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수 선생은 6.25 전쟁 때 공군 장교로 참전한 공로로 미국과 한국정부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요, 박정희 대통령에게 한글전용 정책을 펴고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게 한 한글운동기다. 광복 뒤 1946년부터 37년동안 한국방송 라디오 "고운 말, 바른 말"프로를 맡아 우리 말글을 살리고 빛냈으며 국어사전들을 냈다. 한글을 빛낸 공로로 나라에서 훈장도 주었다. 눈메 한갑수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업적을 되살려 우리 한글문화를 꽃피자고 한갑수 선생 고향인 가평군 주민들이 기념관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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