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십대제자의 두 분 몸받아와 불과(佛果)를 증했다
오늘은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 영산불교가 21세기 대안 사상인가?
지금까지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에 대한 진실은 스님이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많이 아꼈습니다. 다만 ‘붓다 회상입니다’라고만 말을 했고,
그 당시 우리 부처님의 거룩하시고 희유하시고 삼계의 지존이시고
우주의 주이신 우리 부처님, 부처님 십대제자의 두 분이 와서
확실히 불과(佛果)를 증했다는 것만 말씀을 해드렸습니다.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도 그 정도로 소개를 해놨습니다.
이제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에 대한 진실을 말씀드릴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감출 것은 아직도 많지만 여러분들에게 할 말을 해드리고 싶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오늘 이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우리들 말로 대단히 입이 무겁습니다. 입이 대단히 무거워요.
입이 가벼운 사람은 덕이 없지요. 성자(聖者)일수록 입이 무겁습니다.
그 동안 겪어보니까 정말 우리 부처님은 천근같이 무겁습니다.
그 당시도 역시 그랬습니다.
그리해서 당신이 서른다섯 살 되던 해 다시 불과(佛果)를 이루셨잖아요.
맨 처음은 어떻게 되었지요? 여러분 아시죠?
무수겁 전에, 나유타하고도 아승기겁 전에,
《법화경》〈여래수량품〉을 보면 엄청난 비유가 있잖아요.
그와 같이 오래전에 맨 처음 불과(佛果)를 이루신 분이 우리 부처님이십니다.
그러한 지존께서 이 사바세계에 가끔가끔 오셔서 불과(佛果)를 이루시고 가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스님 말씀을 이해할는지 모르겠네요.
이 지구의 역사는 45억년 밖에 안 되는데,
혹은 사람이 생긴 지는 300만년 정도라고 하는데,
또 우리가 그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때는 만년 혹은 5천년 밖에 안 되는데
무슨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이루었느냐 라고 의심할 거예요.
그러나 스님이 언젠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을 한다고 말씀을 했지요. 그랬었지요?
무한히 무수히 성주괴공(成住壞空)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조금 이해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스님이 언젠가 자상하게 말씀을 해드리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불과(佛果)를 이루시고,
45년 동안 중생을 위해서 많은 법문을 하고,
많은 중생을 교화하시다가 다시 반열반에 드셨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아시죠?
출처:2010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