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욕심많은닝겐
이제 나라별 tmi글 별로 안 올라오는걸 봐서 너무 늦은 느낌이지만 자개에 쓰겠다고 질문 받았던게 있으니 쓰러옴...
일이 바빠서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드디어 쓰넹;
늦어서 미안하고 아이패드로 쓰는거라 짤 없이 긴 줄글이 될 예정이야
2편으로 나눠서 이번 편은 내 배경과 회사관련 tmi, 대략적인 실리콘밸리의 생활에 대해서 쓸꺼고
다음편에 입사지원, 면접 보는것과 또 면접관으로써의 나의 경험을 쓸게.
입사지원 관련 질문이 많았는데 나눠서 미안… ㅠ 내가 투머치 토커여서..
이 시작도 안한 시리즈의 짧은 버전은
회사란 어딜가나 좆같은거고
적성에 잘 맞는 일이란 그 좆같음을 무릅쓰고 일 해도 살만 한것을 일컬 는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제목 그대로 나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여시고
사실 정확한 직업명은 개발자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야.
이 차이에 대해서는 코딩학원/학교에 대한 얘기도 해야하니 그건 다음편에 얘기하도록 하고
일단은 내 배경부터 시작할게.
나는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중퇴하고 미국으로 이민와 중학교에 어중간하게 들어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유명한 주립공대에서 한국으로 치면 컴퓨터공학과와 비슷한 특정 전문학과를 전공했어.
음 내가 특별히 사회성이 재기한건 아니고 두루두루 대체로 사람들 무리에 적당히 거리두고 맞춰주는 사람인데
그냥 안맞으면 안맞는거지 굳이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날 맞출 필요를 못느껴서
내 관심사와 잘맞는 외국인들과 좀 더 자주 어울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한국인들 무리랑은 어울리지못했어.
절대로 적대시 하고 싫어하고 그런거 아님.
제차 말하지만 한녀들 미워하지않아요!! 탈한 도와주고 싶으니까 이렇게 외국기업에 관한 글도 쓰지
한남은 뭐.. 칵퉤 재기해 짝
쨌든 내 한국어는 초딩때로 머물러있는것 + 여시에서 는거 정도 고 덕분에 영어가 더 편해.
대학교 졸업후 가정사로 인해 일년 취준생으로 살다가
현재 실리콘밸리에 있는 반도체 계열의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시작으로 비정규직으로 전환, 이제는 정규직으로 일하고있어.
내 현 회사는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 지사가 있는데 왠만한 대기업보단 크기가 작아서 그냥 중소기업이라고 부를게.
자개에 질문 받는다는 글에 오해가 좀 있어서 쓰는데
나는 여러 대기업들의 최종면접까지만 갔었던 사람일뿐 대기업에 입사 한적은 없어.
그런데 대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출신이라서 내 대학 동기들 대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등 여러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
같은 대학출신인 내 애인 역시 애플 본사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몇년 일하다 최근에 그만두고 스타트업으로 이직했고.
아이폰tmi: 참고로 요즘 아이폰부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서 올해 나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폰X 생각중이면 기다리라고 만 할게… ㅎㅎㅎ
어쨌든 대기업에 관한 얘기는 전부 내 면접후기와 주변 사람들, 특히 대부분 내 애인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는걸 말해둘께
그래서 애플 얘기가 대부분이라 쏴리;
“너가 다니지도 않으면서 뭔 시답잖은 얘기를 꺼내”같은 악플 다는 사람들보다는
최종면접까지 갔었던 사람으로써 내가 그쪽 회사랑 거리가 더 가까우니까 쓸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한국회사와의 문화차이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나는 대인관계에 스트레스 받을꺼 알아서 한국 회사를 피했기 때문에
투머치토커인 나의 글만 읽어도 느껴질꺼라고 믿으며 문화 차이에 대해서는 알아서 판단해주길 바래.
미안 서론이 생각보다 너무 길었네
그럼 이제 첫번째의 본문으로 들어가볼까.
일단 실리콘밸리란...
실리콘밸리는 사실 샌프란시스코 밑 주변에 옛날에 커다란 반도체 회사들이 모여있어서 붙여진 지역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등 여러 대기업들의 본사가 모여있고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는 지역을 칭하고 있어.
그러므로 대부분 여기 사는 사람들은 공학쪽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보면 돼.
기본 미국 공학쪽 회사 tmi…
주로 9시부터 6시까지 점심시간 한시간 제외하고 8시간 근무로 주40시간이 기본이고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 출퇴근이 자유로운 편이야.
