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화요새벽설교)“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로마서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다. 모든 계명이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 가운데 다 들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아멘.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지지 말라는 것은 사랑의 빚만 지라는 것입니다. 빚을지지 말라는 것은 마땅히 행해야 할 사랑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것은 헬라어로 아가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표현한 ‘아가파오’가 오늘 이 구절에서 성도들간의 사랑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아가파오가 아가폰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아가파오라는 찬양팀이 있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 아가파오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아가폰’으로서 성도간의 사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또한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사랑하라는 아가페세이스입니다. 이것은 미래형과 편재형 둘다 포함한 것으로서 우리가 시시각각 날마다 매일 사랑을 해야함을 알려줍니다. 이 사랑은 장차 예수님께서 오실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새 계명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것은 헬라어로 플레로마 운 노무 헤 아가페입니다. 여기서 사랑은 아가페로 표현됩니다. 우리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인 아가페가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 율법이 비로소 온전케 되는 것은 사랑이 그 속에 충분히 내포되어 있을 때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다시 말해서 율법이라는 잔은 그 속에 사랑이 채워질 때, 그 효력이 비로소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고, 율법은 예수님께서 한마디로 정의하셨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살아의 실천은 궁극적으로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헬라어로 아가파오를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아가페의 사랑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유튜브 : 이 시간 너의 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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