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글 1만개 썼습니다.
쓸만 큼 썼고. 분위기 환기할겸.
국민적 관심이기도 하고..
이런 식의 주장은 처음 볼 겁니다.
내가 제일 많이 아니까,
지지세력 없어요.
나보다 못한 것들을 머더러 지지합니까.
어느 쪽을 편드는 얘기가 아닙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60년생부터 73년생까지는 한 해 거의 100만명씩 태어났습니다.
현재 52세-65세인대.
한해 100만명씩 태어난,
인구가 제일 많은 세대가
앞으로 병원으로 출근할 나이가 됐습니다.
이 기사 '연령별 인구' 표를 보면
1980년 전반부 생들 인구도 1년에 90만 가까이 태어났어요.
40대 초반 이 사람들도 조만간 병원 다니기 시작할겁니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4/09/01/WJZG2DRHU5GJLMWZWDVA2BKLC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의대정원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응급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세대가 병원 출근하게 되면.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응급실 사태는
의대정원 확대시키지 않았더라도
자연히 찾아올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없지요..
문재인정권 등 역대 정권이 몰라서 의대정원 확대 추진했냐고요?
이준석처럼 정권에 반대하는 언행하면
인기 얻는 것으로 착각하는 한동훈대표..
원래 의대정원에 별말 안 하다가
한동훈이 흔드는 거 보고,
이틈에 윤정권 흔들어 보냈다는 생각으로
의대정원 반대하는 이재명대표..
뒤에서 한동훈 하고 한목소리 내는 진중권씨..
복지부 장관 흔들어대는 나경원의원 등..
이 사람들 5적이야..
조중동 댓글보면..
한동훈대표는 이미 지지층이 떠나기 시작했고..
대선 나올지 모르겠어요.
왜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없는지부터 설명해야지..
왜 국민들이 이렇게 불편해도 가만있겠나..
한국이 일본보다 더 극심한 고령화사회로 가고 있고..
지금은 모르나 앞으로 10-20년 지나면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묵묵히 지지하고 있는대..
그러나..
지금 윤정권이 2026년 의대정원 재논의를 꺼내는대..
이거는 시간끌기고 보여 집니다.
윤대통령이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나 막상 응급실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자기가 다 뒤집어 쓰기 싫어서 물러서는 척 할 뿐...
어차피 의사들 생각은 정원 1명도 늘리기 싫은 것이고..
1,000명 선까지는 쌍욕하면서 늘려줄 것은 같지만..
이번에 물러서면 이게 나라냐고요..
3천명 정원.. 5천명 정원해도..
앞으로 세계 최악의 고령화 사회로 가는 한국을 볼 때..
응급실사태 온다고 봅니다.
윤대통령 절대 포기 안 하고요.
차라리..
정부가 잘 못 한 것이 있다면..
필리핀 가정부도 수입했는대..
필리핀 등 전세계에서 응급실 의사를 돈좀 주고 불러왔으면 합니다.
어차피 영어 통역할 인력 충분하고요.
의학용어야 비슷할거고..
응급실 지키는 것은 통역 배치하면 문제 없어요.
의사증원 안 할 때도 응급실 의사 부족했고.
어차피 지금 의사증원 안 하면 응급실 사태 피할 수 없었어요.
이참에 더 격하게 싸워야 합니다.
윤대통령 다 지지는 건 아니지만.
의대증원 포기할 사람 절대 아니에요.
60년생부터 84년생까지..
1년에 90만-100만명 태어난 세대에요.
의사 1명 키우는 게
군의관까지 하면 15년 넘게 걸려요..
15년 뒤면 80년대 전반에 태어난 아저씨들
50대 중후반으로 병원 출근할 나이가 됩니다.
해마다 80-90만씩 노인화 되가고
60년생-80년전반생까지
25년에 걸친 노인들을 누가 치료할거요.
여러분들 문제입니다.
노인인구가 몇 배가 느는대.
지금 의사로는 감당 못해요.
대통령이
한동훈대표, 진중권씨, 야당대표, 나경원의원이 몰아세우니까
잠깐 뺑끼 치는 겁니다. 뺑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