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센터백 레오나르도 보누치(29)의 영입을 원합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한편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풀백 마테오 다르미안(26)을 첼시로 이적시키는 대신, 이곳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7)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또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아예 맨유에서 은퇴하기 위해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왓포드는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랜드의 공격수 트로이 디니(27)를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디니는 현재 왓포드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왓포드 옵저버)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가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7)에게 책정한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88억 원)를 수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셀타 비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마누엘 아구도 두란 '놀리토'(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놀리토에게는 1,410만 파운드(약 23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또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6)에게 3,700만 파운드(약 620억 원)를 제안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사우스햄튼은 리버풀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4)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70억 원)를 매겨 놓았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선더랜드는 과거 맨시티에서 뛰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 제코(30)의 영입을 원합니다. 이들은 제코의 소속팀인 AS 로마에게 이적료 1,100만 파운드(약 184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날은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아르센 벵거(66)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벵거 감독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할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첼시와 아스날은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소피앙 부팔(22)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부팔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FC 바르셀로나는 물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경합을 벌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릴은 부팔의 몸값으로 1,960만 파운드(약 328억 원)를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옵저버 일요일판)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과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레딩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 웨일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할 롭슨-카누(27)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유베는 올 여름에 다른 팀으로 떠날 것이 예상되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를 대체할 자원 후보로 벨기에 대표팀의 골잡이 3총사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바로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3)와 리버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월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슬로바키아 대표팀의 수비수 마르틴 슈크르텔(31)은 최근 로마와 3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이탈리아의 에마누엘레 줄리아넬리 기자를 인용 보도)
아스날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데일리 블린트(26)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레스터는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마이클 킨(23)에게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를 제의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또 레스터는 OGC 니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낭팔리 망디(22)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니스 측에서 레스터가 제안한 1,000만 파운드(약 167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받아들였기 때문인데요. 또 이들은 유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마리오 르미나(22)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옵저버 일요일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얼마 전에 에버튼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로날트 쿠만(53) 감독을 향해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5)에게 손을 떼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뉴캐슬은 베이날뒴을 이적시키더라도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는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피플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18)는 이번 유로 2016이 끝난 후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에 체력이 고갈되어 버릴 것입니다. 전임 루이 방 갈(64) 감독 시절에 맨유의 주요 경기에 거의 빠짐없이 동원되는 등 지나치게 혹사당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마누엘레 자케리니(31)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푸리오 발카레기 씨는 자케리니가 이번 유로 2016이 끝나면 대표팀에서 본인을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의 첼시로 떠날 생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스포르트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The Best of Social Media
최근 에버튼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로날트 쿠만(53) 감독은 자신의 새 둥지인 구디슨 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쿠만 감독은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제대로 느껴지는데요!"라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쿠만 감독의 트위터)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풀백으로 활약했던 발렌시아의 필립 네빌(39) 수석코치는 이번에 유럽축구연맹 프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이제 유럽 각국의 1부 리그 구단을 직접 이끌 수 있게 됐습니다. 네빌 코치는 맨유에 이어 발렌시아에서 코치를 역임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3월까지는 형인 개리 네빌(41) 전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폴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는 유로 2016 조별 리그 경기가 없는 날 짬을 내어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자전거 라이딩 도중에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인스터그램)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소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31)는 이번에 소속팀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데이비스는 "앞으로도 소튼과 함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희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네요"라고 썼습니다. (데이비스의 트위터)
And Finally...
평소 공사 감리자로 일하고 있는 레스터의 열성 팬 존 게스트(53) 씨는 현역 시절 이곳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개리 리네커(55) 해설위원처럼 팬티만 입고 골프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은 레스터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팬티만 입고 자신이 진행하는 축구 전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하겠다고 공약했었는데요. 한편 게스트 씨도 그처럼 올 시즌 도중 '레스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시 팬티만 입고 골프 라운딩'이라는 약속을 주변 지인들에게 했다가 이번에 그대로 지켰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잉글랜드의 한 축구팬은 지난 목요일에 열린 웨일스와의 유로 2016 조별 리그 경기(2-1 승)에서 리버풀의 공격수 대니얼 스터리지(26)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는 장면을 레고로 기가 막히게 재현해냈답니다. (브릭 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