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긴 빼야겠습니다...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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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살의 김씨는 허리 둘레가 106 센티미터로 41인치를 넘습니다. 복부를 컴퓨터로 단층 촬영해 보니까 지방이 내장 사이까지 하얗게 가득차 있었습니다.
게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혈압과 당뇨병까지 걸렸습니다. 성인 만 8백여 명을 상대로 한 대한 비만 학회의 연구 결과도 같습니다.
남성의 경우 허리 둘레가 36인치를 넘으면 허리가 33인치 미만인 사람보다 성인병 환자가 3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허리 둘레가 40인치를 넘으면 성인병 환자 수가 10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여성도 허리 둘레가 32인치를 넘을 경우 30인치 미만인 사람보다 성인병 위험이 2배에서 5.5배까지 커졌습니다.
남성은 허리 둘레가 36인치를 넘을 경우 그리고 여성은 허리가 32인치를 넘을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강재헌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허리둘레가 늘어난다는 것은 배안에 내장 지방이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내장 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혈중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뒤이어서 체내 혈당 조절능력이 저하되고 혈압이 올라가서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남자는 보통 40살을 전후해서 그리고 여자는 출산 후에 허리 둘레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 부터는 운동을 매일 40분 이상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허리가 굵어지면 식사량을 평소의 80% 정도 수준으로 줄이고 과음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dang49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허리둘레와 성인병의 관계 (어떤 사람의 이야기네요...)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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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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