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입구 ㅡ윤관 장군 청동 기마상 ㅡ죽녹원 관람
목포기차역에서 파평 윤씨 목포화수회 회장,사무국장을 만나 수인사를 나누고 모처럼 송정리 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송정리역에서 내려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광주광역시 지하철을 타고 광주 농성역공원광장에 내리니 광주.전남종친회 회장과 총무부장의 영접을 받으며 안내를 받아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전남 각 지역에서 참배 오신 종친과 인사를 나누는데 특별히 스카우트 부교수 훈련강사로 활동 했던 수석부회장을 만나 옛 정담을 나누고 10시 10분에 출발하여 40분 달려 전남 장성 상무대에 도착하니 군인들이 주민등록을 검사하고 버스로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정문을 통과하니 파평 윤씨 대종회에서 육군보병학교를 비롯한 포병,기계화,공병,화학학교가 밀접해 있는 상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초급장교가 양성되고 있어 윤관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어서 이 곳에 동상을 건립 하였다는 윤관장군 동상은 고려시대 왕건을 도와 공을 세운 개국공신 윤신달장군 후손인 윤관장군은 고려 예종 때 여진정벌에 큰 공을 세운 윤관 장군은 파평 윤씨로 고려 문종 때에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다(이 시대애는 문관이 군을 지휘 했다고 한다) 숙종 9년 세력이 커진 여진족을 정벌하라는 왕명을 받고 싸웠으나 고려군은 여진의 강한 기병을 당할 수 없었다 윤관장군은 특수부대인 별무반을 새로이 편성하여 예종 3년 별무반을 이끌고 함경도 쪽으로 진격하여 여진족을 북방으로 몰아내고 동북지방 일대에 9성(함주.영주...........진양)을 쌓았다는 업적을 읽은 다음 참배를 마치고 장성댐에 있는 장성 호산식당에서 메기탕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소주가 나왔는데 술병에 택시운전사라 써있어 자세히 보니 보해소주 였다 목포로 착각해서 목포에서 이런 술 보지 못해했는데요 옆 종친 장성에 보해회사가 있어요 술병에 택시 사진을 보면서 70년대 차종이 "브리사"라 설명해 주었다 광주.전남종친회를 마치고 죽녹원에 들려 가이드의 안내로 대의 사용 방법 대의 역사 등 여러가지 용도를 듣고 광주로 오면서 목포공생원(윤씨) 통학차 구입비 찬조가 있어 가볍게 스폰를 하고 농성역공원광장에서 각자 고향을 향해 비를 피하면서 가는데 무안에 거주하는 총무부장이 목포화수회회원을 승차 하라고 하여 고마운 마음으로 내려오다 나주에 윤씨종친회 사무실에 들려 건물과 그에 따른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놀랬고 차를 마시고 식당에서 저녘을 먹고 우중에도 총무부장이 목포 까지 모셔다 주어 역시 좋은 가문으로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집에 도착 하였다.
2024.9.21
윤관장군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