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거리 재래시장 상인들과 정우택, 윤경식 후보가 민원을 청취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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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전국적으로 당선자의 도덕적 자질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12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들이 4·11 총선 종반 도덕성 논란을 빚은 김형태(포항 남·울릉)·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인에 대해 출당을 포함한 징계 방안을 논의키로 해 초미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비대위원은 12일 언론을 통해 "성추문 파문이 있었던 분(김형태), 논문 표절 관련 문제가 있었던 분(문대성)에 대해 엄격한 대응을 주문할 것"이라며 "과반 의석을 무너뜨려서라도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 부분을 쇄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좀 더 알아보고 사실일 경우에는 .."이라고 말해 두 당선자의 사실여부에 따라 출당조치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이처럼 새누리당은 실정법에 연루되어 있는 당선자의 경우, 선거에 이기고도 민심을 흔드는 인사들에게 대선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비대위가 각을 세우고 있다.
충북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여서 19대 총선내내 선거판을 혼미하게 만들었던 청주 상당 정우택 당선자의 '성추문 사태'는 총선을 혼탁하게 만든 빌미를 주었다.
이에 경찰은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이 사건을 일체 함구했다. 선거가 끝난 직후 14일, 일부에서는 선거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글들이 SNS을 타고 번지고 있다.
이에 언론 또한 중립적 입장에서 독자와 유권자들에게 모든 의혹을 밝혀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비난했다.
민간인의 눈에도 이렇듯 보이는 일들이 어찌 '정론직필'을 말하는 언론의 펜 앞엔 안개낀 시야처럼 보여진단 말인가?라고 질타하고 당선이 만사를 해결할수는 없는 것이다. 사법부와 언론의 역할에 국민은 정의사회를 믿고 살아간다고도 했다.
이러한 사회적 질책에 연루된 모든 사람은 사실대로 말하고 경찰에서는 한줌의 의혹도 없이 만천하에 수사결과를 하루 빨리 밝혀야 한다.
또한 성추문 의혹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도 하루 빨리 그 진위를 밝혀 이에 따른 소모전을 불식시켜야 한다.
본지에서는 (3.21일, 3.25일, 3.28일, 3.29일, 4.2일, 4.9일, 4.10일) 선거기간 동안 일곱차례의 보도를 통해 정 당선자의 도덕성과 관련해 짚고 넘어 가야 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거이후 즉시 경찰 수사가 밝혀 지기를 촉구했었다.
물론 정 당선자가 선거 기간중에 당락을 좌우할 도덕성과 실정법에 연루되었다면 당연히 사실대로 보도해 퇴진토록 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 하겠다.
이번 정 당선자 사건의 핵심은 몇가지 의혹으로 압축되고 있는데 제주도 출장은 사적으로 충북청년경제포럼회원들과 1~2차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정작 성상납한 당사자나 또는 함께 투숙한 여자를 경찰이 이끌어내야 한다.
일식집 주인과의 불륜관계 역시, 불륜관계를 맺은 여인이나 또는 투숙한 증거를 확보하여야 한다, 선거자금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여서 자금을 준 당사자가 나타나야 사실여부을 확실히 밝힐수가 있다.
. ...항간에 주장대로 어디서 들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이러한 사실들을 인정한다고 해도 법의 잣대로 재면 증인 증거주의가 우리나라의 관계법으로 어떻게 손을 써 볼수가 없다는 것이 법조계 일각의 주장이다.
또 선거기간중 일부 언론에서 제주도에서 1~2차 회식과 관련해 '양심고백'을 통해 밝혔으나 밝힌 내용중에서도 확실한 증인이나 증거는 찾아 볼수가 없어 안타가움을 더해 주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을 뽑는 공명 정대한 선거에서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에 대해선 그냥 지나 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충북도민이 바라는 것은 정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문제인 성추문 사건을 경찰이 하루 빨리 밝혀내 정 당선자가 잘못된 점이 밝혀지면 당연히 퇴진도 불사하여야 하지만 반면 명백히 사실과 다를 경우엔 소모성 인신공격은 삼가하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민주사회다 / 특별취재팀
첫댓글 우택이 그래야 누리당 스럽지 아니한가
성희롱, 강간 이러것 빼면 새누리를 말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성,성,성,성 그놈의 성빼면 새누리당은 당 유지가 안되는구나?
제발 성누리처럼 실천하는 당이 되자 ㅋㅋㅋㅋ
성희롱.성추행을 빼면 새대갈당이 아니죠....
알면서 공천주고 다 당선 시키고~ 출당조치하면 모하냐 ㅡㅡ
어차피 필요할때 이중대로 잘 써먹을꺼면서
대단하신분이네
기쁘다 조으다
저정도는 해조야 새당의원이지 잘한다 이시키
이에 경찰은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이 사건을 일체 함구했다 라니???????????미친것들. 과연 새누리가 아니고 다른 당 후보였다면 함구했을가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다보니.. 이런건 흠도 아닌가요.
씨발 이것들은 개,돼지도 아니고 전부 껄떡거리냐~?!? 참 답다 다워!!
성누리당 답다 ㅉㅉㅉ 당선 무효다!!! 범죄 천국 국회장만든다고???? 쇄신이라며 이게 쇄신이냐???? ㅈ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