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리암 니슨 주연의 [더 그레이(The Grey/2012)]
감독 : 조 카나한
배우 : 리암 니슨, 더못 멀로니
줄거리 :
상상하는 모든 재난이 한번에 닥쳐온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
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살아 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자연은 상상하지
못한 덫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설상가상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적과 맞서게 된다. 과연 그들은 가족의 품
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남자의 반격이 시작된다!
수다떨기 : 리암 니슨이 주연인 영화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송하길래 내용이 어케 되는지 모르고 그냥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에는 여배우는 안 나오나? 하고
영화 보는 중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영화가 계속
설원에서 늑대를 피해 달아나는 거 같더군요.
한 고비 한 고비 넘어가는데 과연...리암 니슨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영화에서의 결말은 알 수 없었지만,
그 험한 상황 속에서도 리암 니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셔서
기억에 남은 영화였어요. 아버지의 시도 기억에 남았어요.
'한번 더 싸워보세'
'마지막으로 폼 나게 싸워보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