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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 이민 동향-LMIA 편 코로나 사태로 가게가 문을 닫고 비지니스가 슬로우 한 이 시점에 L.M.I.A, 외국인 고용을 위해 캐나다 노동 허가서를 신청하는 것이 옮은 선택인가? 이주공사나 지원자 모두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농업과 어업 등 원래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돌아가기 힘든 분야는 이해되지만,, 상식적으로 직원을 layoff(해고) 하고 오픈 시간도 줄이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LMIA 신청이 고민되는 시점입니다. 일단 저희는 고객과 고용주에게 이번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신청 시, "예상되는 시나리오"와 홀드 할 시 "장단점" 등을 안내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저희의 법률적인 판단과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최종 의견 또한 전달해 드렸는데요. 일반분들에게도 (이민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의 의견을 쉐어 해 드리려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불안해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희가 판단에 사용하였던 몇 가지 요소도 공유해 드립니다. #첫 번째, 성공한 사람들의 현장 경험 코로나 사태 이후로도 저희 고객들의 LMIA는 계속 인터뷰가 나오고 있으며 결과도 "POSITIVE" 모두 승인을 받았습니다. 3월 이전과 수속 기간과 승인율 모두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LMIA 신청 분야는 레스토랑, 사무직, IT, 리테일 분야입니다. 또한, LMIA 유효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하여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담당 정부 기관의 동향 파악 일부 캐나다 비자 오피스는 문들 닫거나 국경 폐쇄로 CBSA에서는 정상 업무를 못 하고 있지만 LMIA를 수속하는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나 캐나다 이민국은 계속 업무 중입니다. 하지만 다소 업무 지연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현재 상황 인지 코로나 사태는 일시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이라 layoff를 당해도 이민을 준비 중이시거나 closed 취업비자를 소지하신 분들에 이민이나 비자적으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지금 상황과 비교가 안 되겠지만 과거 산불 등의 이유로 도시가 폐쇄 되었을때, 예외적 상황으로 인정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량 layoff 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LMIA 인터뷰를 해야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며 언제 상황이 부정적으로 바뀔지 모릅니다. #네 번째, 정부의 정책과 방향 읽기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캐나다 이민국은 올해 이민자 수용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합니다. 아직 이민과 LMIA에 대한 정부 입장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으로 정부로써는 당분간 코로나 확산 방지와 경제 부양을 위한 정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미래 불안 요소 실업률 상승으로 캐나다 내 외국인 근로자 감축 여론 형성과 이로 인한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LMIA가 잘 나오는 편이지만 언제든지 정부 정책이 바뀌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과 비자 정책은 모두 자국민과 정부 (집권 여당)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결정됩니다. 애초에 캐나다 정부가 일부 캐네디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친 이민정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경제"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시국에도 제일 걱정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캐나다 정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일정 부분의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하다는 판단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인해 침제 된 캐나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필수로 필요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의견을 내 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고려 사항이 있었겠지만 이만 줄이고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캐나다 정부의 정책이 아닌 한 회사의 의견으로 2020년 3월에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몇 달 뒤에 보시거나 잘못 이해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현재 저희는 ...
그렇다고 무조건 신청하는 게 좋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절대 서둘지 마시고! "요즘 승인이 더 잘 나온다는 말"은 경계하세요! 일단 거절이 되면, 신청비 $1,000을 다시 내야 하고 아직 코로나로 인해 여러 거절될 불안 요소들이 있으니 꼭 고용주와 (의뢰하고 계신 이민컬설팅 회사가 있다면 ) 내 케이스를 가장 잘 아는 이주공사와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2020.03.30 내용 추가] 3월 30일 BC PNP(주정부 이민) 발표에 따르면, 관광과 레스토랑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영업에 지장이 있는 분야를 인비테이션에서 제외 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분들인 많이 신청하는 캐나다 이민 중에서 요리사, 레스토랑.리테일 매니저, 미용사, 호텔 등의 관련 직종이 임시적으로 BC 주정부 이민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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