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사량도)(398m)섬 산행
경남 삼천포 통영시(사량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산은 경남 삼천포시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섬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다도해에 떠 있는 올망졸망한 섬에 설악산 용아릉을 연상케 하는 치밀한 암릉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등산인들은 설렐 것이다. 섬산의 이름이 '지리산'이라는데 또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지리산을 바라보는 산, 즉 지이망산이 세월이 흐르면서 지리산으로 변한 것이다.
자일 없이 완주할 수 없는 거친 옥녀봉 암릉을 지닌 지리산은 사실 이 섬의 최고봉은 아니다. 그보다 1m 높은 불모산(일명 가마봉) 을 중앙에 두고 서쪽에 지리산, 동쪽에 옥녀봉이 자리잡고 있다.
산행 후, 삼천포 어시장에 들르면 남해 일원에서 갓잡은 싱싱한 활어 회를 싼값에 맛 볼 수 도 있다.(삼천포 어시장 에서 2시간 자유시간을 드립니다)
◆출발일시:4월8~9일 (금요무박) 11::00 출발 (매주 금요무박 출발)
◆출발일시:4월9~10일 (토요무박) 11::00 출발 (매주 토요무박 출발)
◆출발장소::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8번출구앞(23시).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23:20분).지하철3호선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23:30분)경부고속도로상 승차가능한곳(궁내동IC.죽전.신갈.버스정류장)
◆산행중 본인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본회에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코스::내지~~지리산~~달바위봉~~가마봉~~옥녀봉~~대항(삼천포이동 중식)
◆산행소요::5시간 전후
◆서울도착::오후 8시 전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여벌옷.개인구급약,간식(행동식) 계절산행복장
◆전 화::011/235-5220/010-8222-4433 대장 정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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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1168m)야생화
강원도 인제
약수와 온천으로 유명한 오색지구, 장수대가 남설악을 대표한다. 장수대 일대에는 옥녀탕, 대승폭포가 유명하고, 한계령을 넘어 오색지구에는 오색약수를 비롯해 독주골, 관터골, 주전골 등의 계곡이 또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대청봉 남서쪽 오색천을 사이에 두고, 남설악의 주봉인 점봉산이 솟아 있다.
점봉산은 한계령을 경계로 해서 설악산과 별개의 산괴를 형성하고 있지만, 두 산괴가 만나는 계곡에 숨어 있는 고래골과 주전골, 십이담계곡 등의 선경을 뚫고 능선에 올라서면,완전한 육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런 변신은 설악산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경우로서 침봉들의 총립이 설악형 산세를 대변한다면, 바로 점봉산 북록(오색쪽)까지 설악형 산세가 뻗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한계령~점봉산 주릉의 지릉에 형성된 칠형제봉 능선, 만물상 능선은 한계령 도로에서 볼 때에는 좋은 경관을 제공하지만, 감히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험악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점봉산이 덩치에 비해 등산로가 단순한 것은, 바로 이런 치밀한 산세가 길목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색에는 약수가 샘솟고 있고 온천욕도 즐길 수 있으며, 1~2시간 산책으로도 선경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인기가 대단하다. 약수터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선경은 선녀탕을 지나 용소폭포까지 이어지고, 큰고래골~주전골 중류에 걸쳐 있는 12폭에서 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곳까지 돌아나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자연 탐방이 된다.
오색에서는 점봉산 산행보다도 설악폭포를 경유해 대청을 올라 천불동으로 하산하는 설악산 산행객이 더 많은 편이다. 대개 밤새 차편을 이용해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새벽부터 등산을 강행하는 안내산행이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설악의 참모습을 보기는 여행사와의 시간이 맞지 않아 힘들 것이다.
◆출발일시:4월9일 06::30 출발 (매주토요 당일)
◆출발일시:4월10일 06::30 출발 (매주토요 당일)
◆본회에서는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발장소::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8번출구(06시30분).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06:50분)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07:00분)복정역1번출구(07시20분)
◈회 비::45.000(중식 제공) *국민063301-04-247180산머루산악회/국민은행 063302-04-038396 신 일 선
◈등산코스::A코스::관리사무실~강선마을~강선리계곡~감시초소~곰배령야생화~강선골~관리소
B코스::관리사무실~강선마을~강선리계곡~감시초소~곰배령~호랑이코빼기산~능선~관리소
◈등산소요::5시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쌘들.썬글라스.여벌옷.개인구급약.간식(계절 복장)
◆전 화::☎ 02/2253-8847. 011/235-5220/010-8222-4433 대장 정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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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809m)구름다리
전남 영암군
월출산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암군에 들어서면 멀리서도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말이 실감케 한다. 지리산, 내장산, 천관산, 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총면적은 42㎢이다.
월출산에는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보전 마애여래좌상 등 국보와 문화재 및 명소가 많고 주지봉 북쪽 기슭 성기동은 백제 근구수왕 때의 학자로 일본에 문화를 전수시킨 왕인 선생과 신라의 명승 도선 국사의 출생지로 유적과 전설 등이 많다.
