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는 '말'이 필요 없는 식당이 있다.
'끼익'하는 문소리가 들려도,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도직원들은 묵묵부답.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소리만 들릴 어느 곳보다 적막한 이곳은 바로 '수화식당'식당의 이름처럼 이곳엔 손으로 말하는청각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꼭 수화로 대화해야만 주문되는 건 아니지만,수화로 주문할 때 500원 할인이 된다고.그래서 벽면엔 큰 모니터로 수화 영상을틀어놓기도.그런데 재밌는 사실은포항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이곳은원래 나이트클럽이었다고.동네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곳이가장 조용해진 장소로 바뀌게.
소통이 어려워 청각장애인과일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이곳은이제 손님도 일하는 직원도 모두가 사랑하는공간이 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장벽.장애인 분들이 '노력'을 해서 얻은 것은'극복'이 아닌 '성취'.
누구나 그렇다.
노력하면 같아지는 것이 아니고 나아지는 것.
세상을 사는 모든 장애인, 비장애인이그렇다.
그런데 간혹 '다르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 쓰는 말이 바로 '틀렸다'.
그래서 '틀린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알려줘야.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첫댓글 청각장애인은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습니다
그들과 소통은 수어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그들의 얼굴표정이 무섭기도 하지만 그들은 소통은 손만이 아니 얼굴 표정과 온 몸으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그렀습니다
어느 장애인이든 가슴으로 다가서면 소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어를 사랑하는 장요셉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행복하세요 ~^~♡
이 세상에 "장엠마우스요셉"같은 인간만 산다면 참 좋겄수! 편견갈등불신 다 사라진다 아이가,그쵸?훌륭완박입니다.
제가 이름 새로 지었는디유????
장엠마우스요셉천사^^
고맙슴당,,사랑해용^^^
샬롬알제?
평생 목마를일은 없겠제? 하느님이 주신 생명수아이가? 어쨌든 대박이죠잉!
@2천사
세상을 살디보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장애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ㅡ
명심 합시다
까불지 말고 ...
-.-
행복한
한 주간되세요^^
아울러
이태원의 희생을 추모하며 주님 안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이번 이태원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이 하느님나라에서 영면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글고 유가족들에게는 위로를 베푸소서또 함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