우리팀은 대체적으로 10시부터 7시까지 일하는 편이고
회사에 새벽 5시에 출근해서 2시쯤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12시쯤 점심먹고 들어와서 8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어 ㅋㅋㅋ
회사마다 구내 식당이 있는 회사도 있고, 점심 먹을 돈 주는 회사도 있고 우리회사처럼 암것도 없는 회사도 있어.
구글은 구내식당 유명하지?
직원들은 전세계 아무 지사 들어가도 구내식당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또 구석구석 스낵공간이 있어서 회사에 먹거리들이 가득해.
애플 역시 구내 식당이 있지만 공짜는 아니야.
다만 저녁 7부터 문 닫는 8시까지만 늦게 있는 사람들을 위해 회사에서 $12 어치 저녁만 공짜로 돈 주는것만 있어.
대부분 음식들이 $4에서 $9 가량으로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서 다들 죄다 그시간때에 가족들이나 친구들 우르르 데려와서 먹어 ㅋㅋㅋ
나도 애인이 아직 애플 다녔었을때 자주 먹으러 갔었어서 맛은 그냥 그러하다 라고 평줄수 있네.
아 뜬금없지만 애플에서 한번은 한국의 어디 과학고? 인가 뭔 고등학교에서 버스대절해서 온거 본적 있어서 신기했었어
암튼 대부분 이런식이고 요즘 회사들은 다 기본으로 커피머신이랑 정수기가 있어.
내 애인이 이직한 회사는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여러 과일 맛 고를수있는 탄산수기계도 있더라 ㅋㅋㅋ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사람들 모으려고 여러가지로 힙해서 이직 알아볼때 이런거 알아보는 재미도 있어ㅋㅋ
그밖에 직원들 출퇴근용 대절버스가 있는 회사도 있고
블루일베에는 빨래 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이런식으로 식당을 제외한 여러가지 직원들을 위한 대우들이 있어.
구글에서는 부서들끼리 자기내들 이름 달린 상품 만드는거 좋아해서 후드티, 더플백 같은거 만들어서 서로 돌리고
애플에서는 직원 할인이라고 애플제품 아무거나 15% 할인해주는거랑 일년에 한번씩 25% 할인해주는 그런것도 있고..
아무튼 회사 이미지 좋게 하고 직원들을 일에 더 오래 묶어두려는 계략들이지만ㅋㅋㅋ
다들 이런거에 영혼팔잖아요? 나만 그런거 아니죠?
대체로 기본적인게 15일 휴가를 기본으로 병가도 따로 주는데 또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
병가는 일한 만큼 시간제로 쌓이는 제도라서 맥시멈이 100시간정도로 하루에 8시간이니까 거의 2달정도 밖에 못 쌓아.
첫 신입은 휴가를 10일에서 15일을 시작으로 회사에서 있던 년수 대로 매년 쓸수있는 휴가 일수를 늘려주는 회사도 있는데 맥시멈이 20일이고 병가랑 같이 못 쓰게 하기도 하더라.
혹 flexible leave 라고 정해진 휴가일수 없이 그냥 상사 허락이 다 인 회사도 있는데 이런 회사는 병가가 없어.
내 애인의 스타트업은 휴가도 병가처럼 일한 만큼 쌓이는 제도야.
휴가 쓰는거는 왠만해서 일 처리 잘 해놓고 돌아와서 일 처리 다 잘 해놓으면 터치안해
회사마다 쉬는 공휴일도 조금씩 달라
미국은 정부에서 정해주는 공휴일이 있고 주 혹은 시에서 정한 공휴일이 따로 있는데
회사마다 둘다 쉬는 회사도 있고 거기에 더 따로 쉬는 곳도 있어.
예로 크리스마스 셧다운이라고 아예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주 전체를 쉬는 회사가 있고,
Floating holiday라고 시에서 정한 공휴일을 안쉬면 쓸수있는 보너스 휴가일로 쳐주는 회사도 있어.
예를 들어 내 애인의 스타트업과 구글은 정부와 주에서 정한 공휴일만 쉬고
내 회사와 애플은 정부와 주에서 정한 공휴일 플러스 크리스마스 셧다운을 쉬어.
미국 보험 역시 회사마다 달라.
회사마다 보험회사 종류가 다 다르고 보험료도 다르고 그냥 다 달라…
안과 보험 따로 치과보험 따로 병원비 보험 다 따로!! ㅋㅋㅋ쿠ㅠㅠ
정말 대우 잘해주는 회사는 좋은 보험 (보험료는 낮고 커버해주는게 많은거)의 종류를 가지고 있는거야.
어쨌든 보험은 회사에 묶여있는거라서 보험료가 월급에서 자동으로 떨어져나갑니다ㅠ
회사 연봉은 주변 집값을 기준!
