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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폭연할게~우리 내스릉 빵녀들 스피드가 죽여주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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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1:24
영우- [ 저녁에일하네ㅡㅜ]
그래서 급하게 영우네 가게옆에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영우랑 1시까지 만나기로했지
난진까 급하게 준비해서 엄마한테 만원까지받고 약속장소로갔어
하지만
1:30.. 2:00...3:00......
시간이 지나도 영우는 보이지않았어 전화를 몇번이나 한지모르겠다..ㅜ
난진짜 엄청 화각나있는 상태였지 그래서 화도식힐겸 세수하러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어떤 몸매가 쩌는 여자가 들어오더니 밖에서는 사람들 못들어오게 막는거야
그래서 누구지 싶어서 거울을 봤는데..
하필 이날이 '사랑이 무서워'라는 영화알아? 이영화 시사회인거야
그래서 내옆에서 손을 씻던 여자는 주인공인 김.규.리 였지
난근데 ...ㅋㅋ 알다시피 너무 화가나있는상태에서 눈이 마주쳐버렸어
김규리- "아 , 안녕하세요"
엄청 밝은미소로 인사를 해주었지만 난 진짜 표정관리가안도서
표정 완전..굳은상태로 고개만 까딱 하고 나왔어..지금생각하면 싸인이라도받아놓을껄
이라는 엄청난 후회를하고있찌..
단한가지, 얼굴은..정말작고...다리는..내다리의 반이...라고해야하나..무튼
...진짜...연예인은 연예인이였어!..
무튼! 이런 얘긴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결국 난 영우를 만나지 못하고
성서에 사는 내친구를 만나서 밥을먹으러갔지 이때까지도 영우는 연락한통없었어
심.지.어
'전원이 꺼져있어 삐 ㅡ 소리후 소리샘으로 연결되오며..'
헐..????
그래서 난 친구랑 카페에서 눌러붙어있을 심산으루 캎를 들어갔는데
그때마침 영우한테 전화가왔어
영우- "미안해, 이제 일어났어"
나- " 응.?아 괜찮아"
영우- " 어디야?"
나-" 여기? 성서계대쪽 올래?"
영우- "그래 알겠어 그럼 이쪽으로 오고있어"
이렇게 겨우겨우 영우를 만났는데 표정이 좋지가 않았어..진짜 내친구는 무안해서
그냥 집으로 가고 우리는 말한마디없이 롯데시네마로 걸어갔지
영우는 그렇게 알바를 하러갔고 난 아는 동생을 만나서 영우가 마칠때까지
그냥 동노갔다가 카페갔다가 했어..고작..만원으로....ㅋㅋ
그리고 영우가 마쳤는지 전화가 왔어
영우- " 어디야?"
나- "너희가게앞"
영우- "올라와"
나- "응..??지..지금..?"
영우- " 응"
나- "부끄러워서 못올라가겠음...앞에 나와주면안되?"
영우- "흠...알겠어"
나도 모르게 얼떨결에 영우친구들을 만나게되었고
영우가 일하던 곳이 대패삼겹살1700원인곳이여서 고기를 먹었지
그리고 영우랑 롯시(롯데시네마)로 와서 앉아서 그냥 이런저런얘기를하는데
갑자기 영우가 내무릎을 베고 눕는거야
이때부터 내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지....
나- "영우"
영우- "??"
나- "계속이렇게 있을꺼야..?"
영우- "응. 왜?불편해?"
나- " 아니, 계속이렇게 있으면 니입에 뽀뽀할꺼같애서"
이러니깐 갑자기 입을 쭉~~~내미는거야..ㅋ 그래서 눈딱감고 뽀뽀를했지!
그리구 난 잠시 휴대폰 게임을 하는사이에 영우가 잠이 들었어
그 틈을 타서 영우 지갑을 몰래봤지..
그런데...
영우지갑에서 클럽무료입장권이 나오는거야..
날짜도장찍힌걸 보니까 3/26 이였어..순간..멘붕이왔지...
얘가 나한테는 가족들이랑 밥먹으러 간다하고 나몰래 클럽을 간거였어..
이때 갑자기 영우가 깨길래 급하게 지갑을 가방안에 다시 넣고
난 모른척해줬지..이제 영우도 얼마 못보니까 싸워서 좋을게없었잖아
이렇게 하루가 끝나고
난 다음날 학교를갔지
그리고 정다미를 만났어
나- " 니 임영우라고아나?"
