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일만에 돌아온 악령 토벌인지라 전에 사용된 파티 편성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네요
그 사이에 나온 정령들도 많고 400 초과의 고레벨이 아니라면 공격력도 너프되었기 때문에
누적 1000레벨 코스튬을 얻는 것에 도전해볼만 하다봅니다
진행하기에 앞써, 필자는 월정액 유저라 비교적 최근에 나오는 정령들에 대한 실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금일 기준 출시한 '루테'의 경우 기절 스킬이 많기 때문에 이번 공략에 있어서 넣어도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레이드 쪽 성능은 아직 미지수 이지만, 악령 토벌 컨텐츠의 경우 뽑아둬서 손해볼 일은 없다고 봅니다ㅎ
*빈 자리는 '루테'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정령들이 자리를 잡았을때 '뒷2+앞3' or '뒷1+앞4' 포지션이 만들어지면 좋습니다
*현재 마나가 가장 많은 정령에게 [거절의 돌풍] 스킬이 들어가는게 포인트
- 첫 [거절의 돌풍]은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배치시 메인 딜러가 옆자리에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 세번째 [거절의 돌풍]은 순간이동 하지 않기 때문에
뒤로 넘어가는 정령에게 어그로를 주고 보스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호 뒷1 배치라면 캐서린과 같이 앞열 서포터를 하나 더 챙겨 지호의 메인 스킬을 쓰지 않은 체
끝까지 어그로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 게임사에서 위의 방법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순간이동'을 넣은 거 같네요
- 아군 정령들에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루트 사이에 지호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간혹 [거절의 돌풍] 범위에 닿아 기절하기도 합니다
*린지+뒷1 배치의 경우, 린지의 메인 스킬이 적 뒤로 가는 것을 이용해 뒷열 정령과 함께 서로서로 어그로를 나눠 갖을 수도 있습니다
- 대신 이 경우 아키도 뒤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키 없이 린지가 메인 딜러인 경우에 특히 좋습니다
*루테의 유물이 레전+이라면, 제이드의 아군의 추가 효과 발동 상승 패시브와 함께
100%를 만들 수 있어서 조합을 꾸려 보았습니다
- 어차피 양쪽 모두 그로기 관련 스킬이 있기 때문에 상황따라서는 고려해볼만한 조합
*비비안이 요정형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등장한 소연...
- 성능은 보장하지 못합니다
*비비안의 메인 스킬 역시 높은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기+마나 감소 정령도 추천
*빈 자리는 '루테'입니다
*루테의 패시브 방어력 증가가 버프 아이콘으로 나오기 때문에 리젤의 패시브에도 적용이 됩니다
- 다만 계산식이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얼티밋 딜량+생존성 상승이 되었다고 생각해주세요
*안타깝지만 앞으로 우리 순이 넣을 자리가 있다면 루테를 넣어줍시다
-1인 컨텐츠의 경우 최피감이 없기 때문에 다인전에 비해 물렁살
대신 기절 스킬 사이클이 짧아지기 때문에 기절 그로기에 적절
*리젤이 단단해졌다면 미카+시하 역시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절과 침묵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 가능
*홍란은 마나 감소 면에서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쓸만 합니다
*보스의 레벨이 일정 이상 높을수록 쌓여가는 디버프가 많기 때문에 클라라 유물 레전+는 아주 유용
- 시간차 해제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좋다면 생존성이 대폭 상승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제이드를 넣으면 루테의 유물이 레전+ 기준 추가 효과 발동률이 100%입니다
- 야수형이 아닌 조합 자체를 전체적으로 손볼 수도 있어 보이네요
*리젤 or 아키 or 비올레토가 없거나 준딜러 파티로 활용 가능한 클라우디아 조합입니다
*메인 딜러가 전부 있다면 사실상 남는 정령들 중에 짬통으로 모은다고 보는 게 편하겠네요
*이제는 비비안의 [멸망의 광풍]이 무적을 무시하지 않기 때문에 에리카를 이용해 마무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좌측은 흔히 쓰던 조합, 우측은 [거절의 돌풍]을 생각해서 뒷열 인원을 줄인 조합
- 다만 빈자리에 이거다 싶은 정령이 없어서 각자 상황따라 채우는 걸 추천
*좌측 조합은 이번 악령 토벌 기준 페트라의 메인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어그로를 몰아받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 본인이 조절이 가능하다면 사용해도 무방
*[멸망의 광풍]을 페트라의 반사 피해로 대처하는 것도 좋아요
*우측 조합의 경우, 멜피스+브라이스 역시 충분히 딜이 나오기 때문에
빈 자리의 정령 메인 스킬을 관리하는 걸로 어그로 분산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프림, 보스의 뒤를 잡는 재클린의 특성을 이용해 어그로 분산도 가능
[Lv143 기준 택틱]
[평타] -> [에메랄드의 예지] -> [평타]x3 -> 순간이동+[거절의 돌풍] -> [평타] -> [빛을 잃은 지혜] -> [평타]x3
-> 순간이동+[거절의 돌풍] -> [에메랄드의 예지] -> [평타]x4 -> 순간이동+[빛을 잃은 지혜] -> [평타]x3
-> 순간이동(X)+[거절의 돌풍] -> 순간이동 -> [평타] -> [에메랄드의 예지] -> [평타]x3 -> 순간이동+[거절의 돌풍] -> [평타]
-> [빛을 잃은 지혜] -> [평타]x3 -> 순간이동+[거절의 돌풍] -> [평타] -> [에메랄드의 예지] -> [평타]x4 -> [빛을 잃은 지혜]
*평타 - 현재 보유 마나량이 가장 많은 정령을 공격
*[에메랄드의 예지] - 모든 적에게 폭풍을 15초 후 일으키는 디버프
- 이 타이밍에 서포터가 디버프 해제 스킬로 대처 가능
*[거절의 돌풍] - 12초 동안 지속적인 돌풍을 불게하여 대상 주변 2m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튕겨낸다
- '순간이동'은 가장 멀리 있는 정령을 타겟
- 기절은 없으나 튕겨내기 때문에 근처 아군들이 보스 타격을 못할 수 있습니다
- 가능하면 홀로 있거나 뒷열 정령에게 어그로를 주세요
*[멸망의 광풍]이 없기 때문에 후반부 공략은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Lv143 기준 조합은 각자 정령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혼자하기에 어려우신 분들은 댓글로 보유 정령 사진을 남겨주세요
난이도나 추가된 택틱 보다는... 우리 순이 자리가 빼앗긴 거 같아 마음이 아픈 하루였습니다
순이 버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