도갑사는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수미선사가 중건한 대가람 이었으나, 지금은 국보인 해탈문만 남아있고 도선국사, 수미선사의 탑비가 있다. 탑비 앞 계곡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계곡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고 큰 골로 넘어가면 왼쪽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로 가면 미왕재에 닿는다.
미왕재 일대는 넓은 억새밭으로 되어 있고 월출 산악회에서 매년 갈대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뱀길처럼 구불거리는 억새밭 길과 암릉을 넘고, 향로봉의 서쪽 사면길을 통해 구정봉으로 가게 된다.
구정봉은 바위에 뚫린 통로를 지나 꼭대기에 오르게 되고 평평한 바위에 웅덩이가 여러 군데 패여 있다.
구정봉에서 정상 쪽으로 약 500m를 가면 안부에 금릉 경포대 유원지로 내려가는 우측길이 있다. 천황봉으로 오르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뽀족한 꼭대기에서 주변에 첩첩한 산봉우리와 남해를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이다.
정상 밑에 있는 통천문을 지나 철다리가 끝나는 곳에서 계곡길과 능선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길은 우측 계곡으로 다시 내려간다. 급경사의 너덜을 지나면 대피소와 바람폭포가 있고 천황사를 거쳐 주차장에 닿게 된다.
◆출발일시:4월9일 (토요) 06::40 출발 (토요 당일)
◆출발일시:4월10일 (일요) 06::40 출발 (일요 당일)
◆본회에서는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발장소::동대문지역사공원역8번출구(06시30분).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06:50분).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07:00분)경부고속도로 (죽전.신갈 정류장 승차가능)
◈회 비::29.000 탑승시32.000원 (중식 자유식) *국민은행 063301-04-247180 산머루산악회
◆산행코스::산성대입구~산성대~광암터삼거리~장군봉입구~통천문~천왕봉~사자봉~구름다리~천왕사
◆산행소요::5시간전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여벌옷.개인구급약.보온병,간식(행동식)
◆예약 및 문의::2253-8847/011-235-5220/010-8222-4433 등반대장 정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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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336m) 동백
전북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확산등 3 - 4백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 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봄이면 동백 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다
고창 선운산 자락(일명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금산사와 더불어 도내 2대 본사로 유명한 명승고찰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창건했다는 설과 위덕왕 24년(577년)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선운산은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린 채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천연동굴인 진흥굴이 그 전설을 뒷받침하여준다 1707년 쓰여진 '도솔산선운사 창수승적기(創修勝蹟記)'에 다음과 같은 선운사의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진흥왕은 왕위를 버린 첫날 밤에 좌변굴(左邊窟; 진흥굴)에서 잠을 잤다 꿈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하고 다시 이를 크게 일으켰는데 이것이 선운사의 시초라고 한다.
상사화 :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화피는 밑 부분이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7cm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뒤로 약간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꽃밥은 연한 붉은 색이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3실이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에 진통 효과가 있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발일시:4월23일(토요) 06::40 출발 (토요 당일)
◆출발일시:4월24일(일요) 06::40 출발 (일요 당일)
◆본회에서는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발장소::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8번출구(06시30분).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06:50분).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07:00분)경부고속도로 (죽전.신갈 정류장 승차가능)
◈회 비::29.000 탑승시32.000원 (중식 자유식) *국민은행 063301-04-247180산머루산악회
◆산행코스::해리~청룡산~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용문굴~국사봉~선운산~마이재~선운사동백
◆산행소요::5시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여벌옷.개인구급약.보온병,간식(행동식)계절 복장
◆예약 및 문의::011-235-5220/010-8222-4433 등반대장 정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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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508m)채석강
전북부안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 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변산반도가 있어 서해바다가 아름답다고 할 만큼 변산반도는 서해안의 진주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호남-김제평야를 지나 서해안에 우뚝 돌출되어 있는 변산반도는 그 자체가 자연박물관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모습의 변산을 일컬어, 어머니의 산인 김제 모악산과 대비되는 아버지의 산이라고 이 고장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불꽃 형상의 내변산 깊숙히 봉래구곡과 직소폭포, 가마소 계곡이 숨어 있다. 트레킹 코스로 내륙의 육중한 계곡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해질무렵 낙조대에 오르면 서해바다에 가라앉는 장엄한 일몰의 광경도 볼 수 있다.
쌍선봉,관음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히 장관이다. 금강산을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각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고, 기암 괴석으로 둘러쌓인 깊은 골짜기 아래로는 백천계곡에서 부안댐까지 이어지는 부안호의 잔잔한 모습이 조망된다.
호수 윗편으로는 변산 최고봉 의상봉(509m)의 자태가 보이고, 시야를 좀 더 멀리하면 서편으로 망망대해를 마주하고 있는 변산과 격포 해안 마을이 바라보이며, 남으로는 곰소만을 지나 멀리 고창 선운산까지 바라볼 수 있다.
