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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원주-강릉선, 강릉시내구간 제안 : 미래의 가능성(원주-강릉선과 동해선 직통운행)을 남기는 노선
station™ 추천 0 조회 2,270 12.04.08 00:4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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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8 02:33

    첫댓글 정말 원주-강릉 복선 전철 운행하는 열차가 강릉~동해~삼척 순이 아닌...

    강릉행 따로 동해.삼척행 따로 운행하면 둘다 망할꺼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강릉역 들어갔다가 거꾸로 나오기도 난감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철도 노선 결정하는 사람들은 기차나 전철을 전혀 안타고 결정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2.04.08 17:05

    아마 지금처럼 건설된다면 일부는 강릉, 일부는 동해/삼척행으로 굴러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게다가 광역전철 이야기가 나오면 강릉-동해-삼척간 로컬 환승 열차를 굴릴 수도 있겠지요.

    아래에서 서울급행님이 말씀하신 노선대로 되더라도 괜찮겠는데요.

  • 12.04.08 12:29

    강릉역은 살짝 아래로 짓는다면 곡선역을 피할 수 있으면서도 현재의 강릉역을 폐쇄하지 않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 12.04.08 12:43

    그리고 장기적으로라도 동해선 직결열차가 강릉이남 역방향운행을 없애기 위해 대관령-강릉 구간을 또 만들기에는 중복투자에 공사비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거긴 회차선로 만드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샷의 노란선이 바로 그것입니다.

    설령 강릉구간이 현 영동선의 선형을 그대로 따라오는 형태라 해도 강릉역-입암동-영동선 합류하는 형태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4.08 17:35

    덧글로 올려주셨을때는 어떤 식의 노선일까? 궁금했는데 지도를 보니 딱 이해가 되는군요. ^^

    2018년 개통을 목표로는 '빨간색'구간만 건설한다면 건설비는 확실히 줄어들겠네요. 그리고 스샷의 노란선은 원주-강릉선이 개통된 뒤에 '단선'으로 놓아도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강릉을 경유하면 루프식의 운행이 나올테니까요. 제가 이야기하는 노선보다 건설비용도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4.08 17:48

    그런데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안해주신 강릉역의 지상구간 도로가 왕복 4차선 밖에 되지 않는데, 지하 강릉역 건설이 가능할까요? 요즘 KR이 부본선을 자른다지만 종착역을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 중앙선 중랑역처럼 하더라도 역사 폭은 이미 도로 변 건물을 건드려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혹시 이 그림을 관련 기관이나 인사에게 민원 올릴 때 써도 괜찮겠습니까?
    '서울급행'님의 글이라는 것은 당연히 붙일거고요. 허락해주시면 이 글 상에서의 그림도 대체하려고 합니다

  • 12.04.08 20:12

    방향별 복층역으로(예를들어 속초방향 아랫층, 삼척방향 윗층) 2홈4선 건설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지하화시킨다는걸 보면 화물취급할것 같지도 않고, 강릉 북부 연장되기 전까지는 원주-강릉선과 중앙, 영동, 태백선 층별로 취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은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작성자 12.04.08 23:02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참 내용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강릉역은 단기적으로 종착역 역할을 할테니, 복층구조(지하 2층 : 원주-강릉선, 지하 3층 : 영동선,태백선)로 건설하는 방식도 괜찮을듯 합니다. 모두 섬식승강장으로 짓는다면 아슬아슬하게 4차선 도로를 채울 수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정확한 승강장 규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이경우, 단기적으로는 강릉시내지하구간은 각각 단선으로 운영되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요?
    자세한 글은 본문에서 위 그림 나오는 부분 아래에서 봐주셨으면 하고요. 덧글로 말하기엔 길어지네요.

  • 12.04.08 23:28

    층별로 나뉘니 단기적으로는 단선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북쪽연장 대비해서 회차선 개념으로 미리 윗쪽까지 만들어놓고 층별로 종착, 출발홈 나누고 회차선에서 회차시키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설령 단선이라고 해도 원주-강릉선 열차가 자주다녀야 1시간정도 간격일테고, 지금 다니는 청량리, 동대구, 부전행도 얼마 안되는데다 종점부니 단선으로도 충분히 소화가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4.09 00:25

    계속 수정하다가 이제 끝났습니다.
    아마 올려주신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일부구간을 복선2층으로 굴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선도 생각해봤는데, 향후 동해북부선 연장등까지 고려하면 약간 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철도공사가 평면교차를 싫어하는데, 지하구간이라 일부 구간 단선인데 그걸 파뒤집지도 못할테고요.

    좀 더 말씀해주시면 또 수정해보겠습니다.

  • 12.04.09 00:31

    다시한번 보니 문제점이 하나 발견되었네요. 지금 강릉역 상황을 보니 강릉역 출발 막차가 16시15분이고 그 뒤로 도착열차가 다음날 첫차 출발 전까지 5회나 보이는군요. 어째 5회 전부 강릉역에서 잠자고 다음날 출발한다면, 게다가 기관차견인이기 까지 하니 이게 또 골때리겠네요.

