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트폴리오는 분명 이꽃님 작가님이었지만 나는 옛부터 이꽃님 작가님의 이야기를 써왔다.그러니 이번에는 좀 다르게 이꽃님 작가님을 바꿨던 책 태백 산맥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것이다.
태백산맥을 읽게된 계기는 알다시피 지난주 했던 이꽃님 작가님과의 작가와의 만남이다.그때 작가님이 추천했던 책이기에 나도 흥미를 갖고 읽게 되었다.지금 한 3일 동안 읽고 있는데 18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나갔다.태백산맥이 장편 소설인 만큼 내가 읽은 양의 빙산의 일각도 안되지만 나는 꽤나 충격을 받으며 읽었다.오랫만에 읽은 청소년 문학이 아닌 책이라서 그런가 문장력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한 대상을 표현하는 문장력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그리고 무억보다 한 상황의 분위기를 잡는 표현이 너무 아름답게 자리 잡아 있었다.사람들이 조정래,조정래 하는지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 필체나 그런게 모두 내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개연성의 여부도 이 책을 더욱 매력적이게 했다.이 책은 각 챕터마다 주인공이 바뀌지만 각 주인공들의 연결성을 적절히 배치해서 바뀐 주인공에 대한 이질감을 없앴고 오히려 바뀐 주인고을 볼때면 반가움을 들게 하며 작품의 매력을 높였다. 난 사실 이책을 읽기전 여긴 커스타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를 봤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챕터마다 주인공이 달랐지만 조정래 처럼 개연성을 잡지 못했다.그래서일까 나는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던거 같다.그리고 조정래는 한 인물을 갈등 속에 던지고 그 전개 과정을 펼치는게 너무 자연스럽다.인간이 어떨게 이렇게 치밀하지 싶을 정도로.
내가 조정래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1.사전조사의 중요성
2.인물 그래프의 필요
3.적절한 묘사력
4.배경지식
이 네가지 이다.
먼저 역사와 픽션을 섞으니 더 개연성이 뛰어났고 인물간의 관계는 독자로 하여금 그 책에 빠져들게 했다.적절한 묘사는 독자의 이해를 도왔고 뱌경지식은 책의 판문을 넓혔다.
오늘은 내가 태백 산맥을 찬양하듯이 했다.정말 그정도로 가치있는 책이기도 했고 배울점도 많았다.
내가 평소에 책을 읽고 정리하는 느낌으로 오늘 글을 써보았다.이것도 괜찮으면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글도 써보겠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