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시선>.....조병화
.
.
.
수서역에서..
srt 기차를 타고 부산엘 가는중입니다.
나보다 3살많은 장조카가..
뇌출혈로 쓰러진지 2주째..
오늘 오전에 멀리 떠나셨다네요...
평소..
너무 착하고 정이 많던 조카님.
마지막 가는길을 못보면. .
두고 두고 후회할것 같아서..
2주째하고 있던 기브스를..
과감하게 풀고.
(사실 의사쌤은..
한두달,동안 풀면 안된다 하셨지만..)
깁스 풀고..
조심스럽게 걸으니.
조금 뒤뚱거리긴 하지만.
통증은 별로 없는듯..?
아들넘이 수서역에 차로 태워다줬고.
부산역 도착하면.
장례식장까지 택시타면 될것이고 .
나야 모, 별시리 걱정은 없습니다.
.
.
사람 사는게..
참 덧 없는것 같아요..
불과, 몇개월전..
새벽기차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니..
승용차를 가지고 마중나와서..
기장의 해동 용궁사부터..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몇군데의 멋진 카페와 맛집으로..
종일토록..
3살 어린 이모님 대접한다고..
온갖 장소로 데리고 다녔었던..
늘 배려와 사랑 많은 조카님 부부..
그게 마지막일줄이야...?
장례식장 도착 하면..
아마도 많이 울게 될것 같습니다.
문득,내 곁의 좋은 사람을..
자꾸만 떠나보내야 되는것 이..
나이듬인걸까..?
그런 생각을.........*
그날,
기장의 바다뷰가 근사하던..
카페에서 찍었던 백로 사진한장..
첫댓글 엎친데 덮친다고
나이는 어리지만 이모를
힘들고 슬프게 만드네요
조카분이 나랑 성격이 닮으셨던듯요 ㅎ
의리와 정으로~
깁스 풀지 말고 지팡이 의지 해서라도 가시지~
서울은 걱정~뚝!!!
내가 지킬테니~~~
조카님 잘 배웅하고 오셔용
울산통도사역 도착..
기차안 새까만 바깥풍경만 보다가..
울산에 오니..
창밖에 번쩍번쩍 합니다.
늘 웃음주시는 골드훅님...
조심스럽게 걸음 괜찮을듯 싶습니다.
덕분에 서울 걱정 뚝,하고..
오랜만에 기차를 타니..
슬픔도..
조금 안정되는듯..?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바닷가 소년..?
바닷가에 사시는..
동심의 마음을..
갖고있는...?
반갑습니다..
바닷가 소년님..
ㅎㅎㅎ 네~~해운대해수욕장 앉구 산답니다.아라님?글보니 마음이 너무 짠 하여 댓글 달았습니다.
나이 많은 장조카와의
즐거웠던 일들이 새록새록 나겠네요.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지만
죽는 것은 순서가 없다고 하지요.
지금 몸은 불편해도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새삼,삶과 죽음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다리가 완치되면.
정말 열심히..
재밌고 즐겁게..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다리 통증이 미세하게..
있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늘 고맙습니다..선배님..^---^
집안의 장손이 먼길 떠나는거
배웅 잘하고 오세요.
내고향 부산갈매기한테
안부도 전해주오.
소연이 잘 있다고~
소연씨도..
나처럼 부산이군요..?
난 부산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부산에 사는 사람보다 .
부산을..
더 잘알고 있을지도..?
어제 자갈치시장 가서..
알려줬어요.
소연친구가..
안부전하더라고..ㅋ
아라 친구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이세상에 좋은일 행복한일이
많지만
이별의 아품이 있다네요
너머 많이 울지말고 웃는
모습도 보여주며 보내주세요
조심이 잘 다녀오세요
슬프고 허무해진 요며칠이네요..
지금 울산 태화강역 ..
동부선 전철역에서..
서울에서 ktx타고 오시는 87세이신 울언니를 기다리는중.
하루 건너차이로..
울산 사시는 88세..
병투병중이시던 사촌오빠가..
또 돌아가셨으니..?
세상에 이런일이..되었어요.?
조카와 삼춘이 하루 건너서..
멀리 떠나가셨네요.
여지껏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며칠 더 있어야할듯. ?
마음이 심란한 며칠입니다..
고마워요 아영씨.
다리통증이 좀 있어서.
하루종일 찜질방에서 쉬었더니.
좀 괜찮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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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이컨님..
부산사는 조카와..
울산에 사시던 사촌오빠가..
하루 건너사이로 떠나시고 나니..
지금 저의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이까짓 다리야..
시간이 지나면 나을테지만..
내 마음이 우울해진 며칠입니다..
살아있는동안..
열심히 살아야지요..
어제 발목이 좀 불편한면이 있었는데..
찜질방에서..
꼼짝않고..
냉찜질하면서 쉬었더니.
다시 걸을만해졌네요..
이틀후면..
무사히..컴백홈 할듯합니다..^---^
넘 일찍 온탓에..
1시간을 더 기다려야할듯..? ㅋ
(태화강 역전에 앉아서..)
끄적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