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경부터 왼쪽 팔뚝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갑작스레 팔을 움직이면 힘을 줄 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해 친구들에게 해법을 구하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
몇 몇 친구들이 답을 주고 철봉을 해보라는 권유도 있어 실천을 해보았고 한의원에서도 치료를 받은바 있다.
아마도 오십견 일 수도 있고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하는 오십견과 비슷한 질환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현제로선 완전히 다 나았다.
7월 하순경 발병해서 올 4월 말까지 통증이 있었으니 대략 8 -9개월 정도 활동에 지장을 받다가 현재 언제 아파느냐는 듯 완쾌가 되었다.
완쾌된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지난 12월 부터 아령 8키로 짜리 두개를 사서 팔뚝에 통증이 도지던지 말던지 살살 달래가며 무식하게 근력운동을 해버렸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완쾌되어서 좋고-- 시간이 흘러서 나았는지는 나도 잘은 모른다. 어느 친구가 알려 준 것처럼 철봉을 하라는 것과도 상통하는 바가 있는 듯하네.
보다 정확한 것은 오십견 등 팔뚝 어깨 통증이 나이가 들어 근육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할치 않은 데서 기인한 노환임으로 나이에 걸 맞는 운동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 모두 건강 잘 챙기고 변함없이 즐달하자.
첫댓글 난 그것도 모르고.... 고생했다
건강하게 오래살자 ^&^
그랴~이젠 젊은나이가 아니지~^^~
나는 일년 12달중 거의 열달 동안을(한겨울 1~2월 은 못하구....)평생취미 인 민물낚시 를 즐기고 있는데
조력(釣力 )40년에 아직까진 어깨~팔목에 큰 부상 한번 없이 잘 견디고 있다만....물론 담박질 뛰면서도10여년 동안
아직까지 크고 작은 부상 한번 안당하고 사는게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특이체질 이라고 살아가고 있단다.
치료 열심히 해서 빠른 쾌유를 빌어 드린다
일편아~ 이제 좀 아픈곳이 편해졌다니 다행이구나... 고스톱 많이 친넘들 맹키로 팔이 아파서 고생많았쓰!
완쾌되었다니 축하한다...아직 노환이라 하기에는 좀 이르지???...ㅎ
아직 안심하지말고 잘 관리해라. 목요일보자
완쾌 되었다니 다행이다. 나도 오른쪽 팔 목이 아퍼 고생하는데 테니스 엘보라 하네~어캐 치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