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속에 감추어진 고통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 “No"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흥행 속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귀신이 나타나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입니다.
많은 가수들이 새 앨범을 준비할 때 녹음실에서 귀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경험이 있고,
때론 녹음된 노래 속에 정체 불명의 소리가 삽입되어 실제로 대박이 났다는 소식이며,
영화에서도 촬영 중에 귀신의 형체를 목격하고 난 후
영화가 대 흥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여러 오락 프로그램 출연한 스타들의 귀신 이야기가
하나의 홍보 수단이 되어 영화, 드라마, 특히 음반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녹음실에서 엔지니어 뒤에 서 있는 귀신을 본 후 대박 났다고 하는
장윤정, 녹음 중 “다시 해”라는 정체 모를 소리를 들었다는
세븐, 인기 탤런트 황정음 씨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에 점을 보러 갔을 때
당시 점쟁이가 CF로 대박이 난다고 했는데 정말 그 해 여름 CF로 대박을 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지루하던 가요 시장을 흔들어 깨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이 UV그룹은 귀신을 안봐야 대박이 난다며
오히려 세계 최초로 귀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점집을 찾거나, 귀신을 본 경험을 통해 대박을 꿈꾸는 연예인들 속에는
공통된 심리가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 직업으로
많은 연예인들의
자살이 보여주는 것처럼 안정되지 않은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그들을 괴롭히는 가장 큰 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대박을 꿈꾸고
점집을 자주 찾을 수밖에 없고, 어떤 면에서는 용하다는 점집이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쉼터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주영민 칼럼니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탤런트 한예슬은
슈퍼모델로 데뷔한 뒤 이름이 알려지기까지 수차례 점집을 찾았는데
점쟁이는 연예계 성공을 위해 이름을 바꾸라는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한예슬은 당시 김예슬이라는 이름으로 간간이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점쟁이의 말을 듣고 이름을 바꾼 뒤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톱스타들도 점집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은 중국 진출 여부를 두고 상당한 고민을 하는 가운데
몇몇 점집을 다니며 자신의 중국 진출에 관한 조언을 챙겨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톱스타들이 출연할 드라마를 선택할 때도 점집을 찾아
역술인의 조언을 듣고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날 연예계 뿐만아니라,
정치계, 모든 문화가 뭔가 보이지 않는 흑암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가고 있는 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렇게 해서 대박나면 성공한 것일까요?
세계에 성공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자살과 엘리트들,
사회 지도층의 자살을 보면 “대박”을 꿈꾸게 하는 이런 흑암 문화가
오히려 불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문화는 없어지지 않고 계속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는 것일까요?
귀신에 잡히면 끝장난다 "Yes"
왜 성경은 세상의 그 어느 책에서도 밝히지 않고,
얘기하기 꺼려하는 흑암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놓았을까요?
그 흑암존재의 실체가 사실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도 나쁜 거짓말이지만,
있는 것을 없다고 하는 것은 더 나쁜 거짓말입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뭔가 모르게 내 인생의 운명과 팔자를
좌우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오히려 무속인들은 흑암세력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고,
본인들 입으로 귀신들려서 점을 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혹시 무속인들의 가정을 살펴보셨나요?
자신들의 운명과 가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 자녀들은 무너져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대박을 꿈꾸게 하며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그 흑암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그 이름을 사탄 혹은 마귀, 그의 졸개들을 귀신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은 눈에 보이는 뱀을 이용하여
처음부터 교묘한 거짓말로 인간을 속여 하나님을 떠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영혼은 사탄의 지배를 받아 고난과 실패속에, 원치 않는 고통과
이해되지 않는 문제에 뒤엉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도대체 사탄은 어떤 존재이고,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요?
요한계시록 12장 9-12절에 보면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
타락한 천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 28장 13-17절에 천국에서 음악을 담당하던 천사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타락함으로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태권도 8단이 타락해도 그 능력은 남아있듯이
천사의 능력을 가지고 쫓겨난 사탄은 인간에게 나타나 인생과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와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고, 타락 경제를 만들고, 흑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모르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일을 꾸밉니다.
사탄은 언제든지 교묘하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기게 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종교를 만들어서 헛되고 공허한 인생을 살게 합니다.
문화와 음악이라는 명목으로 쾌락을 주는 척하면서
참 행복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흑암의 조직을 세워 영혼을 황폐화시키고,
지옥에 들어갈 때까지 인간을 괴롭힙니다.
성경은
이 사탄이 거짓의 아비요, 멸망시키는 자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사탄의 역사를 이기는 길을 성경은 또한 밝혀주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다는 말씁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마귀(사탄)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길이 되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사탄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면 사탄과 귀신의 세력은 떠나가게 됩니다.
새해의 시작은 이 불행의 흑암세력을 꺾어 놓고
이미 승리한 싸움을 삶속에서 체험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태복음10:1)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8: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