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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기타 연기학원에서 ‘여자’ 입시생들이 겪는 일 정리해봄
잊지말아야할것들 추천 0 조회 26,481 20.04.20 23:49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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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1 01:01

    진짜 미친거 아니냐..남교수들 그냥 죽어

  • 나는 거리가 먼 직종이라 이런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진짜 충격적이다 너무 화난다 싹이 빨리 잘려야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21 00:38

    ㄱㅆ 본문에 여대 관련 얘기도 적어놨어 여자들만 모이는 곳인데다가 교수들은 차피 다 남자이기때문에 상황이 더 심해..

  • 20.04.21 00:40

    여대 ㄹㅇ 제일 심해... 쌤이 끼부리고 오라할정도..

  • 20.04.21 00:38

    뮤지컬전공 했는데 입시때도 그렇고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저걸 다 어떻게 견디고 했는지 모르겠어... 저 독백 대사들도 해봤고 레오타드+풀치마...^^...글고 학원에서 1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재면서 살빼라고 고나리질해서 키 162인데 41~42정도 나갔었는데 그때 죽을듯이 빼봐서 그런가 졸업이후엔 건강때문 아니면 살 빼기 싫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21 00:48

    ㄱㅆ현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딱 그거 맞는 것 같다..

  • 20.04.21 00:48

    독백 찾으려고 고전 읽으면 매번 개빡쳐 쉬부랗

  • 우리학교는 여자교수님들이 파워가 더 쎄서 그런 건 없는 듯 ? 나는 연기과는 아닌데 연기하는 사람들은 우리학교 오면 좋을 거 같애 졸업한 선배들 중에 잘하는 선배들은 다들 극단에 바로바로 들어가더라.. 1학년 연극이랑 졸업연극 보면 차이가 바로 보여버려 근데 좆같았던게 1 학년 애들 누가봐도여자애들이 연기 진짜 씹어먹을정도로 개잘하는데 여자애들 비중이 걍 조연급 남자애들 연기 걍 못들어주겠더라

  • @happy__ 경기 북부에 있어 !!!!!!

  • @랴옹이 경기 북부에 있는 4년제 대학교,,!

  • @인성빼고모든게완벽한울혲 근데 사람들이 네임벨류 때문에 무시하는 거 같아서 속상해ㅜ

  • 20.04.21 00:53

    입시생일 때 학원에 각자 몸무게 프린트 해가지고 대문짝만하게 붙여둠ㅋㅋㅋ 그리고 일주일안에 살 못빼면 꼽 ㅈㄴ 주고 이래서 대학가겠냐 니가 그러니까 안돤다며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 엄청함. 진짜 그 때 지금 생각해보면 살찐 것도 아니였는데 안먹고 맨날 연습하고 살려고 운동했음

  • 20.04.21 00:55

    연기 평가하는데 레오타드를 왜..?

  • 20.04.21 00:57

    내말이 ㅋㅋㅋㅋㅋ 심지어 저것도 무난한거야 나는 하얀색에 팔 레이스랑 검정에 등 존나다파지고 시스루 입었엇ㅇ음 에효..

  • 20.04.21 01:05

    ㅁㅈ.... 나도 연기과 다녔는데 입시할때 살 못빼면 사람취급도안했음 학원 문앞에 몸무게 프린트해놓고 ㅋㅋ 그때 반년동안 15키로뺐는데 너무 안먹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쓰러지고 생리 한번도 안하고 머리 존나빠짐
    몸무게 재는 날에는 다들 변비약 먹었어ㅋㅋ 그거 너무 많이먹어서 병원 실려간 언니도 있음 화장실에서 다 침뱉고 있었어 몸무게 줄이려고..ㅎ
    나는 섹시한 상이라 엄청 어필해야 한다고 레오타드 등 아예 까진거에 가슴골 다 드러나는거 입고 무용하는데 진짜 현타오더라
    학원 다니면서 맨날 운거같아 연습실에서 숨어서 운 기억밖에없음ㅋㅋ 입시는 두번다시 못할거같아

