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같은 휴가기간을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디씨와 취뽀에서 요양하고 있는 "포뤼나이너"입니다.
어떤분이 외모를 조건으로 친구 소개팅들을 올리셨는데요.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키 180cm도 경쟁력입니다.---전 키가171이라서 깔창으로 커버하고 다닙니다. 정말 좋아요...
날씬한 바디도 경쟁력입니다.--작년93kg였는데 78kg까지 살뺏어요.정말 날라다닐것 같아요.
조각같은 외모도 경쟁력입니다
성형수술 ??
누가 그러더군요...
못하는 사람이 바보라구요...<<-- 외모가 컴플렉스라면
아부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잘난 척도 경쟁력입니다.
머리 좋은 것도 경쟁력입니다.
집안 좋은 것도 경쟁력이구요...
물론 착한 심성도 경쟁력입니다.
노력도 경쟁력이구요
절대로 외모따진다고 그사람이 내면이나 인격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시장에 요구조건에 해당하는 것들은 전부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의 외모, 능력. 여자의 외모, 능력. 성품도 데이터화 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수 잇다면 그것도 충분히 조건으로 들어갈 수 있겠죠.
근데 머 그런 스펙만으론 판단할수 없는게 수두룩하잖아요.. 결국 좀더 좋은사람만날 확률을 높이는건데... 아이폰과 갤럭시s의 스펙대결이 생각나는 나는 도대체 먼가...
외모로 모든 걸 판단하는 것을 잘못된 생각이지요....
비유가 적절할 런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살때 표지를 보고 책을 집어든다음 안에 내용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지, 안의내용을 봤는데 내용은 별루지만 표지가 이뻐서 사야지 라고하진 않습니까....
결과적으로 첫인상이지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수많은 이유가 필요치는 않죠^^
뭐, 그렇지만 과일이 속은 잘 달고 잘 익었어도 겉이 멍들거나 터졌으면 아예 집어들지도 않죠~^^ (시비는 아니니 오해마시구요~그만큼 첫인상이 맘에 들지않으면 아예 만나볼 기회도 주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거죠)
그래서 외모는 예선 스펙은 본선이라는 말도 있지요~~
가슴으ㄹ오닿지만 심장이 뛰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