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roise Thomas (1811 - 1896) Mignon (Act II) Récit & Polonaise (Philine) Oui, pour ce soir... Je suis Titania la blonde 아, 오늘 저녁에는…나는 금발의 티타니아 <제2막> 로젠베르크 남작의 저택, 밤의 정원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이 끝나고 무곡풍의 변환음악이 흐르자 사람들이 정원으로 나온다. 티타니아 역을 연기한 필린이 무대의상 을 입은 채로 나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찬사를 받는다. 기분이 좋아진 그녀는 폴로네이즈 풍의 유명한 아리아 '나는 금발의 티타니아'(Oui, pour ce soir..Je suis Titania la blonde) 를 콜로라투라의 기교를 섞어 화려하게 부른다. French PHILINE Oui, pour ce soir, Je suis reine des fées! Voici mon sceptre d'or! Et voici mes trophées! Je suis Titania la blonde, Je suis Titania, fille de l'air! En riant je parcours le monde, Plus vive que l'oiseau, Plus prompte que l'éclair! Je suis Titania,etc La troupe folle des lutins suit mon char qui vole et dans la nuit Fuit! Autour de moi toute ma cour Court, Chantant le plaisir et l'amour! La troupe folle des lutins suit mon char qui vole et dans la nuit Fuit, Au rayon de Phoebé qui luit! Parmi les fleurs que l'aurore Fait éclore, Par les bois et par les prés Diaprés, Sur les flots couverts d'écume, Dans la brume, On me voit d'un pied léger Voltiger! D'un pied leger, Par les bois, par les pres, Et dans la brume, On me voit votiger, Ah! ah! Voila Titania! Ah! En riant je parcours le monde, Plus vive que l'oiseau, Plus prompte que l'éclair! Je suis Titania,etc 토마의 미뇽(1866)은 괴테의 성장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796)를 바탕으로 쥘 바르비에와 미셸 카레가 공동 대본을 만들었다. 줄거리의 골격은 귀족 학생 빌헬름 (T)을 사이에 두고 집시 소녀 미뇽 (MS)과 여배우 필린(S)이 삼각관계를 펼치는 것이다. 1790년경 독일. 미뇽 은 원래 이탈리아 치프리아니 후작의 딸(스페라타)인데 어려서 집시에게 유괴되어 집시악단에서 재주를 파는 소녀로 전락했다. 치프리아니 후작은 그 충격으로 정신착란이 와서 떠돌이 악사 로타리오 (B)로 전락했다. 부녀의 진위가 밝혀지기 전까지 두 사람은 바람처럼 구름 처럼 만나서 위안을 얻는다. 미뇽은 빌헬름이 몸값을 지불하여 자유의 몸이 되지만, 빌헬름의 남장 시동을 자청한다. 빌헬름이 필린에게 끌리면 끌릴수록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는 미뇽. 그런 그녀의 아픔을 너무 잘 아는 필린. 둘의 질투심은 불꽃처럼 타오른다. 여기 에 필린을 좋아하는 귀족 청년 프레데릭(MS)까지 가세하면서 이들의 애정전선은 혼전을 거듭한다. 이때 갑자기 화재 사고가 일어나면서 빌헬름과 미뇽은 서로 깊은 사랑 을 확인하게 된다. 그 후 빌헬름은 미뇽의 요양을 위해 이탈리아로 왔다가 우연히 치프리아니 후작의 저택을 사려고 한다. 이를 계기로 로타리오 는 치프리아니로, 미뇽은 스페라타로 기억을 회복한다. Maria Callas, Soprano French National Radio Orchestra Georges Prêtre, cond Rec,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