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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KTX 자유석 알고보니 입석
온수역 추천 0 조회 1,145 12.04.02 14:1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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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2 18:49

    첫댓글 KTX 자유석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KTX가 수요에 맞게 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점(수요가 집중되던 한가하던 열차 운행 간격이 비슷. 승차율 불균형이 심각)과 자유석을 정말 자유석처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정기권 이용객의 착석을 위한 임시방편 정도로만 운영)이 대표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12.04.02 19:01

    저 개인적으로도 KTX 정기권으로 출퇴근하는 입장입니다만, 자유석 제도 바뀌고 나서는 자유석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못 앉는 거 통로 간이좌석에 앉아 가는게 더 나은 현실이라 통로를 유랑하며 빈 간이좌석을 찾아 헤메고, 그마저 꽉 찬 경우가 많아 서서가기 일쑤입니다.

  • 12.04.02 19:03

    신칸센의 운행시간표만 한번 훑어 봐도 철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승객 수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아주 잘 알수 있습니다만. 개통한지 8년이 넘었는데도 이 모양 이 꼴인 KTX를 보면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시율 1위라느니 뭐니 해도 운영능력은 꽝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2.04.03 22:13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신칸센은 차량의 여유가 있지만 우리는 차량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2.04.04 00:46

    주말에 들어가는 임시차의 수로 본다면 평일에는 쉬는차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차량을 넣으면 타는 게 우리나라 교통이다보니 승차율 불균형 같은 문제는 의미가 많이 없어지지만, 적어도 평일에는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 신칸센의 경우 출퇴근시간대에 한해 전석 자유석 운행 열차가 있지요..

  • 12.04.02 20:56

    자유석 1량으로 줄이니까 너무 불편하더군요... 무슨 생각으로 바꾼지 모르겠어요

  • 12.04.02 21:47

    저는 그래서 그냥 지정석 예매 합니다.

  • 12.04.03 01:18

    시간대가 안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저는 오후1시 이후에 KTX를 대전역 혹은 서대전역에서 이용하는데 항상 자유석은 1량만 운행한다고 방송하던데요 3량까지 자유석을 늘린건 못본거 같습니다.

  • 12.04.05 08:41

    오후 1시니까요.. 출퇴근시간대에 가보시면 3량이라고 방송 나옵니다.^^

  • 12.04.03 15:08

    먼저 입석/자유석 이런 한계부터 설정하고 했음 좋겠습니다 -_-;;

  • 12.04.03 18:55

    걍 지정석이 더 비싸게 팔수 있으니 표값더 비싸게 팔려고 그러는거 아닌지...;;;;

  • 12.04.04 00:52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치자면 전부 지정석으로 해놓고, 입석을 받으면 끝입니다.(산술적으로 계산해도 '880석+자유석 약 40석 vs 935석+입석 약 20석' 후자 승입니다.)토일공에 한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를 반대로 뒤집어보면 자유석을 평일에만 운영하는 이유는 결국 정기승차권 이용객 대응의 임시방편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새마을호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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