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병옥)이 대형 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하여 전국 최강의 경쟁력을 구축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은 2004년 NURI 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 RIC, BK21 2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 26일 MRC에 선정되어 4개 대형 국책사업에 총 285억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전국 치과대학 가운데 4개 국책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곳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이 유일하다.
치과대학은 지난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치의공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동완)이 선정되어 2009년까지 5년 동안 39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치의공인력양성사업단은 치의공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치과산업이 광주전남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치의공 분야의 기술혁신, 창업지원, 인력양성, 마케팅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향후 광주광역시에 치의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센터(RIC)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강동완)가 선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BK21사업에 첨단치과의료연구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동기)이 선정됐다.
지역치과산업 산·학·연 RIS를 구축하여 첨단치과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치과용 정밀장비부품지역혁신센터는 2016년까지 10년 동안 113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국제 수준의 고급 치과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첨단치과의료연구인력양성사업단은 2012년까지 7년 동안 52억3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6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08년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에 노인구강질환제어연구센터(센터장 윤정훈)가 선정되어 9년 동안 80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노인구강질환제어연구센터는 구강조직 노화기전을 확립하고 노화 구강 및 골조직의 연계성 확립과 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고령화사회 복지향상과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치과대학은 이 같은 대형 국책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에 치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제 수준의 고급 치과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2014년 ‘World Top 10 Dentistry’의 목표를 달성하고 ‘Dental Industry’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과대학 설립 - 지방대중 최초, 전국 4번째 설립
동문수 - 2천 3백여명으로 졸업생 숫자 11개 치대중 3위권
국책 사업비 - 300억 가까이 운영, 전국 최상위권
치과병원 내원환자수 - 전국 4위, 지방대중 1위
인턴,레지던트 TO - 전국 4위, 지방대중 1위
보건복지부 치과병원 평가 - 전국 3위, 지방대중 1위
치과의사협회 대의원수 - 전국 4위 지방대중 1위
지방대 최초로 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배출
치의학 석,박사 배출수 전국 2~3위권
그래도 서열겟판인데 맨날 기사로 도배되었길래 한번 써본다.
첫댓글 난 치대 서울대, 연세대 다음에 조선대가 가장 좋다고 봄ㅋ
조치 예과로는 다시 안 뽑음?
학장님이나 교수님들이나 분위기는 치전원보다는 학부체제를 선호하지..교육부가 허락만 한다면야..ㅋ
조치 출신 하제 압구정 정ㅋ벅ㅋ
지랄..이런거 의미없다. 어디학교든 졸라게 뒤지면 저런거 못만들 학교없다...설치 연치 경희치 /이하개잡 or 수도권에 가까운게 그나마 최고의 메리트 임...조선대에 자부심같은거 가지지좀마 제발....조대하면 국민들이 뽑는 이미지 안좋은 대학으로 세손가락에 들어간다
그럼 한번 만들어봐 말로만 키워질 하지말고. 역사,동문수,병원 TO, 연구실적, 내원환자 이런건 학교를 따지는데 필수적인것들인데 전부 지방대중에선 최고다. 도대체 뭘 뒤져서 만든다는건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 한번 뒤져서 만들어봐라 ㅋㅋㅋ
단국대인가본데 단국대가 수도권에 가깝다고 해도 서울,경기도권에 단국치대 출신보다 조선대 출신이 더 많은건 알고는 있냐? 수도권 가까운게 메리트란 개소리는 첨들어보네..그럼 의대도 수도권 가까운 건양의>수도권에서 먼 경북,부산의가 되겠구나
혹시 김수관 교수님 아니? ㅋ 그 분 정말 대단한 분이신데...조선대 치대, 솔직히 경대치대와 함께 지방최고의 치대이고, 서울에서도 서울, 연세 빼고는 제일 좋다고 본다.
알죠..구강외과 교수님인데 ㅋ
서울치대 > 연세치대 > > 경북치대 > 조선치대 > > > > > 기타치대
경북치대는 2년전까지 경북의대에 부속된 형태로 존립하던 과였다. 제대로 지원도 못받았고 독립 치과병원도 없었지. 경북대 의대병원 한층에 조그맣게 치과진료동을 가지고 있는게 지금까지의 경북치대의 근거지였다. 치대생들이라면 국립치대들이 2~3년전까지 안습이었다는건 다 알고있고.. 경전부 의대가 잘나가서 경전부 치대는 상대적으로 지원도 거의 없고 경전부 의대에 눌려있었다가 치전원으로 들어오면서 독립한건 경전부 의대애들도 다 안다.
원래 경전부 치대는 이상하게 의대에 많이 눌렸지.. 근데 치전 지원생들 보니깐 수험생들 선호도가 전대치대가 조치보다 높더라고. 등록금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조대 로스쿨 따내려고 의대 치대 전부 100%로 바로 전환했는데 로스쿨 1명도 배정 못받아서 전대 위헌이라고 신고했다던데.... 아직 조대 전체적인 이미지가 딸리는건 사실인거 같다.조대치대는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어도 학교떔시 손해보는거지 뭐
치전은 국립대가 등록금이 거진 500만원정도 싸니까..그렇다곤 해도 전남치전 이번에 경쟁률도 낮고 인원도 다 못채워서 추가모집하던데..
서울쪽이나 경기도 그 외 타지역이라고 봤을때 단대치대 조대치대 하면 일단 내실을 자세히 모르는 이상 선호도는 단대쪽으로 기울수밖에 없는건 사실 아닌가? 그래서 HAZE 조치훌도 조대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런 글도 올려주는거고 ,나도 단치보다 조치가 훨씬 낫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