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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축 늘어진 채 걸려 있는 옷을 보면서 문득 '나는 어디로 갔지'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언제 꽃피울 거니. 개복숭아 나무가 대답했다. 절로, 꽃피우는 거지 작정하고 꽃피우는 거 아닙니다.
계절이 변하면 입을 옷이 있고 허기가 지면 먹을 음식이 있고 잠자기 위해 돌아갈 집이 있다면, 마음 하나 잘 다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실천하라고 전해주는 것이다.
밤하늘에 별이 하나씩 돋아난다면 당신 때문에 생겨난 밤하늘의 별은 모두 몇개나 될까요. 설마 한개도 만들지 못한 사람은 없겠지요.
그대가 푸른 것이 곧 진실이다.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말라버리는 접시물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고여서 넘치는 옹달샘이다. 울지 마라. 헌 사랑이 떠나면 새 사랑이 오나니. 울지 마라.
터치 한번으로 말끔하게 마음을 비우고 싶으니까요.
그것이 진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직접 천사가 되는 쪽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물속에 들어 있는 혼탁한 물질들이 문제지 물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내가 기꺼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다.
지금은 가장 낮은 자리에 엎드려 하찮은 것들의 목숨까지도 거두어 주는 땅-평지가 바로 명당이다.
새벽 2시에 '내가 잘못했어,한번만 용서해줘'라고 치신 다음 ♥ 하나를 덧붙여 문자를 보내보세요 예기치 못했던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앞으로 울고 싶어지면 동전을 보거라. 동전의 앞과 뒤가 같듯이, 슬픔도 기쁨도 사실은 별다를 게 없단다. 이쪽을 슬픔이라고 정하면 슬픔이 되고, 저쪽을 기쁨이라고 생각하면 곧 기쁨이다. 살아가면서 슬픔을 아주 안 만날 재간은 없겠지. 중요한 건 슬픔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려는 마음 가짐이란다.
제일 빨리 달리는 게 반드시 이기는 게 아니고 이긴 것처럼 보이는 게 반드시 승자가 아니라는 것을, 뭔가를 걸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역시 뭔가를 걸지 않으면 안되는게 있다는 사실을.
모든 일은 다 그럴 것이다. 한 번의 페달이 쌓이고 쌓여 먼 거리를 달려가게 하듯이 한 시간 한 시간 하루 하루의 노력이 쌓여 커다란 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공식이 아닐까.
Solo Tu - Matia Bazar
이탈리아 그룹...Matia Bazar 입니다.. 멋진 연주 실력과 홍일점 보컬리스트인 Antonella Ruggiero의 청아한 목소리로 인상적인 멜로디의 팝 넘버들을 발표하던 이들은 1978년에는 ‘E Dirsi Ciao'로 산레모 가요제에서 입상하기도 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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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방에 좋은 음악과 댓글이 넘쳐나서 이틀만 안들어와도 정신없네요..
이태리 그룹이군요..이탈리안은 왠지 멋져보인다는..ㅋㅋ
흐흐...청풍님..?? 관심 끌려고 안오셨드랬쬬??난 다 알아요 모~ㅋㅋ
요즘은 정말 댓글달고 답글다는 것도 힘들어요 ㅎㅎ
ㅋㅋ 두부님~귀신~~잠수작전은 안통하겠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잘 듣고갑니다.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행복하셧군요.. 감사~
휴우~~~지금 내게 절실히 필요한 DEL키..
갈등이 되는 어떤 일이 있는데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휴...
정말이지 한번의 터치로 이 상황이 오기전의 상황으로 되돌리고픈 마음이네요..ㅜㅜ
아침부터 무거운 마음...그나마 가볍고 편안한 노래에 조금은 위안이 되는듯~
휘파람소리 오랜만에 들어보아요~^^
정말로 DEL키로 지울수 있다면 아마..텅비어있을 거 같아요.. 맘에 드는 것이 없으니...
멜로디가 편안히 다가오네요, 잘 듣고 갑니다.~^^
그냥 편하게 듣기 괜찮은 곡이죠.. 감사~~
어쩐지 어쩐지 어쩐지...
첫글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외수님의 글이었군요..헤~벌죽~ㅎ
이외수님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이외수를 무지 좋아하는데..
첨 듣는 곡인데..참 부드럽고 달콤하네요~휘파람소리 너므너므 좋타..ㅎ ㅔ~~
두부님이 좋으시다니..저도 좋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 기적을 이뤄 볼까요~ㅎㅎ
예..그헐게 해 볼까요.ㅎㅎ
사랑스런 후배님 ~ 기억력이 어찌 그렇게 좋아요 ? 운동장 나무까지 기억하다니 ...
학교사랑이 남달랐나봐요 ~ 난 기억이 별로 없는데 ~ 그 기억력으로 올린음악 또 짚어주는 쎈쓰도 발휘하니
듣는 우린 참 좋아요 ~ 곡이 상콤 새콤 달콤 합니다
헉! ~~ 큰일났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꽁무니 빼긴요~ 전 음악방의 최고봉인 여름님만 기억할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로맨틱가이님꺼는 로맨틱해서 좋습니다..
타이틀 보니, 80년대 최영미의 詩가 생각나요.. 하느님에게 영수증 하나 끊어달라 하던~
이탈리아 곡이군요.. 잘 들어요, 여름님~~^^
정말 미리 영수증 끊어놓으면 좋겠어요.. 그런 시도 있었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그렇겠죠.. 그럴겁니다..ㅎㅎ
새론곡이네요~ㅎ
암튼 음방에 입방 하길잘햇다는~ㅎ
이탈리아곡도 접해보네요~감솨~
ㅎㅎ수위높은 ~사진도 참말로~~좋아~용~!
여름님 이미지사진 쵸이스~좋다요~~ㅎ
남자들한테만 좋을 이미지인데.. 암튼 좋으시다 하시니..감사합니다.
전 전생에 남자 엿나 봐용~헤~
요즘 음방에 푹 빠져사는뎅 하나하나가 참 너무 좋아서 계속 거꾸로 가보고 있네요...멋진 배경과 노래가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정말 거꾸로 행진을 한번 해보시다 보면 걸리는 곡들이 있을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