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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추석이 좋기만 하랴
별꽃 추천 1 조회 186 22.09.11 08:5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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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1 09:13

    첫댓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매사에 격을 차려야 하고
    거기에 따르는 일들이 부지기수 지요
    저도 삼남매와 시엄니 모시고 남푠 건사하며 살때
    명절제사부터 해서 시동생 내외가 오니까
    종종걸음으로 살았던 시절은 어느듯
    다 지나가고
    지금은
    힘들다고
    맏딸이 나를
    손끝하나 못대게 하고요

    밖에서 외식하고요
    나이들어서는
    내 손으로 음식해 본 일이 없답니다
    딸이 효녀죠

  • 작성자 22.09.11 09:18

    그렇네요.
    맏딸이 효녀네요. 삼남매까지 두셨다니
    자식 부자이고요.
    남은 연휴도 우리는 즐겁게 지냅시다.

  • 22.09.11 09:19

    별꽃님~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즐거운 추석명절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 셨겠지요..
    추석 연휴가 끝 날때 까지 행복 하세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09.11 09:26

    여자들도 하루만 일하고는
    이제는 행복한 추석연휴가 남았습니다.
    건강함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9.11 09:28

    별콫님도 여전히 시집살이시네요 ᆢ
    요즘은 며느리 시집이 더 무섭습니다

  • 작성자 22.09.11 10:00

    그런가 봅니다. ㅎ
    백년손님인 사위도 역시 사돈의 귀한 아들인걸요.
    하지만 일년에 두 번이라 괜찮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22.09.11 09:47

    우리 형님도 며느리를 보셨지만
    맞벌이하며 힘겹게 아기 키우는 며느리에게 아무 기대도 안하십니다.
    그저 자기들 잘 살아주는 것이 효도지요.
    저도 조카며느리 생기면 명절 노동 좀 줄겠거니 했던 얍삽한 기대를 바로 포기했습니다. ^^
    그래도 명절 당일엔 일찍 와서 뭐 한 가지든 더 하려 애쓰는 모습이 얼마나 이뻤나 몰라요.
    우리 딸들은 명절에 큰댁 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언제 시집갈 거냐 등등의 어른들 오지랖이 부담스러워서ㅎㅎ)
    가면 상 치우기와 설거지는 확실하게 돕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음식 장만하시고, 사돈댁의 우환에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시니
    고마우신 별꽃 시어머님께 며느리가 참 감사했을 것 같아요.
    추석이 좋기만 하랴, 라는 제목부터, 본문 내용 구절 구절 모두
    200퍼센트 공감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2.09.11 12:50

    조카며느리 생기면 명절노동 좀 줄겠거니 했던 얍삽한 기대를 했다는 솔직한 말씀에
    웃음이 납니다.ㅋ
    군대라면 며느리도 급수가 있는데 말이죠.ㅎㅎ
    어쨌거나 사람이 모이면 음식은 해야하니 기도를 하든
    차례를 지내든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어야겠어요.
    부디 이 좋은 날 보라수정님댁에 건강하게 무사히
    코로나가 빠져나가길 빕니다.♡♡♡

  • 22.09.11 10:36

    저런 사람 사는 일이 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무릎을 수술하시고 얼마나 불편
    하실까요 마음이 좀 그렇네요


    부부란
    젊어서는 연인
    중년에는 친구
    노년에는 간호사라고 한다
    는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는 군요

    잔잔한 감동의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2.09.11 19:06

    그렇죠.
    무릎인공수술하는
    여자분들 많아요.
    수술이 힘들지만
    의술이 좋아서 시간이 흐르면 다 나아지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본인의 몸관리는 본인이 하는게 가장
    고맙지만 옆에서 도와주면 힘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 22.09.11 13:58

    우리별꽃님 가족분들은 아직도
    오랜 우리어머님시대를
    살고 계시네요.
    힘이 그런힘이 어디서 나올까,?
    난 고개가 갸우퉁
    내가 이번에 코로니인지 뭐인지
    3년이나 지나도록.
    잘 버텼는데 어디서 옴겨와 나한테 옴겨와 요새 옴짝 달싹 못하고 하이고

    추접시러워서 얘기 안할렸다 보라수정님 따님이
    걸려 힘들어 하는 모습 보다가 위로차 얘기하다보니
    별꽃님한테까지
    나혼자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쌍둥이들이 왔는데도 보지도 못하고
    이번에는 그냥 보고픔 참고 나중에 만나자 했네요.
    애기들 옴겨질까?
    무서워서요
    내얘기만 늘어놓고 미안해요.
    오늘은 잘 쉬고 있는거지요.

  • 작성자 22.09.11 16:15

    제가 우리의 어머님시대를 살고 있다니 그 시절은
    친척도 다 모이고 북적북적 했는걸요.ㅎ
    요정도는 대부분 약식하는 줄 알고있건만 구식은 되기 싫어서
    앞으로 더 개선해보겠습니다.ㅎ

  • 22.09.11 13:59

    저도 여기서 수선화 선배님께 또 몇 자 적습니다. ^^
    오늘로써 코로나 남은 그림자 싹 털고 씻은 듯이 나으시길요!
    우리 막내는 벌써 거의 나은 듯 보이는데,
    다른 가족들은 다들 조심 조심 살얼음판을 걷는 중이네요.

  • 22.09.11 14:01

    @별꽃 너무 잘하셨어요.
    난 몸이 말을 안들어 아무것도
    애구구 말하면 뭐해 추접시러워서
    얘기 안할려다 넘 대견하고 이뻐서
    하는건데 ~~~~

  • 작성자 22.09.11 14:17

    @수선화 그렇죠
    아프면 만사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건강회복하시길 빌며
    감사합니다.

  • 22.09.11 19:34

    울 마나님도 이번 추석때 몸살나서 드러누워 있습니다

  • 작성자 22.09.11 20:14

    어쩌나요.
    잘 간호해주셔야겠습니다.ㅎ

  • 22.09.14 21:59

    착한 며느님.

  • 작성자 22.09.15 09: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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