◆출발일시:4월9일 (매주토요) 07::00 출발
◆출발일시:4월10일 (매주일요) 07::00 출발
◆회 비::29.000 탑승시32.000원 (중식 자유식) 국민063301-04-247180산머루산악회
◆본회에서는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발장소: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8번출구(06시30분).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06:50분).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07:00분)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궁내동IC.죽전.신갈정거장)
◆산행코스::남여치~월명암~전망대~봉래구곡~직소폭포~관음봉~내소사~변산반도(채석강)
◆산행소요::4시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썬글라스.여벌옷.개인구급약.간식(계절 복장)
◆전 화::02/2253-8847/011-235-5220/010-8222-4433 정유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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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845m)
충남공주
계룡산이라는 산 이름이 갖는 의미는 조선조 초기에 이태조가 신도안(계룡시 남선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한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금닭이 알을 품는 형국)이요,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용이 날아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이라 일컬었는데, 여기서 두 주체인 계(鷄)와 용(龍)을 따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백두대간중 금남정맥의 끝부분에 위치한 계룡산은 845.1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연천봉, 삼불봉 등 28개의 봉우리와 동학사계곡, 갑사계곡등 7개소의 계곡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자태와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널리 중국까지 알려졌으며, 신라통일 후에는 오악(五嶽)중 서악(西嶽)으로 조선시대에는 삼악(三嶽)중 중악(中嶽)으로 봉해질 정도로 이미 역사에서 검증된 명산입니다.지리산에 이어 1968.12.31에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관리되어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공주시에 주로 위치하면서 일부가 대전광역시와 논산시,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야생 동 · 식물과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의 고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악산(793m)벗꽃
전북 김제
『금산사지(金山寺誌)』를 보면 ‘엄뫼’라는 말이나 ‘큰뫼’라는 말은 아주 높은 산을 의미하는데, 한자가 들어오면서 ‘엄뫼’는 어머니산이라는 뜻으로 의역해서 ‘모악’이라 했고, ‘큰뫼’는 ‘큼’을 음역하고 ‘뫼’는 의역해서 ‘금산(金山)’이라고 적었다고 되어 있다.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이 산은 저평한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이어서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가 되었다. 산의 이름도 ‘엄뫼’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모악이 되었다. 서쪽 사면에 있는 금산사(金山寺)는 599년(법왕 1)에 창건된 것으로 신라 불교의 5교9산(五敎九山)의 하나이며, 여러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금산사미륵전(국보 제62호로 지정)은 겉보기에는 3층이나 실제로 통층(通層)으로 되어 있으며, 그 안의 미륵불상은 높이가 11.82m나 된다. 절 안에는 금산사노주(보물 제22호)·금산사석련대(石蓮臺, 보물 제23호)·금산사혜덕왕사진응탑비(보물 제24호)·금산사오층석탑(보물 제25호)·금산사방등계단(보물 제26호)·금산사육각다층석탑(보물 제27호)·금산사당간지주(보물 제28호)·금산사심원암북강삼층석탑(보물 제29호)·금산사대장전(大藏殿, 보물 제827호)·금산사석등(보물 제828호) 등의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
그러나 보물 제476호였던 대적광전(大寂光殿)은 28칸의 웅장한 목조건물이었는데, 1986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었고, 그 안에 있던 비로자나불과 아미타불 불상도 소진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처영(處英)이 금산사에서 승병 1,000인을 일으켜 왜병을 무찔렀던 장거(壯擧)도 있었다.
또한 옛 기록에는 모악산에 무려 80여 개소의 암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심원암(深源庵)·청련암(靑蓮庵)·용천암(龍天庵)·부도전(浮屠殿)·대원사(大院寺)·귀신사(歸信寺) 등이 있고 미륵신앙의 기도처가 곳곳에 있다. 귀신사는 서쪽 사면의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것으로 676년(문무왕 16)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이 절에는 대적광전(보물 제826호)·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2호)·부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미륵신앙이나 풍수지리설 등의 영향으로 여러 신흥종교의 집회소가 있다. 특히 금산면 청도리의 백운동은 모악산이 후천세계(後天世界)의 중심지라 믿어서, 1927년 이후 신도들이 집단 이주하였고 증산교(甑山敎)의 의식인 오대치성(五大致誠)으로 결속되어 종교취락을 이루었다.
1976년모악산도립공원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숙박 시설과 토산품 가게의 집단화, 주변의 신흥 종교집단의 단속·철거 등이 이루어졌다. 봄철에는 금산사 입구의 벚꽃이 유명하다.
◆출발일시:4월9일(토요) 06::40 출발 (토요 당일)중식 자유식
◆출발일시:4월10일(일요) 06::40 출발 (일요 당일)중식 자유식
◆본회에서는 산행중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출발장소밎 경유지::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8번출구06시30분시(경유지).사당역1번출구 까리따스수녀원앞(06:50분).지하철3호선양재역9번출구50m전방서초구민회관(07:00분)
◆회 비::29.000원 탑승시32.000원 (중식 자유식) **국민063301-04-247180 산머루산악회
◆산행코스::구이저수지~상학마을~대원사~수왕사~모악산~공터~심원암~금산사벗꽃터널~주차장
◆산행소요::4시간
◆개 요::장갑.모자.윈드자껫.여벌옷.개인구급약.간식(계절산행 복장)
◆예약및문의::011-235-5220/010-8222-4433 등반대장 정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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