  • 20.04.21 01:02

    그리고 화장 금지인데 많아서 속눈썹연장, 눈썹문신 기본이고 고3인 나한테 여기저기 필러맞아라 보톡스맞아라 해서 성형외과에 돈 백만원은 썼음 입시장가면 클렌징티슈로 화장 했는지 안했는지 한명씩 지워보면서 다 검사해 ..ㅎ

  • 20.04.21 01:26

    @그갸갸갸갸교 화장은 왜??

  • 20.04.21 01:31

    @두구두구퉁퉁 조팔 똘갱이새끼들

  • 20.04.21 01:31

    @백구의 김범일지 ㅈㄴㄱㄷ 얼굴이 화장빨인지 아닌지 확인한다고ㅎ.. 한마디로 쌩얼로도 예쁜애 뽑겠다..ㅎ

  • 20.04.21 01:32

    @백구의 김범일지 ㅈㄴㄱㄷ 쌩얼도 예뻐야된다 이거일듯 어 댓글 많이 달렸네 미안

  • 개 ㅇㅈ ~ 지나가는 연영과 재학생 무릎 치고 간다 ㅋㅋㅋㅋ 입시때 일년 내내 45키로 유지하고 입시봄 매일매일 인바디 재게하고 수첩에 기록하게 시켰어 몸무게 애들 있는 앞에서 다 재고 0.5정도 라도 찌면 레슨 끝나고 0.5 다 빼고 가라했음

  • 20.04.21 01:18

    와 진심 본문 다받음 고3때 연영과 입시해봤는데 진짜...ㅎ
    본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나 입시할때도 선생들이 여자애들 단체로 가슴뽕 구매하게 시켰는데 뭐 ㅎ

  • 20.04.21 01:26

    배우 지망한다고 연영과 진학하는거 진짜 굳이..?싶음ㅎ..

  • 20.04.21 01:27

    @가인학생 그리고 연영과 남자들 절대 만나지마 개창럼들임 이쪽에선 차라리 체대남을 만나라고 함

  • 와 ㅅㅂ 조민기가 널렸네 ㅅㅂ 다 뒤져야 될 남교수새끼들 대신 조민기가 대표로 뒤졌냐?

  • 20.04.21 01:39

    다 받음 난 예고다녔는데 이런 입시구조때문에 고작 17~19살인 애들 성형 공구하듯이 아무렇지않게 정보공유하고 심지어 권하고 난 화장도 안했는데 코르셋 강요 엄청 심해서 스트레스받았음 근데 걔네들은 이게 잘못된줄 모르더라

  • 20.04.21 01:50

    나 162 43인데 더 빼라 소리 들음
    메컵이랑 헤어 샵 가는건 기본
    차라리 화장 허용 학교가 나음 화장 비허용인데는 반영구하고 가야됨
    머리도 무조건 길러야됨
    피부과는 기본이고 시술도 엄청 반강요함..내 친구는 학원쌤 권유로 눈코하고 필러 보톡스 이런건 한군데씩 다 맞게 함

  • 20.04.21 02:04

    너무 공감돼.. 입시할때가 내 연기 인생중 가장 우울하고 힘들었어.. 다신 하고 싶지 않다..

  • 20.04.21 02:07

    미친 존나 역겹다.... 어휴 쳐돌았네...

  • 20.04.21 02:46

    키 -120무조건이더라 내 친구 진짜 원래도 마른애인데 아예 저체중까지 빼라그럼

  • 20.04.21 03:03

    와 ㅅㅂ........

