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교회는 수협도 하나님에 봉헌하나? |
`소망교회 집사` 장병구 신용대표 광고 출연…"주님 사랑 키우는 은행" |
장병구 수협 신용사업(수협은행) 대표가 직접 출연, 지난달부터 기독교TV에 방영중인 광고 내용이다. 김 의원은 “광고 멘트라 해도 수협이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수협을 특정 종교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선전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법률에 근거를 두고 공적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어민들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인 수협의 정체성이 훼손 될 수 있다. 누가 이 광고를 보고 수협이라고 하겠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광고 모델로 출연한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가 소망교회 ‘금융인 선교회’ 회장이고 집사라는 사실은 종교편향의 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방송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소망교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교회다. 소망교회 금융인 선교회는 '소금회'로 불리며 관계와 재계에 막강한 인맥을 갖고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도 회장을 역임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광고 제작 당시 그 같은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종교적 편향성 등이 확인되면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김의원의 지적에 답변했다. |
첫댓글 지구의 바다를 하나님께 봉헌하지...왜 인도양의 타종교에게 픽밥받을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