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들렸을때 아침 햇살이 확 퍼지면서
이슬 머금은 꽃들은 더욱 싱싱해 보였답니다.
능수버드나무는 이제 막 피어 연두색으로
예쁘게 늘어져 있었고 강 옆에는 낙시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버드나무 사이로 강뚝을 걷는데 강 아래
갈대숲에는 쓰래기들이 굉장히 많아서
보기가 안 좋았답니다.
송가인 공원에서 흰민들레
노란민들레꽃.올들어 처음 인듯 합니다.
진도여행에서 요즈음 핫 뜨는 트롯트가수 송가인.
앵무리 마을 송가인공원.생가를 다녀 왔답니다.
송가인 길로 들어 서면 공원을 지나 3분 정도 가면
생가가 있답니다. 일찍 가서 인지 송가인 아버지는
못 보고 고모가 집 앞에서 채소를 다듬고 있고
꽈베기를 사 먹으려 했지만 시작도 않해서
사진만 몇장 담아 가지고 왔답니다.
송가인생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앵무길 41-1
-운영시간-매일:10:00=16:00
급치산 전망대
한반도 최서남단 진도군 지산면에 위치한 급치산 전망대는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일몰은 못 보았지만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바다 위를
수놓은 다도해의 섬들......
360도 탁 트인 전망대 옥상에서 바라보는 동석산 암골맥의
한 바위 능선과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진도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자랑하고 있어, 진도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라고 합니다.
세방낙조전망대에서 잠시 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