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던데요,치아가 부실하면
기억력이 아물거려 실수를 하게 된다나요
금방 마눌 곁에 같다 와 놓고서도
내,깜박 잃어 버리고 또 다시 찾아 같다가
망신만 톡톡히 치렀답니다.....*^-^*
사실 오복중에 하나인 내 치아는
영판 부실 하답니다
진즉 관리를 잘 할걸
이제와서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공놀이 하다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한참 후배로 머나먼 남쪽에 강진 사람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
맞대본 곡차 몇잔에
본전 뽑고도 한참이나 남았답니다
동네 근처에서 진찰을 해 봤더니
스케링 5~ 6 만원,
래진 120 만원
치아 해 넣는데 "상급"으로 약 120 여만원
합이 250 여만원이 든다는데...워메!
잠시,내 살수 있는 나이를 계산 해 보고서는
아마도 그때까장 견디겠다 싶어
담에 올라요....
몇일이나 지났을까
사람같이 간사스런게 또 어디 있을까
정말,도저히 못참겠더구마~요
치아를 빼야할 상황이니깐요
살결에 가시만 막혀도...
치아사이에 참께알 하나만 박혀도
이리도 신경 쓰이는것을....
내 뭘 더 참겠다고....
바로 달려가서 무 조건으로 머리통 내밀어
시원하니 좀 고쳐 주소
와! 그런데 말여요
가격이 200 만원도 안되게 받네 그랴
그래도 고향인 이라고 말여요
난 이제 알았다네요
병원에 자주 가서도 안되겠지만은
혹시 가거들랑 상호간 견적을 받아서
비교 분석도 해보고
가격도 얼마든지 절충 할수 있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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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아픔
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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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
04.11.09 19: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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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비싼 이빨 관리 잘해야 되겠네..... 조심하게나..
그러게요 치아가 오복 중에 하나라는데 저도 어금니를 뽑자는걸 사정해서 치료 받고 금으로 씌워 줬건만 방아는 찧지 않겠다고 거부하네요 이를 어째야 할지? 타향에서는 고향 까마귀도 반갑다고 그렇게나 많이 가격 절충을....... 고운밤 되셔요