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의 진실
큰스님 대전 정기법회
2010.12.13.월(음11.8)
오늘이 음력으로 11월8일입니다. 이제 경인년도 한 달 못 남았습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분이 손을 드시면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
오늘도 일본에서 다섯 분이 청법하러 왔습니다. 대단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에 부처님께서 오늘 오신 그 다섯 분의 일본인 중에서
두 사람의 전생을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정성현, 미찌꼬, 일어나주세요.
정성현, 이분은 우리 한국에서 출생해서 학부를 나와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가족을 이루어서 삽니다.
2600년 전 부처님 당시 1,250명 아시죠? 1,250명 중에서 스물세 번째입니다.
그 다음, 가또 미찌꼬 씨. 이 분은 순수 일본인입니다.
1,250명 중에서 202번째입니다. 앉으십시오.
그 다음에 발표할 분이 세 분 있습니다.
포교사단의 단장 하영세, 그의 부인 조정숙 일어서 주세요.
저분들 아시죠? 하영세, 부처님 당시 1,250명 비구 중에서 920번째입니다.
그의 부인 조정숙은 812번째입니다.
그 다음 홍창규, 86번째입니다.
한때는 아난존자와 함께 부처님 시자로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아주 희망이 많습니다.
부처님 대반열반에 드신지 2600년 만에 또 붓다회상을 만났으니까
보살과를 받을 수 있는 희망이 많습니다.
정진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2010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