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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서산 서광사 산사음악회
https://youtu.be/Ln7xB7RGBdA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소금값 두달새 3배 뛰고 품절사태
→ 올해 비가 자주 와 생산이 감소한데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일부 염전들이 추가로 값이 뛸 걸로 보고 출하량을 줄인 것 등이 원인.(중앙선데이)
서울 마포구의 한 유통매장은 천일염이 품절되자 재입고 일정 안내를 하고 있다. 신수민 기자
2. 보디빌딩 인기
→ 피트니스 인구의 급증에 지난해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시험의 보디빌딩 응시자는 1만 5000명을 넘어 45개 종목 중 1위였다.
2005년 전국 체전 정식 종목으로 진입했던 보디빌딩은 과열 경쟁에 약물 등 문제로 2019년 제외 되었다 올해 부활되었다.(중앙선데이)
3. 감자는 사과보다 비타민C 2배
→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는데, 사과보다 2배나 더 많은 양이다.
특히 다른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C는 조리 시 대부분 파괴되지만,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이 방어막을 형성, 열을 가해도 손실이 적다.(의학전문지, 코메디닷컴)
4. 사교육 딜레마 →
①어려워서 학원 가는 게 아니다. 공부를 잘할수록 사교육 지출이 많다
②수능이 쉬워져 변별력이 줄어들면 수시를 위한 컨설팅, 논술, 면접 등 지출이 늘어 날 것
③수능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꾼 이후에도 영어 사교육은 여전하다...(중앙선데이)
5. ‘마차세대’ →
(마)지막으로 부모를 부양하고,
(처)음으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세대란 뜻으로 지금의 5060 베이비부머는 세대를 가리키는 말.
지난해 4분기 60대 이상 근로자 수는 337만 5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대 이하(322만3000명)를 앞질렀다.(중앙)
6. ‘1%도 안 되는 성소수자의 권익만 중요하고, 99%의 성다수자의 권익은 중요하지 않냐’
→17일 대구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며 홍준표 시장이 SNS에 올린 말.
반대한 시청과 허가한 경찰이 현장에서 충돌하는 진풍경...(한국 외)
7. 지역별 차이 큰 인구 10만명당 의사수
→ 서울 300.6명(최다) vs 경북 126.5명(최소).
전국 평균 193.4명...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외 전 지역이 평균 이하.(경향)▼
8.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시대, 졸업 후 韓정착 유도 필요
→ 4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20만 6746명.
숙련형·정주형 이민자 유입이 절실한 한국은 이들 고급 유학생을 한국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매경)
9. 구리 동전 vs 강철 동전
→ 미국에서 한 고인이 남긴 1센트 동전 100만개(1300만원)가 화제...
2차대전으로 구리가 귀해지자 미국은 1센트 동전을 구리에서 아연도금 강철로 잠시 바꾸었는데 고인은 구리 가치 오를 것으로 보고 동전을 수집 한 듯...
그러나 실제는 강철동전이 희귀성으로 개당 3억원 이상 한다고.(매경)
♢“은행도 거부”...장인어르신이 남긴 1300만원어치 동전, 어찌하오리
♢숨진 장인어른 집에서 발견한 1페니 동전 백만 개..."횡재냐 골치거리냐"
10. ‘영계백숙’
→ ‘영계’를 흔히 ‘어린 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영어 ‘young’을 생각해서 생긴 오해다.
‘연계(軟鷄)’ 즉 연한 닭이 변한 말이다.
‘반가워’가 ‘방가워’로 발음 되듯이 ‘ㄴ’ 받침이 ‘ㄱ’ 앞에서 ‘ㅇ’으로 소리 나 변한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간추린 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해 정상회담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가수 싸이를 비롯한 여러 연사가 유치전에 함께 나서는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 씨 등도 영상으로 등장해 홍보를 지원합니다.
●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를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언급 이후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정은 오늘(19일) 실무 회의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 방안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과 정부가 범죄자 신상정보 가능 대상으로 아동 대상 성범죄자와 '묻지마 폭력' 범죄자 등을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내란·외환·테러·조직폭력·마약 등 중대범죄자에 대해서도 신상정보 공개 대상에 포함시키고, '기소 이후 피고인'도 공개 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계기로 불거진 신상공개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이 나옵니다. 당정은 흉악 범죄자의 신상 공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는데, 미국처럼 '머그샷'을 찍어 범죄자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근거 조항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오염수 조사지점을 확대하는 등 안전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핵폐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미중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8시간 가까운 마라톤 협의를 했습니다. 회담은 첫 만남부터 냉랭했는데, 양측 갈등이 무력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소통로를 열어두고,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상황 관리에 뜻을 모은 건 성과로 평가됩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가 종료된 지 두 달여 만에 유사 사이트가 개설됐습니다. 정부는 "하루에도 수차례 차단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만들고 인공지능 기반 자동 탐지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주 다섯 개 종목 주가가 동시에 폭락한 배후로, 한 주식 정보 커뮤니티가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죠. '리딩방'이라 불리며 주식 정보를 주고받는 방이 SNS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주가조작 의혹뿐 아니라 사기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백내장 수술을 통원치료로 본 대법원 판결 이후 관련 수술이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보험사가 판결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액을 줄인 탓인데, 몇 달 사이 달라진 기준에 소비자 분쟁이 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과 정부는 올여름 혹서기에 대비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로당에는 월 11만5천원인 지원금을 월 12만5천원으로 1만원 늘려 두 달간 지원키로 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별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 지난해 라면값이 줄줄이 올랐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제 밀 가격이 떨어졌다"며 라면 가격 인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라면 업계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전국 무순위 청약 아파트 경쟁률이 100 대 1을 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신청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한 데다 당첨만 되면 최소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거로 보입니다.
● 축의금을 두고 불만을 토로한 한 여성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결혼식을 치른 여성이 글을 올렸습니다. 친하지도 않은 직장동료가 남편과 애들 2명을 데리고 와서 4명이 식사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축의금, 5만 원이었다는 겁니다. 축의금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가 많습니다.
● 전기차 사용이 최근 급격히 늘면서, 차에 있던 배터리를 수리해 '재사용' 하거나 핵심 소재를 빼내 새 배터리에 넣는 '재활용' 산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은 앞으로 7년 뒤면 지금보다 약 20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최근 대형 유통기업들이 앞다퉈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시키면서 회원 유치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지마켓까지,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즉시 6개 계열사에서 5% 할인을 받는 등 최대 연간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이끌어갈 얼굴들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시즌1의 배우 중엔 '성기훈' 역의 '이정재' 씨와, 프론트맨- '이병헌'씨, 이른바 '딱지맨'으로 불린 '공유'씨와 '위하준'씨가 다시 한번 출연하고요, 새로운 얼굴로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씨가 시즌2에 합류합니다.
● '범죄도시3'가 18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9백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마동석 배우 등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이 휴일 극장을 찾았습니다. 관객들과 만난 마동석 배우는 침체기를 겪던 한국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오늘도 일부 수도권과 영서 호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으며, 이번 고온 현상은 수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간략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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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NYT "러, 우크라 댐 내부 통로에 폭발물 설치해 붕괴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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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금감원,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경남은행에 과태료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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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애인이 없는 이유는?? 🤔
문제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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