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스타일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으니 이점도 지적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극초반에 예니체리 최대로 뽑아서 반 갈라놓고 비잔티움 공략을 하는 편인데
비잔티움 정복 후에 맨파워가 오링나서 병력 자체가 준비되지 않아 다음 전쟁까지의 텀이 길어지거나
맨파워 오링 상태에서 그냥 다음 전쟁 일으키면서 없던 병력은 더더욱 갈리고 여차하면 아예 전쟁에서 질 뻔 한적도 여럿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스만은 극초반과 초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다들 맨파워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첫댓글 용병 씁니다. 공성은 소모때문에 갈려나가서 용병으로 하고, 모자르면 전문성 갈아서 회복 속도 올리거나/신비주의 까서 인력 받거나... 합니다.
와 머리 한대 세게 맞은 기분이네요 용병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전 용병 아예 안 쓰는데 초반엔 병력을 몰아서 압도적인전투로만 해요
+전투 끝나면 부대합치기 적극사용이요
자유용병대 초기형/후기형은 인력걱정없어질때까진 공성용으로 무조건 뽑아둬아됩니다. 얘들만큼 미친 가성비 뿜어주는애들 없습니다
저도 오스만 몇번 해보니 초반 예니체리는 미션에서 요구하는 수량만 뽑고, 미션 딸깍 후 바로 삭제하는게 인력 관리에 용이하더라구요. 초반 자유 용병대는 필수라고 생각해요ㅎㅎ
위에 언급하셨지만 부대 병합을 적극적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맨파워는 소모된 부대에 회복되는만큼 맨파워가 줄고 여기에 매월 맨파워 증가량만큼 추가되는데 이 방법은 소모되는 부대를 줄여 맨파워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병합해서 병력 줄면 손해 아니냐 하시겠지만 돈이야 빚으로 때워도 맨파워는 군사전문성 갈아넣는것 말곤 회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전쟁끝나고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성시 공성한계+1 부대만 넣어서 병사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넣는 부대도 소모된 부대가 아닌 1000 다 채워진 부대를 넣는게 좋습니다.
아예 공성있는 용병으로 때우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기에 카펫공성 쓰면서 초반 운영하면 맨파워 관리가 어렵진 않으실 겁니다.
손 많이 가는건 인정합니다만 맨파워가 상징적인 숫자로 100k 넘을때까진 관리를 빡빡하게 해주셔야 초중반 확장에 막힘이 없습니다.
맨 파워 관리는 일단 통폐합을 하시고 나머지 병력은 용병으로 채웁니다.
병력이 소모나 전쟁으로 갈리는 비율 보다 회복하는 속도가 빠를려면 병력 중 일부를 용병으로 대체하는 수 밖에요.
상비군은 많이 꺼내두지 말고 한계치는 될 수 있으면 용병 고려해서 남겨두세요.
병력은 상비군이 너무 없거나 인력 한계 꽉 채우면 회복되는 양이 없으니 항상 최대 보다 적어야 하고 병력 한계치가 최대여도 인력치가 한계에 도달하면 병력은 뽑아두세요.
전 인력한계치와 병력한계치가 꽉 차면 가지고 있던 용병을 해체하고 상비군 뽑아두고 전쟁에서 갈아버린걸 통폐합 후 다시 용병구입 합니다.
또, 속국 합병으로 병력을 상속해서 병력을 채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