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막 먹으려는데 딩동댕!!
보아하니 우체부같은 얼굴이떴읍니다.
엉? 누구지? 이시간에.
옆지기(나도 영감이라하지 않고)가 나가더니
아, 신문사라데요. 요금 받으러 왔다네.
j신문사 보급소 직원입니다.
요금을 받으러 왔습니다.
우리 옆지기 신문값 줄게 없는데 합니다.
뭐 얼마가 밀렸다고,.,,
옆지기 왈!! 줄게 아니라 받을게 있답니다.
그러니 그젊은이가 이렇고 저렇고 하나봅니다.
난 내 소관이 아니니 듣지도 않지요.
그러더니 옆지기가 이 늙은이가 그짓말하겠나?하데요.
수첩을 꺼내고 모일 모시 몇분에 딱 적어 놓았데요.
그리고 신문을 보면 20,000원 상품건을 준다고
액속이 되있답니다.ㅋㅋ
꼼꼼하고 전확한 옆지기에게 당할 자가 어디에
있겠읍니까?
상품권 貳萬원을 받아들고 들어왔읍니다.ㅋㅋ
당연이 그건 내 몫이지요. 즐거운 밤입니다.ㅎㅎㅎ
첫댓글 저도 한수 배웁시다...무슨 일이 있었길래 신문도 보지 않는데 상품권을 준대요 ?
신문을 보고있지요. 처음에 시작할 때 약속을 했었다네요.ㅋㅋ
상가나가는 길목에 상품권 50.000원과 6개월 보너스를 외치며 신문구독을 외치지만 사실 들오는 신문도 온전히 읽을일이 없이 뉴스 홍수속에 사니 문제긴 합니다...구독수를 올려야 광고비를 받으니 그런다네여.^^*
서로 경쟁이니까 그런가봐요.ㅎㅎ
신문이 아쉬운건 시골사는 사람뿐이지요 시골사는 사람은 신문도 아쉬워요
신문을 요즘은 인터넷으로 보니 구독을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전.쬐끔 아쉬운 건 가끔씩 끼어오는 쎄일 안내 광고물들..ㅎㅎㅎ
저와 같네요....ㅎㅎ
종달새님 수지맞으셧군요 좋은밤되세요..
왕누님 상납을 받으셨군요 그 돈 만원은 남겨두십시요 이 아우에게 줄 용돈으로요
편부운님 .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
하하하 ... 순 엉터리 ... 내 소관이 아니니 듣지도 않는다고 하시더니 ... 상품권 이만원은 당연히 내몫이지요 ? ...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디있답니까 ? .... 이래저래 남자들만 불쌍하다니까요 ...
내소관이 아니라 듣지도않은사람이 상품권만받아챙기구 ,,사모님 마음도 좋으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