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8월 15일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던 사상최대의 테러, 공중납치된
비행기 인질구출작전에 투입된 특공대의 활약이 손에 땀이나는 스릴이다.
1,텔타포스
2,델타포스 2
3,델타포스 3
인질구출 특공작전의 4편이 비디오몰에서 만들어 졌다는데 3편까지만 방영된다.
1940년생의 명배우 척 노리스와 1924년생으로 고인이된 리 마빈의 액숀연기가
더위를 잊게해 준다.
승객 144명을 태운 미국의 ATW 282편이 레바논의 신세계 혁명기구의 조직원들에게
공중납치된다.
델타포스는 인질을 구출하기위해 출동한 특공대의 활약상이다.
3개부대로 나눠진 특공대는 인질몯 를 구출하고 베이루트를 빠져나오는데
애석하게 대원하나가 총상으로 죽는 불상사가 일어나다.
극장에서 가슴조이며 보았던 웅장함은 아니지만
쎌카봉에 폰설치하고 모숀 샷으로 명장면을 잡아본다.
신부의 도움으로 인질들이 감금된 교회를 진입하는데
납치범들에게 끌려간 신부는 이사실을 델타포스에게 창밖으로 소리질러 알리고 뛰어네려 순교한다.
총격을 받은 특공대원
공항주면 목화밭이 은폐지형지물이다.
주연의 척 노리스가 비행기의 이륙을 저지하려고 활주로를 달리는 무장납치범들의 두대차량 제거하고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항공기에서 네려준 밧줄을 타고 비행기로 오르는 명장면이다.
이스라엘 공항에서는 환송행사가 열리고
납치범들을 처리하고 이륙 성공.....
델타포스 특공대장(리 마빈)이 무사귀환한 납치인질들을 바라보며 귀대할 군용기에서 회심이 빠져있다.
아침부터 찌는 더위에 꽃이 진 자리는 열매가 보인다.
범부채
풋밤송이같은 독말풀 열매
정말로! 참말로!
너무 예뻐서 캠퍼스지를 펼쳤는데 솜씨도, 재주도 메주지만
조색 없이 36색 물감으로 흉내도 못내겠다.
그래도 한참을 잘놀았다.
무장해제상태로 영화감상에 빠졌는데
"뻐꾹 뻐꾹 뻐꾹" 인터폰이 울린다.
깜짝놀라서
"잠시만요!"
젭싸게 옷을 걸치고 문을열어보니
집사람 친구가
"방울토마토 좀 따갈께요!" 하며
비닐 본지를 건네준다.
가래떡을 금방 뽑아왔단다.
뜨끈 뜨근 .......
오늘 이것도 배보다 배끕이다.
2024년 07월 30일(화)
내 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