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청주 가경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35세)는 최근 한방송에서 방영되었던 폼클렌징에 대한 내용 때문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깨끗하게 씻어주는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것인줄 알고 누구보다도 폼클렌징 사용에 정성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피부가 자꾸 민감해져 고민했는데 그 이유가 폼클렌징 제품속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 때문이었단다. 방송을 접한 이후 부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천연화장품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필수품으로 사용하는 폼클렌징 제품....과연 화학물질이 안들어 있는 제품은 없는것일까?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한후에는 물로 잘 씻어주는것이 대안이라고 설명했는데 난치성 피부 트러블을 전문으로 치유하는 수향한의원의 이병준 원장은 물로 잘 헹구는것 만으로는 결코 합성계면활성제를 피부에서 완전하게 씻어낼수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피부각질층이 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온 이원장은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폼클렌징 제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피부를 유해한 자극(자외선,세균,중금속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각질층이 손상됨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유수분 조절이 안되어 피부가 건조 또는 지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는 폼클렌징을 사용해 줄것을 강조한다. 최근 화학물질과 오일을 넣지않은 무첨가를 컨셉으로 하는 폼 클렌징 제품이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업체인 스킨쎌(www.skincell.co.kr)의 강성길 대표에 의해 개발되어 출시되었다. “일반적인 폼클렌징 제품은 합성계면활성제로 기름때를 녹여 녹아진 기름때를 제품속에 들어 있는 기름으로 흡착하여 세안합니다. 이 일련의 과정속에서 매우 중요한 보호기능을 가지고 있는 각질층이 합성계면활성제에 의해 손상을 입게되고 손상된 각질의 틈을 통해 기름성분이 모공으로 유입됨으로 땀과 피지를 배설하는 모공까지 막아 피부의 재생리듬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사실 화학물질과 오일성분이 들어있지 않는 폼 클렌징만 잘 사용해준다면 우리피부는 매우 건강한 젊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수 있습니다.“ 오일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지 않는 천연 폼클렌징 제품인 포밍워시를 개발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그의 설명이다. 천연화장품은 자극적인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천연화장품이라고 무턱대고 사용 할 순 없다. 천연 원료를 일부만 사용하고 방부제등, 화학물질을 사용하면서도 천연화장품이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도 이제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어떤것이 진짜 천연화장품인지 구별할수 있다. 세포구조 연구를 통해 천연화장품을 개발한 스킨쎌은 "천연화장품이라고 다 같지는 않다"며 "화장품의 성분이 전적으로 천연인지를 확인하고 위생적 공정을 거치는지 꼭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업체는 선진화 된 완전 멸균 공정으로 KGMP, KS, ISO9002인증을 획득하고 무방부제 아미노산 수용성 화장품의 제조특허를 취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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