  • 20.04.21 03:13

    개좆팔이군

  • 20.04.21 03:42

    와 진짜 이게 뭐냐 미쳤냐고...끔찍하다 진짜

  • 20.04.21 03:52

    ㅋㅋ 진짜 살빼는거 눈치주고 혼나도 대박이었지 우리는 일주일에 무조건 여자는 3kg빼오는거였음 그래서 나는 아침에 조기수영 점심에 시리얼 하나 먹고 학원가서 트레이닝이랍시고 동네 뛰고 버피테스트 이런거 하고 집 올때도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옴 저녁엔 헬스도 갔나 그랬음 하루에 한끼 시리얼 그게 내 하루 식사였음 진짜 살이 아니라 삶이 빠지는 기분이고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일주일에 1kg밖이 안빠지면 남들 다 보는앞에서 혼나고 욕먹음 정신차리라고...ㅋㅋㅋ 그에비해 냄져들은 진짜 편하게 살아왔지..그리고 지금도 이 쪽 관련 전공인데 대사들이 대부분 다 저런 역할이고 작품도 여혐범벅인거 많아서 배울때마다 속으로

  • 20.04.21 03:53

    욕한적도 많음ㅎ 아 그리고 살빼는건 심지어 너무 눈치보여서 점심으로 도시락 싸온것도 선생님앞에서 못 먹고 어디 숨어서 먹고 그랬음 과식도 아닌데... 진짜 그때가 제일 힘들었고 먹는걸로 눈치주고.. 제일 지독했을때 같아

  • 20.04.21 04:10

    아 진짜 댓글 다받음 코르셋 끝판왕이야 나도 키 -120 기본이였고 매일같이 죽어라 운동함 우리학원은 들어오자마자 로비에 체중계 있어서 들어오면 바로 몸무게 재서 매일 적어야했음ㅋㅋㅋ반영구나 성형 ,샵은 뭐 기본이고 난 머리가 너무 안길어서 붙임머리까지해서 시험봄ㅋㅋㅋㅋ특히 여자 입시생들한테 박하다는거 너무 공감 성희롱 미쳤고 수치스러운 말 아무렇지 않게함; 난 재수까지 했는데 이 직종 자체에 현타오고 정털려서 진로 고민중 .. 같이 연기했던 애들도 다 지독하게 당해서 다른길 찾고있음 진짜 이것만봐도 답 나오는듯ㅠ

  • 20.04.21 05:16

    연기판은 진짜 .. ㅋㅋ 입시로 시작해서 대학 그리고 현장까지 그냥 쭉 여혐과 코르셋이랑은 뗄 수 없는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특히 대학교는 남교수고 남학생이고 괜찮은 사람 찾기 정말 드물지.. 특히 냄져학생들 ㅋㅋ 글고 난 입시 할 때 목표 몸무게 달성 못해오면 회초리로 맞기도 했슴 ㅜㅜ 아 시발 갑자기 슬퍼지네 ㅋㅋ 이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 다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 20.04.21 07:19

    본문 다받음 더예뻐보이게 여기선 이렇게 표정지어봐~손가락 이렇게 들어봐~이런거 들을때마다 현타왔었음ㅋ내가 연기하려고 연기를 하는건지 예뻐보이려고 하는건지ㅋㅋ..학원 여자애들 무조건 다 저녁 샐러드먹고

  • 진짜 충격이다...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 없나 개빡쳐ㅠㅠㅠㅠ

  • 20.04.21 17:17

    내가 살을빼기 시작한이유 저체중의 지름길 / 비싼 입시비내고 연기배우면서 내 외모를 나노단위로 평가받음 자존감 무너지는 빠른길/ 여자끼리의 연대보다는 서로 경쟁시키기때문에 (-외모나 몸매로) 어린나이에 그릇된 개념이 머릿속에 박힘 /창녀 상간녀 강간당하는 역활 / 오디션이나 소속사 대표외 관계자들 구십오프로 한남임 (깡패많음)

  • 20.04.21 20:08

    와 나 입시했는데 진짜이래 ㅋㅋ

  • 20.04.23 02:52

    아 좆같아 진짜

  • 와 진짜......너무 기괴하고..힘들었게ㅛ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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