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로 쓰는 편지 🌱
봄비 몇 가닥 골라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뒷뜰 산유수가 노오란 점처럼 꽃망울이 생겼네요
봄비 오는 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
내 안의 뜰에도 봄비가 옵니다.
봄비 오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창 밖을 내다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합니다.
지난 겨울에 내렸던 잔설이 몇일전에 다 녹았지요
봄기운을 느낀 새들의 날개짓이 어찌나 힘차던지
나도 함께 하늘을 날고 있었지요
이제 곧 달려올 봄에는
그대가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봄 한 복판에 나는
하얀 한 떨기 목련꽃으로 있겠습니다.
그대의 하얀 미소를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더욱 행복 할것 같습니다.
봄비가 너무 좋아 봄비로 편지를 쓰면
그대가 참 좋아 할 것 같았지요.
다음에 봄비가 다시 내리면
다시 한번 더 편지를 쓰겠습니다.
며칠 뿌옇던 미세먼지
깨끗이 씻겨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리네요~^^
남부지방엔 여기저기
봄꽃 개화소식이 들립니다.
비와 봄꽃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시면서 마음속 근심 걱정,
내리는 봄비와 함께 다 흘려버리시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하세요~💕💕
해정 김용화, 바다와 등대 中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빗방울만큼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좋은 글 속에 함께 하면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안 비둘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