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사진 안나오겠죠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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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보실수 있으니깐요... 와주셔서 봐주심 감사요~~!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5월 27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대강 먹고...
다른 숙소에서 묵는 아는 분의 소개로 정말 좋다는 가이드분이 나온다고 하여..
떼르미니역으로 갔다~~! 다행히 늦지 않아서 바티칸 가이드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이드 투어에서 익숙한 얼굴들을 몇명 만나서 너무나 기뻤다 ㅎㅎ
역시 유럽에서도 한국인들 뭉치는 파워는 끝내준다;;
바티칸박물관에 도착하니... 엄청난 줄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일찍 와서 그나마 안 늦은 거란다 ㅎㅎ..
자~~ 바티칸박물관...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갔다~~!
(솔직히 순서가 잘 생각이 안납니다 ㅡ,.ㅡ;; 그냥 사진 중심으로...몇장 없지만;;)
바티칸의 상징물 솔방울이란다...(우리나라 산에 널렸는데;;)
죄를 씻고 들어가야 한다는?!? 사진 한장 찰칵!!!
이러고 보니 솔방울 장난 아니게 크다 ㅡㅡ;;
정원을 구경한 후... 정원에 환경오염을 보여주는 지구본이 있는데... 괜찮다..(사진이 없네 ㅠㅠ)
이제 조각상들 많은데로 갔다!
조각은 정말 사진 많이 찍었다.
그리고 가이드님의 설명 때문에 이해하면서 보니 정말 짱이였다!
이것은 소개 안해줬는데.. 그냥 내 맘에 들었다 ㅎㅎ
오늘 밤 길 헤맬때 거리에 이 조각을 봤다는...
아폴론 상.. 활을 쏘는 모습... 최고의 멋진 남자의 형태라고 한다;;
롱다리라나...
다리 옆에 나무랑 팔에 걸친 옷이 안 부서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일등공신;;
라오콘 이다... 정말 현실적이다... 뱀이 문 것과...
혈관이 부푼 것까지 ... 대단했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 머리를 자른 것...
헤르메스가 준 검;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는 하데스의 모자;
날개 달린 신발; 머리담을 자루... 등등...
이 때는 잘 몰랐는데...;; 잘 만들었다;;
이렇게 조각에 심취하고~~ 다음에 간 곳이.. 아마도...
여러 조각들 있는 곳이 였을 것이다.
풍요의 여신?! 수많은 가슴이...상징이다;;
그 다음에 간 곳이.. 아마도;; 카펫에 예수의 일대기를 그려 놓은 곳으로서...
사진도 못 찍게 하고.. 빛도 차단한 곳이였다.
거기에는 이탈리아 지도도 있었는데.. 옛날에 그렇게 자세히 지도까지 만들다니 놀라웠다;;
그 것보다는 카펫에다가.. 그렇게 많은 양을 수를 놨다는게 더 대단했다;
그리고 시저가 썼던 목욕탕? 적색 옥돌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한 욕조를 봤는데;;
목욕문화에 의해 로마가 망할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카이사르 시저다...
비록 조각이였지만 포스가 느껴졌다;;
그리고 바닥이고 벽이고 천장이 화려했는데... 다 대리석을 갈아서.. 조각을 마추어서
만들었단다... 눈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돌같이 보이는데 말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 그림들이..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기법으로 만들었다는 사실..
혀튼~~ 로마가 엄청난 나라였구나 하고 놀랄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박물관을 구경하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과 시스틴 예배당의 천장화를 보기전에
점심을... 바티칸 매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이드의 설명을 재미있게 들었다... 엄청난 정보에 귀를 뗄수 없었다...
그러한 설명을 듣고 나서야... 들어갔을 때의 감동이란 정말 배가 되었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 없다 ㅡㅡ^... 판권이 일본에게 있다나...
일본 무서운 나라다... 복구 작업에 일본이 돈을 줬단다...
감동 속에 푸욱 빠졌으며 미켈란젤로라는 사람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며...
