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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2차대전 당시의 동부전선...ㄷㄷㄷ
피터린치 추천 0 조회 2,261 12.10.26 23:0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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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6 23:27

    첫댓글 대개 2차대전 최고의 전략가로 주코프를 꼽지만 소련군의엄청난 사상자비율을 보면 역시 갑은 만슈타인이죠 독일이 질수밖에없는 전쟁이었지만 장군들에게 좀더 대량권이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12.10.27 01:54

    히틀러가 군사권을 장군들에게 일임했으면 유럽연합은 EU가 아니라 독일 그 자체가 되었을겁니다.

  • 12.10.27 02:12

    동부전선...유명하죠. 서부전선의 전투들과 당시 군인들이 유명세(?)를 많이 탔지만 실제 최고의 독일군들은 모두 동부전선에 있었다...라는 말도. 고등학교 때 동부전선에 알게 되고 얼마나 놀랐던지ㄷㄷㄷ

  • 12.10.27 03:52

    크헉.......전쟁은 정말 잔인하고 끔찍하지만.....
    만슈타인은 멋있습니다

  • 12.10.27 08:38

    만슈타인과 장남 게로입니다. 게로가 20세 꽃다운나이에 전사했기에 만슈타인이 애착할만도 합니다.

  • 12.10.27 11:20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밴드오브브라더스 때문에 사실 저도 서부 전선만 알던 시절이 있었는데....공부하면 할 수록 동부전선은 정말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 아니었을까요?

  • 12.10.27 13:08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독일이 왜 소련을 쳤는지 의아하네요. 당시 독소불가침 조항도 있었고 소련을 치러갔다가 서부 연합국들에게 빈집털이 당할 가능성도 있었는데...
    당시 독일에 훌륭한 장수들이 많았군요. 만슈타인 외에도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사막의 여우 라고 불리던 '엘른인가... 닥공 전술 쓰던 사람인데... 암튼 그 장수도 있었죠. 노르망디를 예측했던...

  • 12.10.27 13:36

    사막의 여우면 롬멜 인걸로 기억하네요. ^^

  • 12.10.27 14:03

    맞아요 이제 기억나네요^^ 롬멜

  • 12.10.27 16:30

    프랑스 전역의 승리가 히틀러에게 오만함을 불러일으켰죠....프랑스를 2달만에 제압하는 걸 보고는 새로운 전격전은 천하무적의 전술이라는 착각에 빠져 버렸죠.

  • 12.10.27 14:06

    후아

  • 12.10.27 18:28

    동부전선에 신경쓰지말고 서부유럽만 치기엔 군수물자가 너무 딸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련을 빨리 치고 그 엄청난 매장량의 철, 자원을 손에 넣어서 장기전에서도 승리하고 싶었던 것이죠. 서유럽을 정복해도 언제 미국이 전쟁에 개입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련의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에 결국은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련은 당시 여자들을 전부 공장에서 24시간 풀로 돌려서 엄청난 양의 무기를 만들어 전선으로 보냈고, 전장이 아닌 공장에서도 엄청난 수의 여자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히틀러와 스탈린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상상도 할 수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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