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장사 꺼리를 떼러 새벽기차를 타신 우리들의 어머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쯤이야... 남자들도 힘든 무연탄 운반일 조차 마다하지 않으신 어머니
새벽부터 저녘 늦게까지 하루종일 힘든 노동을 하시는 어머니
당신의 몸보다도 더 큰 짐을 이고 들고 기차를 타기위해 급히 발검음을 옮기는 어머니
보잘 것 없는 물건들이지만 장사를 하기위해 이고 들고 시장으로 가시는 우리들의 어머니
돈이 될만한 것은 내다 팔아야 했던 우리들의 어머니
험하고 힘든 일이라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마다 할 수 없었던 우리들의 위대한 어머니
추운 겨울날에 먼곳에서 손주라도 찾아 왔는지 오랫만에 만연의 넉넉한 웃음을 지으시는 우리들의 어머니
길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고구마를팔고 있는우리들의 어머니(1959년)
아이를 들쳐업고 장사하기 위해황급히 물건 떼러가는 어머니(1961년 부산에서
오랫만에 생선을 사서 아이를 어우르고 있는 어머니(1962년 부산에서)
신문, 잡지, 옥수수를 팔고 있는 어려웠던 그 시절(1967년 부산에서)
아이를 품에 안고 너무나 힘겨워 하는 어머니(1971년)
사는게 왜 이다지도 고달픈지...아무도 물건을 사는 이 없는 자판에서 졸음은 밀려오는데...(1974년)
자장면이 있던 시절 길거리에서 한 그릇을 사서앉지도 못하고 서서 아이와 나눠먹고 있는 우리들의 어머니(1975년)
가족들의 밥을 짓고 있는 어머니(1976년)
등에 업은 손자가 배고플세라 힘들게 서서밥을 먹이는 위대한 우리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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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찡해요.
우리 엄마. 시절에는 더하셨을듯. 돌아가신지 벌써 35년되었는대
엄마보구푸네요
저도 2016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젊어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시댁인 부산 가는 기차 안에서 첫 번째 풍경을 많이 봤어요.
천정은 서울이시고 시댁이 부산이군요
찡한 모습입니다
그시절에는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사진은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사진 속에 주인공들 부귀영화 누리다 가셨기를 바래봅니다.
그시절은 다 고생하셨지요
모시한복입으신 어르신 꼭 우리아버지 모습이네요.
확대해서 보아도 얼굴도 우리아버지 얼굴모습이여요.
아버지가 미남이십니다
저는 어릴때 돌아가셔서 아버지얼굴이 기억나지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