정다미- " 어, 왜?"
나- "아니, 그냥~^^"
정다미- " 아..하..진짜 잘생겼는데...ㅠㅠ"
나- "아?그래...?ㅎㅎ 그..그렇긴하지..그래 알겠어~"
이렇게 급하게 말을 끈고 난 교실로 돌아왔지
그리고 그날 하교할때 정다미랑 같은반인 애가 나한테 제보를줬어
'아직도 정다미 휴대폰에 예전에 영우랑 주고받던 영우사진 저장되있디'
으~~~사이코같았음...진짜...으~~....ㅋㅋㅋㅋ
이날은 서로 알바땜에 바빠서 만나지 못하고 (난 이제 시내알바를관두고 동네 죽집에 알바를 구했었어)
29일날 만났지
난 9시에 마쳐서 영우랑 9:30분까지 만나기루했어
나는 진짜 알바 끝나자마자 전력질주로 뛰어서 영우랑 약속장소에 갔지 혹시나 영우가 기달리까봐
엄청난 속도로 진짜 멀리까지 뛰어갔는데 가니까...영우는 그때서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고있었어
그래도 영우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내가 그냥 '확!' 안아버렸음...☞..☜
그리구 만난 장소에서 두류공원까지 걸어서 30분정도 걸리는데 같이 손잡구 걸어갔어
이렇게 걷다보니 시간도늦었고 피곤해서 잠깐 영우랑 우리집으로 왔어
그러다 어느새 나도모르게 잠이들었지
처음으로 영우랑 한지붕 아래에서 잠이들었어 우리엄마는 우리둘이 논다고 내방으로 비켜줬거든..
다음날...ㅋㅋㅋ
눈을 뜨는데 엄마가 영우를 발로 툭,툭 건들면서
엄마- " 영우야 왜 땅바닥에서자고있노 예인이방가서 자고있어"
영우- "아?괜찮은데...네..."
이렇게 난 학교갈준비를 하고 영우랑 같이 집을나섰어
근데..영우가 내얼굴보고...
"누구세요?"
....나 멘붕옴...ㅋㅋㅋ 솔직히 학교갈때 몰골이......다들...ㅋㅋ...그걸보곤
영우도 막 놀리기 시작함...그리고 난 학교에 도착하고 영우는 집으루갔어
그리고 3/30
영우가 서울로가는날이 점점 다가오고있었지
ㅋㅋㅋ그러니까 -_-+
오마이갓뜨ㅠㅠ클럽이라뉘ㅜ그리고언니대구살아?ㅋㅋㅋ
응응 우린 대구커풀~
우오옷나도대구인인뎅ㅋㅋㅋㅋ그리고일훈봣는데훈훈하드랔ㅋㅋ부럽다능~~!!
클럽..헐.. ㅋ..ㅋㅋ
그치..헐이지...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난...착했어..
헐ㅋ...나같으면 ㄴ난리난리쌩난리를칠듯
그치..?나도 후회함...ㄷㄷㄷㄷㄷ
뭐야영우오빠나빠....언니왤케착해ㅜㅜ머라하지두않구...
그런이유는 다 ~ 소설에 나올꺼야..><
ㅋㅋ알겟어기대하구잇을게
오빠믿었는데또 이오빠안되겠어
떼찌해야겠어
아진짜언냐답답할정도로착하다지짜..
이것이 나의 소설의 묘미지...나의 성격과 영우의 성격
나쁘다....ㅜㅜㅜㅜ
오빠나빠ㅜ
담편담편 기기 ㅎㅎ
나쁜남자 착한뇨자
클럽뚜둥...
아진짜오빠나쁘다언니기다리게하구..ㅠㅠ
언니진짜많이참는다 정말존경해ㅋㅋㅋㅋㅋ
언니너무착해...
헐 너무해
아진짜언니넘착한거같아ㅠㅠ
언니진심천사ㅠㅠ
언니는..너무착해
언니의 맘은 바다같이 넓구나......ㅋㅋ ㅠㅜㅜ
클럽이라...!!!!언니인내심최강~!!!!
우와ㅠㅠ 언니 짱 착해 나같으면 왜 클럽갓냐고 따졋을테네..ㅠㅠㅠ
그걸어떻게참았어ㅠㅠ세상어디에도없는착한여자
ㅠㅠㅠ언니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