  • 작성자 12.04.09 00:40

    원주-강릉선은 모두 동차가 들어오니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영동선 열차는 전기기관차라도 문제가 되겠군요.
    이대로 되면 강릉역-신강릉역(차량기지 기능) 구간을 회송으로 왔다갔다할텐데 이때 역방향으로 가야겠군요.
    그리고 뒷 이야기는 따로 덧글로 달겠습니다. 꼬리가 너무 길어져서요.

  • 작성자 12.04.09 00:41

    윗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어서 동해북부선이 건설되서 강릉역이 영동선 종착역에서 제외되길 기대하는겁니다.

    제가 그려놓고나니까 저도 문제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대피선이 없습니다.
    단선을 피하려고 복선으로 놓았는데 말이죠. 강릉역이 전 열차 정차라는걸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 12.04.09 01:50

    본문을 보니 저와는 생각이 약간 다르신 듯 하군요. 제가 생각했던건 대략 이런형태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공철,9호선 김포공항역과 유사한 각 층별로 방향별 섬식승강장에 본선, 대피선형태에, 동해선 상행은 지하3층 정차, 동해선 하행은 지하2층 정차, 원주강릉선 경유열차는 서울이나 삼척쪽에서 타고와서 동해선 상행선로 경유하여 모두 지하3층 정차하고, 단선루프 돌아 아래쪽 동해선 하행선로 합류, 그리고 서울행, 삼척행 각자 갈길로.

  • 작성자 12.04.09 01:58

    1) 건설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님 의견이 더 타당할 것 같으면 거기로 갈려고 합니다. 철도는 선 하나 더 깔면 수백억씩 올라가는데 저의 대안은 2층 복선에 너무 화려한 것 같더라고요.

    2) 제가 님 의견을 제대로 이해 못했습니다. 특히 단선 루프로 원주-강릉선 모든 행선지를 포괄할 수 있는것을요.
    저렇게되면 굳이 강릉시내구간에 지하로 깔아도 실제 2층으로 건설하는 구간이 확 줄어들테니 건설비용도 꽤 절감될 듯 합니다. 동해,삼척에서 요구하는 원주-강릉선의 동해/삼척 연장도 실현할 수 있겠군요.

  • 12.04.09 02:04

    문득 떠오르는건데 강릉역이 저런형태로 지어지면 강릉종착 기관차견인열차의 경우 회차가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들도 단선회차루프쪽으로 돌려서 신강릉역 종착으로 하는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주-강릉선 왕복, 강릉착발 왕복 전체 포함하면 횟수가 꽤 되긴 하겠습니다만 현재의 단선노선처럼 교행하는 형태가 아닌 일방향정차형태라는 점에서 운용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내일을 위해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님도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4.09 02:02

    3) 문제가 될 수 있는건, 2018년 개통 초기의 강릉역 진/출입이 단선이 될 수 있다는 상황입니다.
    당장 원주-강릉선과 동해선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4편이상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고요. 말씀하신대로 기관차의 역방향 운전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글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2.04.09 02:11

    강릉종착 기관차견인이라면, 사실상 업무를 신강릉역에서 할테니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
    (단, 원주-강릉선 회차용 루프가 2018년에 함께 개통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주-강릉선 경유열차 회차용 단선루프'가 이번에 공사할 때 함께 건설된다면,
    강릉역의 5~6년간 폐쇄는 피할 수 없는 일이 되겠군요. 당장 건설비용이 뛸테니 모르겠지만요.

    글은 수정했고, 저도 자러가겠습니다.

  • 12.04.10 15:38

    원안대로 신강릉역으로 가는것이 동해선 연결이나 비용면에서도 바람직하다 생각 됩니다 지화화로 비용지출하는것이면 강릉시에선 그돈으로 도심지와 역을 연결하는 도로인프라를 구축하는것이 어떨지...

  • 12.04.11 10:12

    저도 신강릉역은 금광리에 설치하는것이 바람직한 판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하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는 수고(주민불편)와 비용이 효과만큼 되질 못할겁니다.

  • 12.04.11 22:02

    위에 두분 역 외곽 이설로 인한 철도경쟁력 하락은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원주-강릉선 완공될 당시면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완공되서 버스는 2시간 안쪽으로 떨어질 판인데요. 철도는 고속화되어도 1시간반 안쪽은 어려워보이고 역까지 외곽에다가 요금까지 더 비싸면 과연 얼마나 우위를 점할까요.

  • 12.04.23 22:06

    말이 금광리지....
    그리멀지 않은뎁쇼?
    장점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 12.04.25 10:25

    닉넴 세탁하면 모를줄 알았습니까?

  • 12.06.11 11:55

    솔직히 금광리, 대중교통으로 접근성 힘들어요.. 옛날에 학창시절때를 생각하면 기억나는게 있네요.
    ' 계란왔어요.. 계란. 금광리 양계장에서 직접 생산한 굵고 싱싱한 계란이 왔습니다. 계란 사러오세요.. 계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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