시스틴 예배당에서 나오기가 싫었지만...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보러 갔다.
아 그전에 라파엘로의 그림들도 봤는데... 사진 한장 건졌다ㅡㅡ;;
라파엘로의 센스있는 그림들... 그림속에 자신과 사랑하는 여인을 넣어두었단다;;
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찾아보시길 ㅎㅎㅎ
성 베드로 대성당... 정말 진짜 대성당이였다.
말로 설명하기가 정말 거시기 하다... 있는 사진으로만 대강 설명을..;;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다... 말이 필요없다!!!
성 베드로 동상... 사람들이 하도 발을 만지고 소원을 빌어..
사람들의 손에 의해 청동이 닳고 있는 기적의 현장이다.
나도 기적의 현장에 동참을 하였다!!!
역대 교황중에 비리를 타파하고... 변화를 많이 시켜 성인이 되시고
시체가 썩지 않아서.. 밀랍으로 만들어 위에 놔두었다고 한다;;
(이름이 생각안난다 ㅠㅠ...)
이 앞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많이 한다... 나 또한 기도를 했다.
멋지다... 설명도 기억이 나면 좋겠지만 ㅠㅠ 베르니니가 만든것인가;;
잘 모르겠다...;;
멋지다..(설명 부족 ㅋㅋ)
마침 미사중이였다..
가운데 조명으로 빛을 내는게 아니라... 투명한 황금색 대리석인가?
얇게 만들어 빛이 투과하여 저렇게 보이게 한단다;; (엄청나다)
그림도 아니고 벽화도 아닌 모자이크로 만든것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확인 하기 힘들다.
그 밖에.... 많은 것을 봤고... 느꼈다~!!
뭐가 뭐든간에 느끼는게 중요하다... 라고 믿어야 겠다 ㅎ
밖으로 나왔다~~!
공중에서 보면 열쇠 모양의 광장이란다..
또 오벨리스크가 떡하니.. 십자가를 세우고 있다;;
바티칸을 지키는 병사?다..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옷이란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멋있었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가이드 투어는 끝났다!
바티칸에서 나와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맛있는 피자집을 발견~ +.+
피자가 여러종류가 있는데.. 원하는 만큼 잘라서 무게를 달아서 가격을 메기는 것이다 ㅋㅋ
피자로 허기를 채우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하고~ 맛있다는 아이스크림점을 찾아가서
맛있게 먹었다 ㅡㅡ^ 역시나 무난하게 딸기나 메론... 요구르트.. 등등;;
입맛에 맞는 것을 먹는게 좋다...
이렇게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야경을 보러갔다!!!
나의 필카로 건진 사진 딱 2장이다...
그래도 진짜 잘 나왔다.. ㅎㅎ 그걸로 만족;;
뜨레비 분수다..로마는 워낙 더워서 밤의 도시 같다~
밤이 훨 아름다운듯 싶다~
스페인 광장이다.... 정말 화려하다...
우리나라의 정신없는 네온싸인보다.. 한가지 색으로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니..
사진은 그냥 이렇게 2장을 올렸고...
실제로는 캔맥주를 사들고 스페인 광장으로 가서 사진을 찍은 계단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 잡기 힘들었다.
캔맥주를 마시며.. 뒤에서 통키타로 Let it be 등 명곡들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길레..
분위기 최고였다!!!
사람들 역시 캔맥이나 아니면 음식을 싸와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정말 좋았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광장 문화를 발전 시켜서... 술로 쪄들거나 유흥문화 속에서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들과 가족들 친구들끼리 편하게 와서 바람도 쌔고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스페인 광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뜨레비 분수로 가보았다~!
이대로 들어가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ㅎㅎ 그래서 얻어낸 것이 위에 사진이다.
로마... 정말 더웠다.. 그래서 인지 밤에 더 많이 본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오늘 밤도 캔맥주와 함께 ㅡㅡ;(맨날 맥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