실리콘밸리 지역들은 집값이 악명높게 미쳤음^^
아무리 목숨 위험한 거지같은 지역이여도 방 두개 화장실 하나인 작은 집이 한국돈으로 기본 11억이얌...ㅋ…
좀 안전한 지역으로 나가면 기본 21억으로 훅 뛰지요...ㅎ
집값이 이리 비싸니 아파트 방세도 비쌈
방없이 딸랑 거실에 작은 부엌과 화장실 하나인 스튜디오 아파트 월세가 이백만원이 가장 싼거얌…
물론 월세만 이백만원ㅋㅋㅋㅋㅋ 인터넷 가스비 전기세 다 따로 내면 기본 삼십만원 추가!
여시에서 이미 연봉을 한번 깐적이 있기에 정말 솔직하게 쓸게.
내 세전 연봉이 한국 돈으로 1억 조금 넘어.
사실 반도체 계열의 중소기업치곤 많이 주는 게 맞는데 나는 이 지역 사는 사람 치고 상대적으로 싼 연봉을 받고있어.
왜냐믄 학사가 있는 사람의 애플과 구글의 시작 연봉이 세전 1억2천이상이걸랑ㅋ
또 석사학위가 있으면 연봉에서 기본으로 적어도 천만원이 더 훅 뛰니까 석사 밟는 애들도 많고.
그러니 같은 학사가 있는 나는 같은 지역에 사는데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2천만원 손해보는중인거고 또 자세한건 쓰지 않겠지만 여자라서 임금차이 존재함^^
뭐 쨌든 연봉이 높으면 어쩐다?
사람들이 몰려오고 집값이 또 올라간다!
이런 악순환 때문에 대부분 대기업의 노예가 되려고 노력함.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 이 패턴 ㅋㅋㅋ
자 이제 연봉 보고 헉 한 사람들도 있겠지
포인트는 세전 이라는 단어 입니다..
미국에서는 월급을 한달에 두번 나눠서 줘.
대부분 그냥 이주에 한번 주는걸로 되어 있는데 어떤 회사는 15일과 그 달의 마지막날에 주기도 하더라고.
이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세금을 때이고 들어오는 돈 입니다..
미국은 국가 정부세금이랑 주세금이 따로야...ㅋㅋㅋㅋ
즉 세금이 있는 주가 있고 없는 주가 있다는 말씀!
내 연봉은 정부가 정한 중산층 수준이고 캘리포니아주에는 세금이 있기에 월급의 대략 30%가 세금으로 납부돼^^
참고로 실리콘밸리 지역 통계로는 4인 가족이 굶어죽지않고 살려면 기본연봉이 1억팔천 이상이어야 한데서 내 연봉은 이곳에서는 평범한 서민수준입니다...ㅠ
근데 국가에 납부하는건 세금이 끝이 아니고
이제 미국 국민연금 401K라고 세전에 빠지는 돈이 또 있어.
401K역시 회사마다 거래하는 은행이 다르고 이건 자기가 얼마만큼 빼겠다 결정하는거라 자기 맘대로지만
어떤 회사는 너가 국민연금에 월급의 몇%이상 넣으면 회사에서 몇% 더 대주겠다 이런것도 있어서 나는 그 만큼 넣고 있어 ㅋㅋㅋ
아무튼 요런거랑 건강보험료들은 세전에 빠지고 생명보험같이 회사에서 따로 주는 보험은 세후 월급에서 빠져.
여기서 잠시 나의 콧멍같은 생활tmi…
대충 계산 하면 보험료, 국민연금 등 다 빼고 내가 받는 월급은 이주에 이백만원 정도로 거진 사백만원이야.
월급에서 자동이체로 매달 백육십만원을 저금해. 내 비상금이야..
여긴 비상금 없으면 정말 큰일나.. 구급차 한번 오면 백만원 내가 내야해
응급실 한번 가면 기본 삼백만원 깨져. 근데 수술해야한다고? 그럼 몇 천만원 나가는거야..
보험이 있어도 내가 스스로 감당해야해서 비상금은 필수로 쟁겨놔야해.
나는 학자금 빚이 아직 천만원 가량 있어서 한달에 20만원씩 나가고
차는 그나마 싸게 싸바싸바해서 스바루 아웃백을 사서 이천만원 가량 빚이 있고
차 값은 한달에 50만원씩 내고 매달 차 보험료 10만원을 따로 내.
차 기름값이 한번 넣을때마다 6만원 가량인데 한달에 두번 정도만 넣어서 12만원 정도 나가.
