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주리고 목마른 교회를 꿈꿉니다]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민초들의 ‘향기나는 이웃’(향린)이라는 뜻을 지닌
향린교회의 담임 조헌정 목사.
조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목회자의 꿈을 품었던 그는
미션스쿨을 통해 신앙을 다지며, 신학대에 진학하게 된다.
이후 1979년.. 미국에 건너가 벨츠빌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지내며,
14여 년 간의 목회사역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국 교계에 신뢰를 쌓았고,
결국 미국 장로교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한인 회중과 미국인 회중을 하나로 잇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1987년... 민주항쟁의 근원지 역할을 해 온
향린교회의 청빙제안을 받았고,
민중들과 함께하는 목회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6월 향린교회 부임하는데...
이후 '목사와 교인 모두가 똑같은 하나님의 자녀인 평신도 목회자'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향린교회를 이끌었던 조헌정 목사...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아파하는 자들을 조용히 위로하는 목사가 되길 소원하는 조헌정 목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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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간증방
[의에 주리고 목마른 교회를 꿈꿉니다]향린교회 조헌정 목사간증 2010-03-08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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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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