도 21년도 판으로 구성하려면 한과목당 기본서만 3만원(할인해서). 그러니 최소 15만원이 들고,
인강이야 무료도 있고, 책을 사면 그냥 보게 해주는 것또 있다. 그리고 문제집까지 갖추면 이것저것 하면 30만원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우선 내가 자주 이용하는 캐럿마켓에서 중고 서적을 구매했다.
1차 기본도서 방문으로 각잡는다는 책고, 해커들이 자주 보는책 해서 2020년도판으로 중고로 17,000원,
그리고 2차는 기본서와 2019년도 판이라. 애들잘 키워주는 출판사에서 1만원으로 구입을 해 놓았다.
이제 회계책만 구입하면 되는데 가급적 신판으로 구입할려고 기다리고 있다.
모두 알겠지만 초기에는 모두 돈을 엄청 투자해서 당장 할것 같이 책을 모조리 열심히 사두는데 그러다 어렵고, 귀찮고 그러면 포기하고, 책값 기본이라도
건질려고 중고시장에 아마도 팍팍 나올것이다. 그래서 그때를 기다리거나 서점가서 중요자료만 메모를 해온다.
그게 맘 편하니깐...
그리고 우리 카페 수험생들은 절대 책은 한꺼번에 사는게 아니라고 꼭 좀 말해주고 싶다.
필요할때 그때 구입을 하시라고......한꺼번에 사두어 질려서 못보게 하지 마시고, 왜 살뺄려고 헬스장 1년치 끊어 놓고, 한달가고 나머지 그냥 날리는 일은
하지 말기를 바래봅니다.
우선 한번씩 모두 읽어 보니 왜 어디서 지치는 포인트가 발견해서 그 포인트는 나중에 미루고, 쉬운 부분부터 부시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찍어도 맞으면 패스요....떨어지면 다시보면 되니 그 부분으로 스트레스 안받고 열심히 할려고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나갈 일도 없고, 그냥 책이나 많이 봐둬야 할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하면서 전기기사 틈틈히 외우고, 2차 실기까지 외우고..... 차기 다른 과목도 알아보고 나름 집에서도 할일이 많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첫댓글 지기님 퐈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