참고로 여기는 차 없으면 못 살고 실제로 회사에서도 면접볼때 차가 없으면 말은 불이익이야
여기 버스나 지하철은 불규칙해서 제시간에 출근이 가능한지가 불확실한 사람은 회사에서 안달가워해
나는 룸메이트가 있어서 방세+가스비 등등이 50만원으로 적긴 한데
생활비로 남는 돈이 백만원가량 이야.
요즘 점심 안 사먹고 장봐서 요리해서 점심저녁 다 해 먹는데
한창 점심 사먹었을때는 그거 전부 카드값으로 다 나가고 가끔 조금 부족할때도 있어서
좀 빠듯하다고 생각해.
빠듯하다고 해도 뭐 저금도 착실히 하고 있고 아주 가끔 돈지랄 할수있는 수준으로 애인이랑 기념일날 미쉐린 별 하나 음식점중 그나마 싼 곳(일인당 십만원 안되는곳)은 마음먹으면 갈수있는 정도지만..
아무튼 그냥 나를 예로 이곳 물가와 살림 수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어
이제 자게에서 받았던 질문중에 야근하는지, 최신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지, 업무적으로의 개인주의 성향에 대해서 쓸게.
야근은 회사마다, 직책마다, 프로젝트 사이클에 따라 달라.
그냥 직책이 높을수록 확률이 높아. 대부분은 안시켜.
인턴과 비정규직은 법적으로 야근이나 주말 근무하면 계약서에 따라서 시급을 더 쳐줘야 하기는 일이 있기때문에 회사에서 안시킴.
예를 들어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가서 QA가 들어갔는데 문제가 많고 데드라인이 가까우면
직책높은 사람들은 야근 주말근무 확정축하.
내 상사는 한번 새벽3시에 퇴근해서 아침 7시에 출근한적이 있어..ㅋㅋ
차로 한시간 걸리는 거리에 사는데ㅋ...
최신기술은 사실 부서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학생때 교수님이 실무란 70%는 원래 있는 코드 고치는 일이고 30%만 새로운 코드를 쓴다고 가르치셨거든?
경험상 거진 맞는 말인거 같아.
정규직인 지금은 대부분 남의 코드 고치는 일을 하고 있고 남은 시간에 연구해.
인턴때는 연구부서여서 머신비전, AI등 최신기술을 연구했었는데
실제로 컨셉은 다른 박사학위가 있던 사람이 잡고 내가 밑에서 코드쓰고 연구결과 쓴거라.
연구부서라도 새로운 코드는 아니고 대부분 다른 사람이 시작한 연구를 도와서 끝맺는 느낌?
아직 대부분의 연구는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들이 이끌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업무적인 개인주의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회사 분위기에 따라
“넌 이것도 못 하면서 엔지니어야?” 랑 “그래? 이러이러한건 해봤어?” 로 나뉩니다…
우리 회사는 분위기가 서로 서로 배우자 여서 업무상 바쁘지않으면 서로 나서서 도와줘.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첫번째 분위기를 면접때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잘난뻥에 사는 너드들의 모임 정도?
내 친구왈 서로 바쁘니까 자기 앞가림 잘 못하면 필요없어 꺼져 같은 느낌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는대
애플과 구글은 뭐…. 부서 마다 다른거 같은데 대부분 두번째 분위기라고 해.
서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거 좋아하는 너드들의 모임 같아.
다음편에 입사지원 얘기하면서 면접이랑 회사 얘기 더 할건데 글이 너무 전문성을 띄게되면
콧멍으로 넘어가야할거 같아서 고민중이야.
쩌리에선 대략적인 것만 설명하고 콧멍에서 자세한 글 팔수도 있겠다.
뭔가 입사지원 관련 얘기를 더 많이 기다린거 같은데 내가 투머치토커 여서 다음편으로 넘어가서 미안,,
질문 더 있음 댓글에 달아줘. 다음편에 포함시키게..
다음편은 담주말에 올리려고 노력할게
문제시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미국 실리콘밸리의 개발자 여시의 tmi 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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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가고 싶은데 연봉 많이 준다고 마냥 넉넉하게 살 수 있는게 아니구나.. 정보 너무 고마워
2탄은 어디에 있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27 16:03
와 너무너무 흥미돋이야.. 신기해
막연하게 1억연봉 부러웠는데 생각보다 조금 빡세네
여시 고마워 읽어볼게
개존잼
와 나 가족들이 거의 해외에있어서 한국 미련없어서 경력쌓고 미국가고싶거든 나두 it인데 자세하게 써줘서 고마워!!미국생활만만치않구나
글 재밌다 정보알려줘서 진짜진짜고마워!!기억안나면 다시보러 올게💗
코로나조심!😷
와우....ㅜ개발 더 빡세게해야겠다
해외취업 항상 꿈꿔왔던건데 실제로 어떻게 살고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나중에 다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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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